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 거취 오전 9시 발표
입력 2015.12.10 (06:01)
수정 2015.12.1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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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민주노총이 조계사에 은신 중인 한상균 위원장의 거취 문제에 대한 논의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홍성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연관 기사]
☞ [그래픽] 한상균 숨은 관음전…이를 에워싼 경찰
<리포트>
민주노총은 오늘 오전 한상균 위원장의 자진 출석 여부 등 거취 문제에 대한 논의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발표 방식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민주노총은 어젯밤 9시부터 비상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4시간 넘게 한상균 위원장의 거취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번 중앙집행위원회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오늘 정오까지 한상균 위원장의 거취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열렸습니다.
민주노총은 어제 저녁 성명을 내고 이번 긴급 회의는 고통스러운 고뇌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 정부의 노동개혁은 비정규직을 늘리고 사용자에게 자유로운 해고를 보장하는 정책을 담고 있다며, 이를 막는 것이 위원장의 책임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노총은 한상균 위원장의 체포 여부와 상관없이 예정대로 향후 투쟁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녹취> 남정수(민주노총 교육선전실장) : "(현재) 투쟁은 불가피하고, 그래서 이미 결정된 12월 16일 총파업은 결정된 바대로 강력하게 진행할 계획이고요."
창립 20주년을 맞은 민주노총이 위원장 공백 사태를 맞게 될 수도 있는 기로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민주노총이 조계사에 은신 중인 한상균 위원장의 거취 문제에 대한 논의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홍성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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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민주노총은 오늘 오전 한상균 위원장의 자진 출석 여부 등 거취 문제에 대한 논의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발표 방식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민주노총은 어젯밤 9시부터 비상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4시간 넘게 한상균 위원장의 거취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번 중앙집행위원회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오늘 정오까지 한상균 위원장의 거취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열렸습니다.
민주노총은 어제 저녁 성명을 내고 이번 긴급 회의는 고통스러운 고뇌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 정부의 노동개혁은 비정규직을 늘리고 사용자에게 자유로운 해고를 보장하는 정책을 담고 있다며, 이를 막는 것이 위원장의 책임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노총은 한상균 위원장의 체포 여부와 상관없이 예정대로 향후 투쟁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녹취> 남정수(민주노총 교육선전실장) : "(현재) 투쟁은 불가피하고, 그래서 이미 결정된 12월 16일 총파업은 결정된 바대로 강력하게 진행할 계획이고요."
창립 20주년을 맞은 민주노총이 위원장 공백 사태를 맞게 될 수도 있는 기로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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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 거취 오전 9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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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12-10 15: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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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이 조계사에 은신 중인 한상균 위원장의 거취 문제에 대한 논의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홍성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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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민주노총은 오늘 오전 한상균 위원장의 자진 출석 여부 등 거취 문제에 대한 논의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발표 방식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민주노총은 어젯밤 9시부터 비상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4시간 넘게 한상균 위원장의 거취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번 중앙집행위원회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오늘 정오까지 한상균 위원장의 거취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열렸습니다.
민주노총은 어제 저녁 성명을 내고 이번 긴급 회의는 고통스러운 고뇌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 정부의 노동개혁은 비정규직을 늘리고 사용자에게 자유로운 해고를 보장하는 정책을 담고 있다며, 이를 막는 것이 위원장의 책임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노총은 한상균 위원장의 체포 여부와 상관없이 예정대로 향후 투쟁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녹취> 남정수(민주노총 교육선전실장) : "(현재) 투쟁은 불가피하고, 그래서 이미 결정된 12월 16일 총파업은 결정된 바대로 강력하게 진행할 계획이고요."
창립 20주년을 맞은 민주노총이 위원장 공백 사태를 맞게 될 수도 있는 기로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민주노총이 조계사에 은신 중인 한상균 위원장의 거취 문제에 대한 논의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홍성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연관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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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민주노총은 오늘 오전 한상균 위원장의 자진 출석 여부 등 거취 문제에 대한 논의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발표 방식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민주노총은 어젯밤 9시부터 비상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4시간 넘게 한상균 위원장의 거취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번 중앙집행위원회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오늘 정오까지 한상균 위원장의 거취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열렸습니다.
민주노총은 어제 저녁 성명을 내고 이번 긴급 회의는 고통스러운 고뇌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 정부의 노동개혁은 비정규직을 늘리고 사용자에게 자유로운 해고를 보장하는 정책을 담고 있다며, 이를 막는 것이 위원장의 책임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노총은 한상균 위원장의 체포 여부와 상관없이 예정대로 향후 투쟁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녹취> 남정수(민주노총 교육선전실장) : "(현재) 투쟁은 불가피하고, 그래서 이미 결정된 12월 16일 총파업은 결정된 바대로 강력하게 진행할 계획이고요."
창립 20주년을 맞은 민주노총이 위원장 공백 사태를 맞게 될 수도 있는 기로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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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희 기자 bombo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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