유럽 인접국도 테러 비상…국경 통제 대폭 강화
입력 2015.11.14 (21:15)
수정 2015.11.14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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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테러를 당한 프랑스 뿐 아니라 인근 국가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테러에 대비해 국경 통제를 강화하는 등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베를린에서 이민우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파리 테러 직후 IS, 이슬람 국가 지지자들이 트위터에 올린 글입니다.
파리 테러 다음 대상으로 이들은 로마와 런던, 워싱턴을 지목했습니다.
이렇듯 추가 테러 우려가 확산되자 이탈리아 정부는 로마는 물론 이탈리아 전역에 대 테러 경계를 강화했습니다.
아울러 국경을 봉쇄하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2백㎞ 정도 떨어진 거리에 국경을 접한 벨기에는 프랑스를 오가는 도로와 철도, 항공편에 대한 검문 검색을 실시하는 등 국경 통제를 대폭 강화했습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우선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단호한 어조로 테러를 비난했습니다.
<인터뷰> 오바마(미국 대통령) : "이번 테러는 프랑스 국민 뿐 아니라 모든 인류에 대한 공격입니다."
또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통화해 테러와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긴밀한 공조 체제를 유지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독일 정부도 긴급 각료 회의를 소집해 대 테러 대책을 논의하기로 하는 등 추가 테러 공포에 전 유럽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베를린에서 KBS 뉴스 이민우입니다.
테러를 당한 프랑스 뿐 아니라 인근 국가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테러에 대비해 국경 통제를 강화하는 등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베를린에서 이민우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파리 테러 직후 IS, 이슬람 국가 지지자들이 트위터에 올린 글입니다.
파리 테러 다음 대상으로 이들은 로마와 런던, 워싱턴을 지목했습니다.
이렇듯 추가 테러 우려가 확산되자 이탈리아 정부는 로마는 물론 이탈리아 전역에 대 테러 경계를 강화했습니다.
아울러 국경을 봉쇄하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2백㎞ 정도 떨어진 거리에 국경을 접한 벨기에는 프랑스를 오가는 도로와 철도, 항공편에 대한 검문 검색을 실시하는 등 국경 통제를 대폭 강화했습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우선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단호한 어조로 테러를 비난했습니다.
<인터뷰> 오바마(미국 대통령) : "이번 테러는 프랑스 국민 뿐 아니라 모든 인류에 대한 공격입니다."
또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통화해 테러와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긴밀한 공조 체제를 유지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독일 정부도 긴급 각료 회의를 소집해 대 테러 대책을 논의하기로 하는 등 추가 테러 공포에 전 유럽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베를린에서 KBS 뉴스 이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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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인접국도 테러 비상…국경 통제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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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14 21:16:37
- 수정2015-11-14 22:42:26
![](/data/news/2015/11/14/3182086_100.jpg)
<앵커 멘트>
테러를 당한 프랑스 뿐 아니라 인근 국가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테러에 대비해 국경 통제를 강화하는 등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베를린에서 이민우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파리 테러 직후 IS, 이슬람 국가 지지자들이 트위터에 올린 글입니다.
파리 테러 다음 대상으로 이들은 로마와 런던, 워싱턴을 지목했습니다.
이렇듯 추가 테러 우려가 확산되자 이탈리아 정부는 로마는 물론 이탈리아 전역에 대 테러 경계를 강화했습니다.
아울러 국경을 봉쇄하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2백㎞ 정도 떨어진 거리에 국경을 접한 벨기에는 프랑스를 오가는 도로와 철도, 항공편에 대한 검문 검색을 실시하는 등 국경 통제를 대폭 강화했습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우선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단호한 어조로 테러를 비난했습니다.
<인터뷰> 오바마(미국 대통령) : "이번 테러는 프랑스 국민 뿐 아니라 모든 인류에 대한 공격입니다."
또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통화해 테러와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긴밀한 공조 체제를 유지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독일 정부도 긴급 각료 회의를 소집해 대 테러 대책을 논의하기로 하는 등 추가 테러 공포에 전 유럽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베를린에서 KBS 뉴스 이민우입니다.
테러를 당한 프랑스 뿐 아니라 인근 국가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테러에 대비해 국경 통제를 강화하는 등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베를린에서 이민우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파리 테러 직후 IS, 이슬람 국가 지지자들이 트위터에 올린 글입니다.
파리 테러 다음 대상으로 이들은 로마와 런던, 워싱턴을 지목했습니다.
이렇듯 추가 테러 우려가 확산되자 이탈리아 정부는 로마는 물론 이탈리아 전역에 대 테러 경계를 강화했습니다.
아울러 국경을 봉쇄하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2백㎞ 정도 떨어진 거리에 국경을 접한 벨기에는 프랑스를 오가는 도로와 철도, 항공편에 대한 검문 검색을 실시하는 등 국경 통제를 대폭 강화했습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우선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단호한 어조로 테러를 비난했습니다.
<인터뷰> 오바마(미국 대통령) : "이번 테러는 프랑스 국민 뿐 아니라 모든 인류에 대한 공격입니다."
또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통화해 테러와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긴밀한 공조 체제를 유지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독일 정부도 긴급 각료 회의를 소집해 대 테러 대책을 논의하기로 하는 등 추가 테러 공포에 전 유럽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베를린에서 KBS 뉴스 이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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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kbsmino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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