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베이징, 오늘 스모그 적색경보 해제

입력 2015.12.10 (12:37) 수정 2015.12.1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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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환경당국은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대기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늘 낮 12시를 기해 스모그 적색경보를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베이징은 지난 8일 오전 7시부터 공기질지수가 200을 넘어가는 '심각한 오염' 상황이 계속되면서 1급 적색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이에따라 차량운행이 홀짝제에서 기존의 요일제 운행으로 환원되고 초·중등학교 수업도 재개됩니다.

그러나 현지시간 오늘 오전 9시 기준으로 베이징의 공기질지수는 229로 여전히 '심각한 오염'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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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베이징, 오늘 스모그 적색경보 해제
    • 입력 2015-12-10 12:39:42
    • 수정2015-12-10 13:42:24
    뉴스 12
베이징 환경당국은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대기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늘 낮 12시를 기해 스모그 적색경보를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베이징은 지난 8일 오전 7시부터 공기질지수가 200을 넘어가는 '심각한 오염' 상황이 계속되면서 1급 적색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이에따라 차량운행이 홀짝제에서 기존의 요일제 운행으로 환원되고 초·중등학교 수업도 재개됩니다.

그러나 현지시간 오늘 오전 9시 기준으로 베이징의 공기질지수는 229로 여전히 '심각한 오염'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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