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성당·교회, 예수 탄생 축하…“평화·화해 기원”
입력 2015.12.25 (21:02)
수정 2015.12.25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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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국의 교회와 성당에서는 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예배가 이어졌습니다.
사랑과 평화, 화해와 용서를 기원했습니다.
노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노래가 성당 가득 울려 퍼집니다.
평화와 사랑을 이루기 위해 가장 낮은 곳에 임하신 아기 예수.
염수정 추기경은 참된 평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주님의 가르침대로 실천하는 자세를 강조했습니다.
<녹취> 염수정(추기경/천주교 서울대교구장) : "아무리 죄와 폭력 증오가 기승을 부린다 해도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화해와 용서의 실천을 통해 한가족이 되는 길을 가야 합니다."
<녹취> 다일공동체 예배 : "하늘에는 영광이요 땅에서는 평화로다"
전국 교회는 물론 거리 곳곳에서도 성탄을 축하하고 소외된 이들과 함께하기 위한 예배가 열렸습니다.
예수그리스도가 가져온 평화가 이 땅의 모든 상처를 싸매어 주고 진정한 화해가 이뤄지길 소망했습니다.
<인터뷰> 박종덕(구세군대한본영 사령관) : "평화는 가진 자들만의 만족으로 결코 올 수 없다고 하는 사실입니다. 평화는 고난받는 자들의 웃음이 없이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전남 진도 팽목항에서도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과 함께하는 미사와 예배가 잇따라 열리는 등 평화와 화해의 기원이 가득한 하루였습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전국의 교회와 성당에서는 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예배가 이어졌습니다.
사랑과 평화, 화해와 용서를 기원했습니다.
노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노래가 성당 가득 울려 퍼집니다.
평화와 사랑을 이루기 위해 가장 낮은 곳에 임하신 아기 예수.
염수정 추기경은 참된 평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주님의 가르침대로 실천하는 자세를 강조했습니다.
<녹취> 염수정(추기경/천주교 서울대교구장) : "아무리 죄와 폭력 증오가 기승을 부린다 해도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화해와 용서의 실천을 통해 한가족이 되는 길을 가야 합니다."
<녹취> 다일공동체 예배 : "하늘에는 영광이요 땅에서는 평화로다"
전국 교회는 물론 거리 곳곳에서도 성탄을 축하하고 소외된 이들과 함께하기 위한 예배가 열렸습니다.
예수그리스도가 가져온 평화가 이 땅의 모든 상처를 싸매어 주고 진정한 화해가 이뤄지길 소망했습니다.
<인터뷰> 박종덕(구세군대한본영 사령관) : "평화는 가진 자들만의 만족으로 결코 올 수 없다고 하는 사실입니다. 평화는 고난받는 자들의 웃음이 없이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전남 진도 팽목항에서도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과 함께하는 미사와 예배가 잇따라 열리는 등 평화와 화해의 기원이 가득한 하루였습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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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성당·교회, 예수 탄생 축하…“평화·화해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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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25 21:03:29
- 수정2015-12-25 22:20:20
![](/data/news/2015/12/25/3204896_30.jpg)
<앵커 멘트>
전국의 교회와 성당에서는 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예배가 이어졌습니다.
사랑과 평화, 화해와 용서를 기원했습니다.
노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노래가 성당 가득 울려 퍼집니다.
평화와 사랑을 이루기 위해 가장 낮은 곳에 임하신 아기 예수.
염수정 추기경은 참된 평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주님의 가르침대로 실천하는 자세를 강조했습니다.
<녹취> 염수정(추기경/천주교 서울대교구장) : "아무리 죄와 폭력 증오가 기승을 부린다 해도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화해와 용서의 실천을 통해 한가족이 되는 길을 가야 합니다."
<녹취> 다일공동체 예배 : "하늘에는 영광이요 땅에서는 평화로다"
전국 교회는 물론 거리 곳곳에서도 성탄을 축하하고 소외된 이들과 함께하기 위한 예배가 열렸습니다.
예수그리스도가 가져온 평화가 이 땅의 모든 상처를 싸매어 주고 진정한 화해가 이뤄지길 소망했습니다.
<인터뷰> 박종덕(구세군대한본영 사령관) : "평화는 가진 자들만의 만족으로 결코 올 수 없다고 하는 사실입니다. 평화는 고난받는 자들의 웃음이 없이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전남 진도 팽목항에서도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과 함께하는 미사와 예배가 잇따라 열리는 등 평화와 화해의 기원이 가득한 하루였습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전국의 교회와 성당에서는 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예배가 이어졌습니다.
사랑과 평화, 화해와 용서를 기원했습니다.
노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노래가 성당 가득 울려 퍼집니다.
평화와 사랑을 이루기 위해 가장 낮은 곳에 임하신 아기 예수.
염수정 추기경은 참된 평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주님의 가르침대로 실천하는 자세를 강조했습니다.
<녹취> 염수정(추기경/천주교 서울대교구장) : "아무리 죄와 폭력 증오가 기승을 부린다 해도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화해와 용서의 실천을 통해 한가족이 되는 길을 가야 합니다."
<녹취> 다일공동체 예배 : "하늘에는 영광이요 땅에서는 평화로다"
전국 교회는 물론 거리 곳곳에서도 성탄을 축하하고 소외된 이들과 함께하기 위한 예배가 열렸습니다.
예수그리스도가 가져온 평화가 이 땅의 모든 상처를 싸매어 주고 진정한 화해가 이뤄지길 소망했습니다.
<인터뷰> 박종덕(구세군대한본영 사령관) : "평화는 가진 자들만의 만족으로 결코 올 수 없다고 하는 사실입니다. 평화는 고난받는 자들의 웃음이 없이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전남 진도 팽목항에서도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과 함께하는 미사와 예배가 잇따라 열리는 등 평화와 화해의 기원이 가득한 하루였습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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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영 기자 lotte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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