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박 대통령, 다시 빈소 찾아 ‘영결’

입력 2015.11.26 (13:19) 수정 2015.11.2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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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 병원 장례식장을 다시 방문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오후 서울대 병원에서 김 전 대통령의 시신을 모신 관과 영정이 운구차에 실려 국회로 출발할 때까지 지켜보며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김 전 대통령의 차남 현철 씨의 손을 잡고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위로했고 현철 씨는 몸이 불편한데도 여러 가지로 신경을 많이 써줘서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당초 국회 영결식에 참석할 계획이었지만 고열 등 감기 증세가 악화돼 참석이 어렵게 되자 최대한 예우를 표하기 위해 운구가 출발하기 직전 빈소에 들러 고인을 영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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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박 대통령, 다시 빈소 찾아 ‘영결’
    • 입력 2015-11-26 13:19:10
    • 수정2015-11-26 18:45:59
    정치
박근혜 대통령이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 병원 장례식장을 다시 방문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오후 서울대 병원에서 김 전 대통령의 시신을 모신 관과 영정이 운구차에 실려 국회로 출발할 때까지 지켜보며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김 전 대통령의 차남 현철 씨의 손을 잡고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위로했고 현철 씨는 몸이 불편한데도 여러 가지로 신경을 많이 써줘서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당초 국회 영결식에 참석할 계획이었지만 고열 등 감기 증세가 악화돼 참석이 어렵게 되자 최대한 예우를 표하기 위해 운구가 출발하기 직전 빈소에 들러 고인을 영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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