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수입 곡물 ‘열풍’…상당수는 묵은 잡곡
입력 2016.01.11 (23:19) 수정 2016.01.12 (01:06) 뉴스라인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렌틸콩, 퀴노아, 치아씨드... 유명인들의 다이어트 식단 때문인지, 요즘 이런 수입 곡물 찾는 분들이 크게 늘고 있는데요.

먼 거리에서 들여오는 이 묵은 잡곡들이 우리 토종 시장을 잠식하고 있습니다.

한승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비타민B와 철분이 풍부한 렌틸콩.

우유를 대체할 수 있다는 퀴노아.

병아리콩과 치아씨드 이름도 생소한 수입 곡물들이 이른바 '슈퍼 곡물'로 불리며, 아예 매장 한 코너를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이훈자(서울시 은평구) :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하고 소화도 잘되고 영양가도 좋다고 해서 샀어요.아이들하고 섞어 먹으려고."

이런 입소문을 타고 수입 곡물 수입은 급증세입니다.

렌틸콩은 1년 사이 33배가 늘었고, 퀴노아는 9배, 병아리콩도 4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최근 식품매장에선 슈퍼 곡물이 들어간 가공식품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가공식품의 인기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인터뷰> 최정휘(식품업체 대표) : "소비자들이 슈퍼 곡물에 대한 활용법을 배우게 되면서 최근 3~4년 동안에 확대가 잘 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수입 곡물들은 먼 거리에서 들여오는 특성상 수확한 지 1~2년 된 것들이 적지 않습니다.

국내에서 포장한 날짜만 표시된 제품들도 있습니다.

또 가공식품류는 포화지방이나 나트륨 성분이 든 가공식품이란 점에 주목하는 소비자들은 적은 편입니다.

KBS 뉴스 한승연입니다.
  • 수입 곡물 ‘열풍’…상당수는 묵은 잡곡
    • 입력 2016-01-11 23:39:02
    • 수정2016-01-12 01:06:22
    뉴스라인
<앵커 멘트>

렌틸콩, 퀴노아, 치아씨드... 유명인들의 다이어트 식단 때문인지, 요즘 이런 수입 곡물 찾는 분들이 크게 늘고 있는데요.

먼 거리에서 들여오는 이 묵은 잡곡들이 우리 토종 시장을 잠식하고 있습니다.

한승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비타민B와 철분이 풍부한 렌틸콩.

우유를 대체할 수 있다는 퀴노아.

병아리콩과 치아씨드 이름도 생소한 수입 곡물들이 이른바 '슈퍼 곡물'로 불리며, 아예 매장 한 코너를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이훈자(서울시 은평구) :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하고 소화도 잘되고 영양가도 좋다고 해서 샀어요.아이들하고 섞어 먹으려고."

이런 입소문을 타고 수입 곡물 수입은 급증세입니다.

렌틸콩은 1년 사이 33배가 늘었고, 퀴노아는 9배, 병아리콩도 4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최근 식품매장에선 슈퍼 곡물이 들어간 가공식품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가공식품의 인기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인터뷰> 최정휘(식품업체 대표) : "소비자들이 슈퍼 곡물에 대한 활용법을 배우게 되면서 최근 3~4년 동안에 확대가 잘 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수입 곡물들은 먼 거리에서 들여오는 특성상 수확한 지 1~2년 된 것들이 적지 않습니다.

국내에서 포장한 날짜만 표시된 제품들도 있습니다.

또 가공식품류는 포화지방이나 나트륨 성분이 든 가공식품이란 점에 주목하는 소비자들은 적은 편입니다.

KBS 뉴스 한승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라인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