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무슬림 받지 않겠다” 미용실 주인 체포

입력 2015.11.17 (18:17) 수정 2015.11.17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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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영국에 대한 입국·거주 권한을 지닌 사람이라고 해도 무슬림이라면 손님으로 받지 않겠습니다"

영국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주인이 파리 테러 참사 직후, SNS에 올린 안내문입니다.

인종차별적인 발언이라며 경찰에 신고가 들어갔고 미용실 주인은 공공질서법에 따라 체포됐습니다.

유럽에서는 파리테러로 무고한 무슬림들이 차별받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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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브리핑] “무슬림 받지 않겠다” 미용실 주인 체포
    • 입력 2015-11-17 18:26:13
    • 수정2015-11-17 19: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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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영국에 대한 입국·거주 권한을 지닌 사람이라고 해도 무슬림이라면 손님으로 받지 않겠습니다"

영국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주인이 파리 테러 참사 직후, SNS에 올린 안내문입니다.

인종차별적인 발언이라며 경찰에 신고가 들어갔고 미용실 주인은 공공질서법에 따라 체포됐습니다.

유럽에서는 파리테러로 무고한 무슬림들이 차별받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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