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이스탄불 공항 폭발…직원 1명 사망
입력 2015.12.24 (07:11)
수정 2015.12.2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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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터키 이스탄불 공항에서 폭발이 일어나 직원 1명이 숨졌습니다.
터키 당국은 폭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복창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저가 항공사들이 주로 이용하는 터키 이스탄불 사비하 교크첸 공항, 공항 청사 인근 주기장에서 폭발이 일어나 기내 청소원 1명이 숨지고 다른 청소원 1명이 다쳤습니다.
주기장은 승객들이 비행기에서 내려 차량을 타고 청사 안으로 들어가는 곳입니다.
목격자들은 당시 세 차례 폭발음이 들렸다고 전했습니다.
<녹취> 목격자 : "제가 틀리지 않다면 세 차례 터지는 소리를 들었어요. 나중에 폭발이란 걸 알았습니다."
터키 경찰은 공항 출입 차량에 대해 검문을 강화하면서 폭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폭발 직후 테러리스트가 로켓포 공격을 했다는 소문도 나돌았지만 터키 경찰은 부인했습니다.
터키 공항의 항공편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분리 독립을 요구하는 쿠르드 노동자당과의 휴전 협정이 지난 7월 파기되면서 터키 군과 쿠르드 반군 간 유혈 충돌로 터키의 치안 불안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1일 이스탄불 전철역 인근에서도 사제 폭발물이 터져 5명이 다쳤지만 누구의 소행인지는 드러나지 않고 있습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터키 이스탄불 공항에서 폭발이 일어나 직원 1명이 숨졌습니다.
터키 당국은 폭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복창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저가 항공사들이 주로 이용하는 터키 이스탄불 사비하 교크첸 공항, 공항 청사 인근 주기장에서 폭발이 일어나 기내 청소원 1명이 숨지고 다른 청소원 1명이 다쳤습니다.
주기장은 승객들이 비행기에서 내려 차량을 타고 청사 안으로 들어가는 곳입니다.
목격자들은 당시 세 차례 폭발음이 들렸다고 전했습니다.
<녹취> 목격자 : "제가 틀리지 않다면 세 차례 터지는 소리를 들었어요. 나중에 폭발이란 걸 알았습니다."
터키 경찰은 공항 출입 차량에 대해 검문을 강화하면서 폭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폭발 직후 테러리스트가 로켓포 공격을 했다는 소문도 나돌았지만 터키 경찰은 부인했습니다.
터키 공항의 항공편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분리 독립을 요구하는 쿠르드 노동자당과의 휴전 협정이 지난 7월 파기되면서 터키 군과 쿠르드 반군 간 유혈 충돌로 터키의 치안 불안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1일 이스탄불 전철역 인근에서도 사제 폭발물이 터져 5명이 다쳤지만 누구의 소행인지는 드러나지 않고 있습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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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 이스탄불 공항 폭발…직원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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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24 07:32:24
- 수정2015-12-24 09:27:20
<앵커 멘트>
터키 이스탄불 공항에서 폭발이 일어나 직원 1명이 숨졌습니다.
터키 당국은 폭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복창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저가 항공사들이 주로 이용하는 터키 이스탄불 사비하 교크첸 공항, 공항 청사 인근 주기장에서 폭발이 일어나 기내 청소원 1명이 숨지고 다른 청소원 1명이 다쳤습니다.
주기장은 승객들이 비행기에서 내려 차량을 타고 청사 안으로 들어가는 곳입니다.
목격자들은 당시 세 차례 폭발음이 들렸다고 전했습니다.
<녹취> 목격자 : "제가 틀리지 않다면 세 차례 터지는 소리를 들었어요. 나중에 폭발이란 걸 알았습니다."
터키 경찰은 공항 출입 차량에 대해 검문을 강화하면서 폭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폭발 직후 테러리스트가 로켓포 공격을 했다는 소문도 나돌았지만 터키 경찰은 부인했습니다.
터키 공항의 항공편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분리 독립을 요구하는 쿠르드 노동자당과의 휴전 협정이 지난 7월 파기되면서 터키 군과 쿠르드 반군 간 유혈 충돌로 터키의 치안 불안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1일 이스탄불 전철역 인근에서도 사제 폭발물이 터져 5명이 다쳤지만 누구의 소행인지는 드러나지 않고 있습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터키 이스탄불 공항에서 폭발이 일어나 직원 1명이 숨졌습니다.
터키 당국은 폭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복창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저가 항공사들이 주로 이용하는 터키 이스탄불 사비하 교크첸 공항, 공항 청사 인근 주기장에서 폭발이 일어나 기내 청소원 1명이 숨지고 다른 청소원 1명이 다쳤습니다.
주기장은 승객들이 비행기에서 내려 차량을 타고 청사 안으로 들어가는 곳입니다.
목격자들은 당시 세 차례 폭발음이 들렸다고 전했습니다.
<녹취> 목격자 : "제가 틀리지 않다면 세 차례 터지는 소리를 들었어요. 나중에 폭발이란 걸 알았습니다."
터키 경찰은 공항 출입 차량에 대해 검문을 강화하면서 폭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폭발 직후 테러리스트가 로켓포 공격을 했다는 소문도 나돌았지만 터키 경찰은 부인했습니다.
터키 공항의 항공편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분리 독립을 요구하는 쿠르드 노동자당과의 휴전 협정이 지난 7월 파기되면서 터키 군과 쿠르드 반군 간 유혈 충돌로 터키의 치안 불안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1일 이스탄불 전철역 인근에서도 사제 폭발물이 터져 5명이 다쳤지만 누구의 소행인지는 드러나지 않고 있습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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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창현 기자 chang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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