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시부터 대입 원서 작성 ‘한 번만’
입력 2015.11.18 (12:20)
수정 2015.11.1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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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음 달 24일부터 대학 입시 정시모집이 시작되는데요.
올해 정시모집부터는 수험생들이 지원하는 대학마다 입학 원서를 쓸 필요가 없도록 공통원서접수시스템이 도입됩니다.
이경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험생들은 대학 입시에서 수시모집에 최대 6번, 정시모집에 최대 3번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입학원서를 낼 때마다 수험생들은 각종 기재사항을 반복적으로 써야 하고 이렇게 작성된 원서는 대행사를 통해 전국의 각 대학에 접수됩니다.
하지만 올해 정시부터는 이런 번거로움이 크게 줄어들 전망입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공통원서접수시스템' 서비스를 다음 달 1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공통원서접수시스템을 이용하면 수험생은 인적사항과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등 공통사항을 한 번만 입력하면 됩니다.
이렇게 작성된 공통원서는 모든 대학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신 전공 같은 선택·추가 사항만 수험생이 별도로 입력하면 됩니다.
교육부는 주민등록번호와 자기소개서 등 공통원서에 적힌 개인정보는 암호화 작업을 통해 수험생과 대학의 업무담당자만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또 내년 3월부터는 '대학입학정보 포털' 서비스도 시작합니다.
서비스가 시작되면 대입 제도, 입시 일정, 학과·전형 정보 등 복잡한 입시정보를 수험생들이 사이트 한 곳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교육부는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이경진입니다.
다음 달 24일부터 대학 입시 정시모집이 시작되는데요.
올해 정시모집부터는 수험생들이 지원하는 대학마다 입학 원서를 쓸 필요가 없도록 공통원서접수시스템이 도입됩니다.
이경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험생들은 대학 입시에서 수시모집에 최대 6번, 정시모집에 최대 3번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입학원서를 낼 때마다 수험생들은 각종 기재사항을 반복적으로 써야 하고 이렇게 작성된 원서는 대행사를 통해 전국의 각 대학에 접수됩니다.
하지만 올해 정시부터는 이런 번거로움이 크게 줄어들 전망입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공통원서접수시스템' 서비스를 다음 달 1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공통원서접수시스템을 이용하면 수험생은 인적사항과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등 공통사항을 한 번만 입력하면 됩니다.
이렇게 작성된 공통원서는 모든 대학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신 전공 같은 선택·추가 사항만 수험생이 별도로 입력하면 됩니다.
교육부는 주민등록번호와 자기소개서 등 공통원서에 적힌 개인정보는 암호화 작업을 통해 수험생과 대학의 업무담당자만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또 내년 3월부터는 '대학입학정보 포털' 서비스도 시작합니다.
서비스가 시작되면 대입 제도, 입시 일정, 학과·전형 정보 등 복잡한 입시정보를 수험생들이 사이트 한 곳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교육부는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이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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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정시부터 대입 원서 작성 ‘한 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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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18 12:21:43
- 수정2015-11-18 13:04:34
![](/data/news/2015/11/18/3184101_140.jpg)
<앵커 멘트>
다음 달 24일부터 대학 입시 정시모집이 시작되는데요.
올해 정시모집부터는 수험생들이 지원하는 대학마다 입학 원서를 쓸 필요가 없도록 공통원서접수시스템이 도입됩니다.
이경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험생들은 대학 입시에서 수시모집에 최대 6번, 정시모집에 최대 3번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입학원서를 낼 때마다 수험생들은 각종 기재사항을 반복적으로 써야 하고 이렇게 작성된 원서는 대행사를 통해 전국의 각 대학에 접수됩니다.
하지만 올해 정시부터는 이런 번거로움이 크게 줄어들 전망입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공통원서접수시스템' 서비스를 다음 달 1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공통원서접수시스템을 이용하면 수험생은 인적사항과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등 공통사항을 한 번만 입력하면 됩니다.
이렇게 작성된 공통원서는 모든 대학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신 전공 같은 선택·추가 사항만 수험생이 별도로 입력하면 됩니다.
교육부는 주민등록번호와 자기소개서 등 공통원서에 적힌 개인정보는 암호화 작업을 통해 수험생과 대학의 업무담당자만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또 내년 3월부터는 '대학입학정보 포털' 서비스도 시작합니다.
서비스가 시작되면 대입 제도, 입시 일정, 학과·전형 정보 등 복잡한 입시정보를 수험생들이 사이트 한 곳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교육부는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이경진입니다.
다음 달 24일부터 대학 입시 정시모집이 시작되는데요.
올해 정시모집부터는 수험생들이 지원하는 대학마다 입학 원서를 쓸 필요가 없도록 공통원서접수시스템이 도입됩니다.
이경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험생들은 대학 입시에서 수시모집에 최대 6번, 정시모집에 최대 3번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입학원서를 낼 때마다 수험생들은 각종 기재사항을 반복적으로 써야 하고 이렇게 작성된 원서는 대행사를 통해 전국의 각 대학에 접수됩니다.
하지만 올해 정시부터는 이런 번거로움이 크게 줄어들 전망입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공통원서접수시스템' 서비스를 다음 달 1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공통원서접수시스템을 이용하면 수험생은 인적사항과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등 공통사항을 한 번만 입력하면 됩니다.
이렇게 작성된 공통원서는 모든 대학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신 전공 같은 선택·추가 사항만 수험생이 별도로 입력하면 됩니다.
교육부는 주민등록번호와 자기소개서 등 공통원서에 적힌 개인정보는 암호화 작업을 통해 수험생과 대학의 업무담당자만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또 내년 3월부터는 '대학입학정보 포털' 서비스도 시작합니다.
서비스가 시작되면 대입 제도, 입시 일정, 학과·전형 정보 등 복잡한 입시정보를 수험생들이 사이트 한 곳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교육부는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이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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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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