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 흉기 강도…얼굴도 안 가리고 태연히 범행
입력 2015.12.05 (07:41)
수정 2015.12.05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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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새벽 여주인 혼자 있던 서울 광진구의 한 편의점에 흉기를 든 괴한이 들어와 금품을 털었습니다.
얼굴도 가리지 않고 범행하는 장면이 CCTV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김수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모자를 푹 눌러 쓴 남성이 편의점 앞을 한참 기웃거리더니 편의점 안으로 들어갑니다.
편의점 안으로 들어간 남성의 오른손에는 흉기가 들려 있습니다.
겁에 질린 여주인이 반항해 볼 사이도 없이, 남성은 계산대를 순식간에 털고는 유유히 사라집니다.
범행에 걸린 시간은 모두 합쳐 5분.
가게에 7개의 CCTV가 있었지만 범인은 얼굴을 가리지도 않았습니다.
현금 등을 챙긴 범인은 이 길을 따라 달아나다 범행에 사용한 식칼을 버리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편의점 주인 남편(음성변조) : "나이는 뭐 그렇게 든 것 같지는 않은데 20~30대 같은데, (뒷머리가) 노랑머리라고 하더라고.. (경찰이) 사진을 여러 장 찍어 갔지.."
경찰은 인근 CCTV 분석과 흉기에서 채취한 지문 등을 토대로 범인을 쫓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수영입니다.
어제 새벽 여주인 혼자 있던 서울 광진구의 한 편의점에 흉기를 든 괴한이 들어와 금품을 털었습니다.
얼굴도 가리지 않고 범행하는 장면이 CCTV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김수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모자를 푹 눌러 쓴 남성이 편의점 앞을 한참 기웃거리더니 편의점 안으로 들어갑니다.
편의점 안으로 들어간 남성의 오른손에는 흉기가 들려 있습니다.
겁에 질린 여주인이 반항해 볼 사이도 없이, 남성은 계산대를 순식간에 털고는 유유히 사라집니다.
범행에 걸린 시간은 모두 합쳐 5분.
가게에 7개의 CCTV가 있었지만 범인은 얼굴을 가리지도 않았습니다.
현금 등을 챙긴 범인은 이 길을 따라 달아나다 범행에 사용한 식칼을 버리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편의점 주인 남편(음성변조) : "나이는 뭐 그렇게 든 것 같지는 않은데 20~30대 같은데, (뒷머리가) 노랑머리라고 하더라고.. (경찰이) 사진을 여러 장 찍어 갔지.."
경찰은 인근 CCTV 분석과 흉기에서 채취한 지문 등을 토대로 범인을 쫓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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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의점에 흉기 강도…얼굴도 안 가리고 태연히 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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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05 07:42:44
- 수정2015-12-05 08:16:09
<앵커 멘트>
어제 새벽 여주인 혼자 있던 서울 광진구의 한 편의점에 흉기를 든 괴한이 들어와 금품을 털었습니다.
얼굴도 가리지 않고 범행하는 장면이 CCTV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김수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모자를 푹 눌러 쓴 남성이 편의점 앞을 한참 기웃거리더니 편의점 안으로 들어갑니다.
편의점 안으로 들어간 남성의 오른손에는 흉기가 들려 있습니다.
겁에 질린 여주인이 반항해 볼 사이도 없이, 남성은 계산대를 순식간에 털고는 유유히 사라집니다.
범행에 걸린 시간은 모두 합쳐 5분.
가게에 7개의 CCTV가 있었지만 범인은 얼굴을 가리지도 않았습니다.
현금 등을 챙긴 범인은 이 길을 따라 달아나다 범행에 사용한 식칼을 버리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편의점 주인 남편(음성변조) : "나이는 뭐 그렇게 든 것 같지는 않은데 20~30대 같은데, (뒷머리가) 노랑머리라고 하더라고.. (경찰이) 사진을 여러 장 찍어 갔지.."
경찰은 인근 CCTV 분석과 흉기에서 채취한 지문 등을 토대로 범인을 쫓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수영입니다.
어제 새벽 여주인 혼자 있던 서울 광진구의 한 편의점에 흉기를 든 괴한이 들어와 금품을 털었습니다.
얼굴도 가리지 않고 범행하는 장면이 CCTV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김수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모자를 푹 눌러 쓴 남성이 편의점 앞을 한참 기웃거리더니 편의점 안으로 들어갑니다.
편의점 안으로 들어간 남성의 오른손에는 흉기가 들려 있습니다.
겁에 질린 여주인이 반항해 볼 사이도 없이, 남성은 계산대를 순식간에 털고는 유유히 사라집니다.
범행에 걸린 시간은 모두 합쳐 5분.
가게에 7개의 CCTV가 있었지만 범인은 얼굴을 가리지도 않았습니다.
현금 등을 챙긴 범인은 이 길을 따라 달아나다 범행에 사용한 식칼을 버리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편의점 주인 남편(음성변조) : "나이는 뭐 그렇게 든 것 같지는 않은데 20~30대 같은데, (뒷머리가) 노랑머리라고 하더라고.. (경찰이) 사진을 여러 장 찍어 갔지.."
경찰은 인근 CCTV 분석과 흉기에서 채취한 지문 등을 토대로 범인을 쫓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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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기자 swim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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