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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기다리는 ‘아기 천사들의 편지’ 사진전
입력 2015.12.18 (09:42) 수정 2015.12.18 (10:04) 930뉴스
<앵커 멘트>
입양을 기다리는 아기들이 스타들과 만나 특별한 사진을 찍었습니다.
올해로 13번째 열리는 사진전인데요. 참여한 아기들은 대부분 입양됐고, 수익금도 전액 입양 아동들을 위해 쓰입니다.
위재천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만히 카메라를 응시하는 아이들.
제법 의젓한 표정에, 살며시 포즈도 취해봅니다.
꼭 잡은 손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듭니다.
스타와 함께 한 사진 속 주인공은 입양을 기다리는 아기들입니다.
<인터뷰> 조세현(사진 작가) : "우리 아이 예쁘죠,빨리 좋은 가족 만났으면 좋겠다 그런 마음으로 아이를 안고 보여달라고 얘기하거든요 카메라에. 그럼 정말 그 아이도 그렇게 보이는 것 같아요"
아기 천사들의 눈빛을 따뜻하게 담아낸 사진전은, 지난 2003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13번째를 맞았습니다.
지금까지 260여 명의 스타가 사진전과 함께 했습니다.
<인터뷰> 이문세(가수) : "사진 찍고 애기들 살갗을 만지기 전엔 관심 없던 삶이었던 거예요. 좋은 인연을 만났으면 참 좋겠다. 그럼 간절함이 마음 속에 있었죠"
사진전에 참여한 아기 3백여 명 대부분은 실제 입양으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사진전 수익금은 전액 입양 아동이나 저소득 미혼 양육 가정에 지원됩니다.
현재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의 8% 정도만이 입양되는 상황.
지난해 국내 입양 건수는 3백여 건으로 6년 전의 1/3 수준으로 급감했습니다.
KBS 뉴스 위재천입니다.
입양을 기다리는 아기들이 스타들과 만나 특별한 사진을 찍었습니다.
올해로 13번째 열리는 사진전인데요. 참여한 아기들은 대부분 입양됐고, 수익금도 전액 입양 아동들을 위해 쓰입니다.
위재천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만히 카메라를 응시하는 아이들.
제법 의젓한 표정에, 살며시 포즈도 취해봅니다.
꼭 잡은 손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듭니다.
스타와 함께 한 사진 속 주인공은 입양을 기다리는 아기들입니다.
<인터뷰> 조세현(사진 작가) : "우리 아이 예쁘죠,빨리 좋은 가족 만났으면 좋겠다 그런 마음으로 아이를 안고 보여달라고 얘기하거든요 카메라에. 그럼 정말 그 아이도 그렇게 보이는 것 같아요"
아기 천사들의 눈빛을 따뜻하게 담아낸 사진전은, 지난 2003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13번째를 맞았습니다.
지금까지 260여 명의 스타가 사진전과 함께 했습니다.
<인터뷰> 이문세(가수) : "사진 찍고 애기들 살갗을 만지기 전엔 관심 없던 삶이었던 거예요. 좋은 인연을 만났으면 참 좋겠다. 그럼 간절함이 마음 속에 있었죠"
사진전에 참여한 아기 3백여 명 대부분은 실제 입양으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사진전 수익금은 전액 입양 아동이나 저소득 미혼 양육 가정에 지원됩니다.
현재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의 8% 정도만이 입양되는 상황.
지난해 국내 입양 건수는 3백여 건으로 6년 전의 1/3 수준으로 급감했습니다.
KBS 뉴스 위재천입니다.
- 입양 기다리는 ‘아기 천사들의 편지’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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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18 09:43:59
- 수정2015-12-18 10:04:46

<앵커 멘트>
입양을 기다리는 아기들이 스타들과 만나 특별한 사진을 찍었습니다.
올해로 13번째 열리는 사진전인데요. 참여한 아기들은 대부분 입양됐고, 수익금도 전액 입양 아동들을 위해 쓰입니다.
위재천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만히 카메라를 응시하는 아이들.
제법 의젓한 표정에, 살며시 포즈도 취해봅니다.
꼭 잡은 손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듭니다.
스타와 함께 한 사진 속 주인공은 입양을 기다리는 아기들입니다.
<인터뷰> 조세현(사진 작가) : "우리 아이 예쁘죠,빨리 좋은 가족 만났으면 좋겠다 그런 마음으로 아이를 안고 보여달라고 얘기하거든요 카메라에. 그럼 정말 그 아이도 그렇게 보이는 것 같아요"
아기 천사들의 눈빛을 따뜻하게 담아낸 사진전은, 지난 2003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13번째를 맞았습니다.
지금까지 260여 명의 스타가 사진전과 함께 했습니다.
<인터뷰> 이문세(가수) : "사진 찍고 애기들 살갗을 만지기 전엔 관심 없던 삶이었던 거예요. 좋은 인연을 만났으면 참 좋겠다. 그럼 간절함이 마음 속에 있었죠"
사진전에 참여한 아기 3백여 명 대부분은 실제 입양으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사진전 수익금은 전액 입양 아동이나 저소득 미혼 양육 가정에 지원됩니다.
현재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의 8% 정도만이 입양되는 상황.
지난해 국내 입양 건수는 3백여 건으로 6년 전의 1/3 수준으로 급감했습니다.
KBS 뉴스 위재천입니다.
입양을 기다리는 아기들이 스타들과 만나 특별한 사진을 찍었습니다.
올해로 13번째 열리는 사진전인데요. 참여한 아기들은 대부분 입양됐고, 수익금도 전액 입양 아동들을 위해 쓰입니다.
위재천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만히 카메라를 응시하는 아이들.
제법 의젓한 표정에, 살며시 포즈도 취해봅니다.
꼭 잡은 손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듭니다.
스타와 함께 한 사진 속 주인공은 입양을 기다리는 아기들입니다.
<인터뷰> 조세현(사진 작가) : "우리 아이 예쁘죠,빨리 좋은 가족 만났으면 좋겠다 그런 마음으로 아이를 안고 보여달라고 얘기하거든요 카메라에. 그럼 정말 그 아이도 그렇게 보이는 것 같아요"
아기 천사들의 눈빛을 따뜻하게 담아낸 사진전은, 지난 2003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13번째를 맞았습니다.
지금까지 260여 명의 스타가 사진전과 함께 했습니다.
<인터뷰> 이문세(가수) : "사진 찍고 애기들 살갗을 만지기 전엔 관심 없던 삶이었던 거예요. 좋은 인연을 만났으면 참 좋겠다. 그럼 간절함이 마음 속에 있었죠"
사진전에 참여한 아기 3백여 명 대부분은 실제 입양으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사진전 수익금은 전액 입양 아동이나 저소득 미혼 양육 가정에 지원됩니다.
현재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의 8% 정도만이 입양되는 상황.
지난해 국내 입양 건수는 3백여 건으로 6년 전의 1/3 수준으로 급감했습니다.
KBS 뉴스 위재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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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재천 기자 w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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