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간호사 만져서”…의사가 환자 때려 숨지게 해
입력 2016.01.11 (23:11)
수정 2016.01.12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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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의사가 환자와 보호자를 때려 한 명을 숨지게 한 사건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러시아 남부의 한 병원인데요.
진찰실에 건장한 의사가 들어오더니 왜 간호사를 건드리냐고 소리치더니 환자를 다짜고짜 끌어냅니다.
말리는 보호자를 무참히 폭행하고.
환자에게 주먹을 휘둘러 쓰러뜨립니다.
환자는 뇌 손상으로 하루 만에 숨졌습니다.
간호사 여러 명이 있었지만 아무도 말리지 않았습니다.
이 사건은 러시아 방송사의 보도를 통해 뒤늦게 알려졌고, 의사는 최대 2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예정인데, 살인 혐의가 적용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독이 없는 뱀이라고 방심했다간 큰 코 다칩니다.
태국의 유명 관광지 푸껫의 뱀 쇼 공연장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여성 관광객이 얼굴을 들이미는 순간, 뱀이 코를 덥석 뭅니다.
뱀을 꼭 붙잡고 있던 조련사도 예기치 못한 상황에 깜짝 놀랐습니다.
피해자는 중국 관광객으로, 기념사진을 찍으려고 뱀에게 입맞춤을 하려다 봉변을 당했는데요.
코 주변 여러 군데가 찢어졌습니다.
이 공연용 뱀은 그물무늬비단뱀으로 독이 없지만, 조류나 포유류를 잡아먹는 육식성이어서 대단히 공격적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러시아 남부의 한 병원인데요.
진찰실에 건장한 의사가 들어오더니 왜 간호사를 건드리냐고 소리치더니 환자를 다짜고짜 끌어냅니다.
말리는 보호자를 무참히 폭행하고.
환자에게 주먹을 휘둘러 쓰러뜨립니다.
환자는 뇌 손상으로 하루 만에 숨졌습니다.
간호사 여러 명이 있었지만 아무도 말리지 않았습니다.
이 사건은 러시아 방송사의 보도를 통해 뒤늦게 알려졌고, 의사는 최대 2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예정인데, 살인 혐의가 적용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독이 없는 뱀이라고 방심했다간 큰 코 다칩니다.
태국의 유명 관광지 푸껫의 뱀 쇼 공연장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여성 관광객이 얼굴을 들이미는 순간, 뱀이 코를 덥석 뭅니다.
뱀을 꼭 붙잡고 있던 조련사도 예기치 못한 상황에 깜짝 놀랐습니다.
피해자는 중국 관광객으로, 기념사진을 찍으려고 뱀에게 입맞춤을 하려다 봉변을 당했는데요.
코 주변 여러 군데가 찢어졌습니다.
이 공연용 뱀은 그물무늬비단뱀으로 독이 없지만, 조류나 포유류를 잡아먹는 육식성이어서 대단히 공격적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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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브리핑] “간호사 만져서”…의사가 환자 때려 숨지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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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11 23:29:44
- 수정2016-01-12 01:06:20
러시아 의사가 환자와 보호자를 때려 한 명을 숨지게 한 사건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러시아 남부의 한 병원인데요.
진찰실에 건장한 의사가 들어오더니 왜 간호사를 건드리냐고 소리치더니 환자를 다짜고짜 끌어냅니다.
말리는 보호자를 무참히 폭행하고.
환자에게 주먹을 휘둘러 쓰러뜨립니다.
환자는 뇌 손상으로 하루 만에 숨졌습니다.
간호사 여러 명이 있었지만 아무도 말리지 않았습니다.
이 사건은 러시아 방송사의 보도를 통해 뒤늦게 알려졌고, 의사는 최대 2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예정인데, 살인 혐의가 적용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독이 없는 뱀이라고 방심했다간 큰 코 다칩니다.
태국의 유명 관광지 푸껫의 뱀 쇼 공연장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여성 관광객이 얼굴을 들이미는 순간, 뱀이 코를 덥석 뭅니다.
뱀을 꼭 붙잡고 있던 조련사도 예기치 못한 상황에 깜짝 놀랐습니다.
피해자는 중국 관광객으로, 기념사진을 찍으려고 뱀에게 입맞춤을 하려다 봉변을 당했는데요.
코 주변 여러 군데가 찢어졌습니다.
이 공연용 뱀은 그물무늬비단뱀으로 독이 없지만, 조류나 포유류를 잡아먹는 육식성이어서 대단히 공격적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러시아 남부의 한 병원인데요.
진찰실에 건장한 의사가 들어오더니 왜 간호사를 건드리냐고 소리치더니 환자를 다짜고짜 끌어냅니다.
말리는 보호자를 무참히 폭행하고.
환자에게 주먹을 휘둘러 쓰러뜨립니다.
환자는 뇌 손상으로 하루 만에 숨졌습니다.
간호사 여러 명이 있었지만 아무도 말리지 않았습니다.
이 사건은 러시아 방송사의 보도를 통해 뒤늦게 알려졌고, 의사는 최대 2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예정인데, 살인 혐의가 적용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독이 없는 뱀이라고 방심했다간 큰 코 다칩니다.
태국의 유명 관광지 푸껫의 뱀 쇼 공연장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여성 관광객이 얼굴을 들이미는 순간, 뱀이 코를 덥석 뭅니다.
뱀을 꼭 붙잡고 있던 조련사도 예기치 못한 상황에 깜짝 놀랐습니다.
피해자는 중국 관광객으로, 기념사진을 찍으려고 뱀에게 입맞춤을 하려다 봉변을 당했는데요.
코 주변 여러 군데가 찢어졌습니다.
이 공연용 뱀은 그물무늬비단뱀으로 독이 없지만, 조류나 포유류를 잡아먹는 육식성이어서 대단히 공격적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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