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뉴스] IS, 쇼핑몰 등 잇단 테러…수십여 명 사망 외
입력 2016.01.12 (10:46)
수정 2016.01.1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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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국제 뉴스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지구촌 화제 뉴스입니다.
현지 시각 어제,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IS의 테러 공격이 잇따라 수십여 명이 숨졌습니다.
IS가 한 쇼핑몰 입구에서 차량을 폭파시킨 뒤 총을 난사하며 난입해 18명이 숨졌습니다.
이라크군과 경찰은 테러범 2명을 사살하고 4명을 체포했지만 이 과정에서 최소 4명의 경찰이 숨졌습니다.
또 다른 지역의 한 카페에서도 자살 폭탄 공격이 일어나 수십 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멕시코 버스 강물 추락…최소 21명 사망
멕시코 베라크루스 주에서 아마추어 축구 선수단과 응원단이 탄 버스가 강물로 추락해 최소 21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습니다.
당국은 버스가 규정 속도 이상으로 달리다가 과속방지턱에서 중심을 잃어 다리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탑승자 가운데는 어린이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美 여성 강도 ‘보석 자랑하다’…FBI에 덜미
미국 5개 주의 상점 곳곳을 돌며 약 48억 2천만 원 어치의 귀금속을 털어온 여성 강도가, 훔친 보석을 하고 다니다가 덜미가 잡혔습니다.
24살 여성 '에비게일 리 켐프'가 보석상을 터는 CCTV 화면입니다.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던 이 여성 강도의 정체를 알 수 없어 검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요.
재정 능력으로는 도저히 살 수 없는 비싼 보석을 하고 다닌다는 주민의 신고로 결국, FBI에 체포됐습니다.
인도네시아 택시 회사, 운전자 체취 확인
인도네시아의 콜택시 애플리케이션 기업이 손님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 운전자들의 체취를 확인하는 진풍경이 벌어졌습니다.
750여 명의 택시 운전자들이 한 군데 모였습니다.
한 명씩 선풍기 앞에 서서 몸에서 안 좋은 냄새가 나는지 확인을 받고 있는 건데요.
회사 측에서는 손님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이런 제도를 도입했다고 말했습니다.
美 남성 지하철 노숙자에게 기부
미국 뉴욕 지하철에서 한 남성이 추위에 떠는 노숙자에게 자신이 입고 있던 옷을 벗어줘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노숙자로 보이는 남성이 상의를 입지 않은 채 떨고 있습니다.
그때 20대 남성이 다가가 자신이 입고 있던 티셔츠를 노숙자에게 건네는데요.
노숙자가 망설이자, 직접 티셔츠를 입혀주고... 모자까지 씌워줬습니다.
이 영상이 화제가 되자 남성은 그날 날씨가 매우 추웠기 때문에 작은 도움을 준 것뿐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국제 뉴스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지구촌 화제 뉴스입니다.
현지 시각 어제,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IS의 테러 공격이 잇따라 수십여 명이 숨졌습니다.
IS가 한 쇼핑몰 입구에서 차량을 폭파시킨 뒤 총을 난사하며 난입해 18명이 숨졌습니다.
이라크군과 경찰은 테러범 2명을 사살하고 4명을 체포했지만 이 과정에서 최소 4명의 경찰이 숨졌습니다.
또 다른 지역의 한 카페에서도 자살 폭탄 공격이 일어나 수십 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멕시코 버스 강물 추락…최소 21명 사망
멕시코 베라크루스 주에서 아마추어 축구 선수단과 응원단이 탄 버스가 강물로 추락해 최소 21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습니다.
당국은 버스가 규정 속도 이상으로 달리다가 과속방지턱에서 중심을 잃어 다리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탑승자 가운데는 어린이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美 여성 강도 ‘보석 자랑하다’…FBI에 덜미
미국 5개 주의 상점 곳곳을 돌며 약 48억 2천만 원 어치의 귀금속을 털어온 여성 강도가, 훔친 보석을 하고 다니다가 덜미가 잡혔습니다.
24살 여성 '에비게일 리 켐프'가 보석상을 터는 CCTV 화면입니다.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던 이 여성 강도의 정체를 알 수 없어 검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요.
재정 능력으로는 도저히 살 수 없는 비싼 보석을 하고 다닌다는 주민의 신고로 결국, FBI에 체포됐습니다.
인도네시아 택시 회사, 운전자 체취 확인
인도네시아의 콜택시 애플리케이션 기업이 손님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 운전자들의 체취를 확인하는 진풍경이 벌어졌습니다.
750여 명의 택시 운전자들이 한 군데 모였습니다.
한 명씩 선풍기 앞에 서서 몸에서 안 좋은 냄새가 나는지 확인을 받고 있는 건데요.
회사 측에서는 손님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이런 제도를 도입했다고 말했습니다.
美 남성 지하철 노숙자에게 기부
미국 뉴욕 지하철에서 한 남성이 추위에 떠는 노숙자에게 자신이 입고 있던 옷을 벗어줘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노숙자로 보이는 남성이 상의를 입지 않은 채 떨고 있습니다.
그때 20대 남성이 다가가 자신이 입고 있던 티셔츠를 노숙자에게 건네는데요.
노숙자가 망설이자, 직접 티셔츠를 입혀주고... 모자까지 씌워줬습니다.
이 영상이 화제가 되자 남성은 그날 날씨가 매우 추웠기 때문에 작은 도움을 준 것뿐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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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12 10:48:38
- 수정2016-01-12 11:10:06

<앵커 멘트>
국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국제 뉴스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지구촌 화제 뉴스입니다.
현지 시각 어제,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IS의 테러 공격이 잇따라 수십여 명이 숨졌습니다.
IS가 한 쇼핑몰 입구에서 차량을 폭파시킨 뒤 총을 난사하며 난입해 18명이 숨졌습니다.
이라크군과 경찰은 테러범 2명을 사살하고 4명을 체포했지만 이 과정에서 최소 4명의 경찰이 숨졌습니다.
또 다른 지역의 한 카페에서도 자살 폭탄 공격이 일어나 수십 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멕시코 버스 강물 추락…최소 21명 사망
멕시코 베라크루스 주에서 아마추어 축구 선수단과 응원단이 탄 버스가 강물로 추락해 최소 21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습니다.
당국은 버스가 규정 속도 이상으로 달리다가 과속방지턱에서 중심을 잃어 다리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탑승자 가운데는 어린이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美 여성 강도 ‘보석 자랑하다’…FBI에 덜미
미국 5개 주의 상점 곳곳을 돌며 약 48억 2천만 원 어치의 귀금속을 털어온 여성 강도가, 훔친 보석을 하고 다니다가 덜미가 잡혔습니다.
24살 여성 '에비게일 리 켐프'가 보석상을 터는 CCTV 화면입니다.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던 이 여성 강도의 정체를 알 수 없어 검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요.
재정 능력으로는 도저히 살 수 없는 비싼 보석을 하고 다닌다는 주민의 신고로 결국, FBI에 체포됐습니다.
인도네시아 택시 회사, 운전자 체취 확인
인도네시아의 콜택시 애플리케이션 기업이 손님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 운전자들의 체취를 확인하는 진풍경이 벌어졌습니다.
750여 명의 택시 운전자들이 한 군데 모였습니다.
한 명씩 선풍기 앞에 서서 몸에서 안 좋은 냄새가 나는지 확인을 받고 있는 건데요.
회사 측에서는 손님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이런 제도를 도입했다고 말했습니다.
美 남성 지하철 노숙자에게 기부
미국 뉴욕 지하철에서 한 남성이 추위에 떠는 노숙자에게 자신이 입고 있던 옷을 벗어줘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노숙자로 보이는 남성이 상의를 입지 않은 채 떨고 있습니다.
그때 20대 남성이 다가가 자신이 입고 있던 티셔츠를 노숙자에게 건네는데요.
노숙자가 망설이자, 직접 티셔츠를 입혀주고... 모자까지 씌워줬습니다.
이 영상이 화제가 되자 남성은 그날 날씨가 매우 추웠기 때문에 작은 도움을 준 것뿐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국제 뉴스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지구촌 화제 뉴스입니다.
현지 시각 어제,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IS의 테러 공격이 잇따라 수십여 명이 숨졌습니다.
IS가 한 쇼핑몰 입구에서 차량을 폭파시킨 뒤 총을 난사하며 난입해 18명이 숨졌습니다.
이라크군과 경찰은 테러범 2명을 사살하고 4명을 체포했지만 이 과정에서 최소 4명의 경찰이 숨졌습니다.
또 다른 지역의 한 카페에서도 자살 폭탄 공격이 일어나 수십 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멕시코 버스 강물 추락…최소 21명 사망
멕시코 베라크루스 주에서 아마추어 축구 선수단과 응원단이 탄 버스가 강물로 추락해 최소 21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습니다.
당국은 버스가 규정 속도 이상으로 달리다가 과속방지턱에서 중심을 잃어 다리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탑승자 가운데는 어린이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美 여성 강도 ‘보석 자랑하다’…FBI에 덜미
미국 5개 주의 상점 곳곳을 돌며 약 48억 2천만 원 어치의 귀금속을 털어온 여성 강도가, 훔친 보석을 하고 다니다가 덜미가 잡혔습니다.
24살 여성 '에비게일 리 켐프'가 보석상을 터는 CCTV 화면입니다.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던 이 여성 강도의 정체를 알 수 없어 검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요.
재정 능력으로는 도저히 살 수 없는 비싼 보석을 하고 다닌다는 주민의 신고로 결국, FBI에 체포됐습니다.
인도네시아 택시 회사, 운전자 체취 확인
인도네시아의 콜택시 애플리케이션 기업이 손님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 운전자들의 체취를 확인하는 진풍경이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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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씩 선풍기 앞에 서서 몸에서 안 좋은 냄새가 나는지 확인을 받고 있는 건데요.
회사 측에서는 손님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이런 제도를 도입했다고 말했습니다.
美 남성 지하철 노숙자에게 기부
미국 뉴욕 지하철에서 한 남성이 추위에 떠는 노숙자에게 자신이 입고 있던 옷을 벗어줘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노숙자로 보이는 남성이 상의를 입지 않은 채 떨고 있습니다.
그때 20대 남성이 다가가 자신이 입고 있던 티셔츠를 노숙자에게 건네는데요.
노숙자가 망설이자, 직접 티셔츠를 입혀주고... 모자까지 씌워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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