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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지급기 통째로 훔치려 한 외국인 덜미
입력 2016.01.11 (23:59) 수정 2016.01.12 (01:06)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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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번화가에서 현금 지급기를 통째로 훔치려던 외국인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현금 지급기를 줄에 묶어 차로 끌고 가려다 실패했습니다.

김종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밤 늦은 시간, 흰색 차량 주변에서 누군가 분주히 움직입니다.

이 곳은 바로 신용카드 현금지급기 앞, 기기를 줄로 묶어 차량과 연결한 뒤 속도를 내보입니다.

하지만 지급기는 요지부동, 이내 소음을 듣고 사람들이 몰려들자, 바로 차를 타고 도주합니다.

<인터뷰> 정 모씨(목격자) : "'우당탕탕'하는 소리가 났는데요. (현금지급기) 기계가 넘어지는 소리 있잖아요. 차에 줄을 묶어서 기계를 넘어뜨리는 것 있잖아요"

이들의 모습은 방범용 CCTV에 고스란히 찍혔고, 추적에 나선 경찰에 3일 만에 검거됐습니다.

<인터뷰>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 "당시 옆에 있던 주민들이 뛰쳐나와서 목격자도 있었고 (주변 CCTV에 찍혀서) 결국 못 훔치고 도망친 사건인데 러시아인 3명을 잡아..."

붙잡힌 범인들은 한국내 공단에서 함께 일해온 러시아인 A씨 등 3명, 큰 돈을 만져보겠다는 생각에 현금지급기를 노렸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경기 평택에선 지난해 10월에도 외국인 불법체류자가 대낮에 우체국에서 돈을 훔쳐 달아났다가 하룻만에 검거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러시아인 등 3명을 특수 절도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다른 절도 사건과의 연관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종수입니다.
  • 현금지급기 통째로 훔치려 한 외국인 덜미
    • 입력 2016-01-11 23:34:39
    • 수정2016-01-12 01:06:21
    뉴스라인
<앵커 멘트>

번화가에서 현금 지급기를 통째로 훔치려던 외국인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현금 지급기를 줄에 묶어 차로 끌고 가려다 실패했습니다.

김종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밤 늦은 시간, 흰색 차량 주변에서 누군가 분주히 움직입니다.

이 곳은 바로 신용카드 현금지급기 앞, 기기를 줄로 묶어 차량과 연결한 뒤 속도를 내보입니다.

하지만 지급기는 요지부동, 이내 소음을 듣고 사람들이 몰려들자, 바로 차를 타고 도주합니다.

<인터뷰> 정 모씨(목격자) : "'우당탕탕'하는 소리가 났는데요. (현금지급기) 기계가 넘어지는 소리 있잖아요. 차에 줄을 묶어서 기계를 넘어뜨리는 것 있잖아요"

이들의 모습은 방범용 CCTV에 고스란히 찍혔고, 추적에 나선 경찰에 3일 만에 검거됐습니다.

<인터뷰>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 "당시 옆에 있던 주민들이 뛰쳐나와서 목격자도 있었고 (주변 CCTV에 찍혀서) 결국 못 훔치고 도망친 사건인데 러시아인 3명을 잡아..."

붙잡힌 범인들은 한국내 공단에서 함께 일해온 러시아인 A씨 등 3명, 큰 돈을 만져보겠다는 생각에 현금지급기를 노렸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경기 평택에선 지난해 10월에도 외국인 불법체류자가 대낮에 우체국에서 돈을 훔쳐 달아났다가 하룻만에 검거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러시아인 등 3명을 특수 절도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다른 절도 사건과의 연관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종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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