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업, ‘빗장 풀린’ 이란 시장 진출 잰걸음
입력 2016.01.21 (06:53)
수정 2016.01.21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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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방의 경제 제재 해제로 빗장이 풀린 이란 시장 진출을 위한 우리 기업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중동 지역 거점인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는 이란 시장의 성공적인 진출을 위한 첫 기업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두바이에서 복창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석유 등 풍부한 자원과 인구 8천만 명의 내수 시장을 가진 이란, 서방의 경제 제재 해제로 새로운 중동 특수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중국과 유럽 등 글로벌 기업들과의 경쟁 격화를 앞두고 이란 시장 진출을 위한 우리 기업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녹취> 서태원(방염복 업체 대표) : "이란은 가스 정유 시설이 발달돼 있습니다. 가스 정유 회사에서 입는 방염복 소재로 된 유니폼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장입니다."
경제 제재 때부터 현재까지 아랍에미리트에 진출해 있는 이란 기업은 만 3천여 개, 본격적인 이란 시장 진출을 위해 아랍에미리트는 중요한 지역 거점이 되고 있습니다.
<녹취> 나데르 가데시(이란상공회의소 이사) : "두바이에 진출해있는 이란 기업들과 접촉한다면 이란 시장 진출을 어떻게 할 수 있는 지를 정확히 알 수 있을 겁니다,"
경제 제재 해제 이후 중동 현지에서 처음으로 마련된 이란 시장 진출 설명회엔 한국과 이란 기업 백40여 곳이 참가해 수출 상담회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녹취> 권용석(코트라 중동지역 본부장) : "민자 형식으로 대부분 발주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수출입 은행이라든가 이런 금융기관과 공동으로 펀딩을 해서 진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성공적인 이란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현지 협력 업체 발굴 등 꼼꼼한 사전 준비도 필요합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서방의 경제 제재 해제로 빗장이 풀린 이란 시장 진출을 위한 우리 기업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중동 지역 거점인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는 이란 시장의 성공적인 진출을 위한 첫 기업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두바이에서 복창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석유 등 풍부한 자원과 인구 8천만 명의 내수 시장을 가진 이란, 서방의 경제 제재 해제로 새로운 중동 특수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중국과 유럽 등 글로벌 기업들과의 경쟁 격화를 앞두고 이란 시장 진출을 위한 우리 기업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녹취> 서태원(방염복 업체 대표) : "이란은 가스 정유 시설이 발달돼 있습니다. 가스 정유 회사에서 입는 방염복 소재로 된 유니폼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장입니다."
경제 제재 때부터 현재까지 아랍에미리트에 진출해 있는 이란 기업은 만 3천여 개, 본격적인 이란 시장 진출을 위해 아랍에미리트는 중요한 지역 거점이 되고 있습니다.
<녹취> 나데르 가데시(이란상공회의소 이사) : "두바이에 진출해있는 이란 기업들과 접촉한다면 이란 시장 진출을 어떻게 할 수 있는 지를 정확히 알 수 있을 겁니다,"
경제 제재 해제 이후 중동 현지에서 처음으로 마련된 이란 시장 진출 설명회엔 한국과 이란 기업 백40여 곳이 참가해 수출 상담회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녹취> 권용석(코트라 중동지역 본부장) : "민자 형식으로 대부분 발주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수출입 은행이라든가 이런 금융기관과 공동으로 펀딩을 해서 진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성공적인 이란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현지 협력 업체 발굴 등 꼼꼼한 사전 준비도 필요합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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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기업, ‘빗장 풀린’ 이란 시장 진출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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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21 06:55:21
- 수정2016-01-21 07:50:43
![](/data/news/2016/01/21/3219117_340.jpg)
<앵커 멘트>
서방의 경제 제재 해제로 빗장이 풀린 이란 시장 진출을 위한 우리 기업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중동 지역 거점인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는 이란 시장의 성공적인 진출을 위한 첫 기업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두바이에서 복창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석유 등 풍부한 자원과 인구 8천만 명의 내수 시장을 가진 이란, 서방의 경제 제재 해제로 새로운 중동 특수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중국과 유럽 등 글로벌 기업들과의 경쟁 격화를 앞두고 이란 시장 진출을 위한 우리 기업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녹취> 서태원(방염복 업체 대표) : "이란은 가스 정유 시설이 발달돼 있습니다. 가스 정유 회사에서 입는 방염복 소재로 된 유니폼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장입니다."
경제 제재 때부터 현재까지 아랍에미리트에 진출해 있는 이란 기업은 만 3천여 개, 본격적인 이란 시장 진출을 위해 아랍에미리트는 중요한 지역 거점이 되고 있습니다.
<녹취> 나데르 가데시(이란상공회의소 이사) : "두바이에 진출해있는 이란 기업들과 접촉한다면 이란 시장 진출을 어떻게 할 수 있는 지를 정확히 알 수 있을 겁니다,"
경제 제재 해제 이후 중동 현지에서 처음으로 마련된 이란 시장 진출 설명회엔 한국과 이란 기업 백40여 곳이 참가해 수출 상담회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녹취> 권용석(코트라 중동지역 본부장) : "민자 형식으로 대부분 발주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수출입 은행이라든가 이런 금융기관과 공동으로 펀딩을 해서 진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성공적인 이란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현지 협력 업체 발굴 등 꼼꼼한 사전 준비도 필요합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서방의 경제 제재 해제로 빗장이 풀린 이란 시장 진출을 위한 우리 기업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중동 지역 거점인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는 이란 시장의 성공적인 진출을 위한 첫 기업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두바이에서 복창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석유 등 풍부한 자원과 인구 8천만 명의 내수 시장을 가진 이란, 서방의 경제 제재 해제로 새로운 중동 특수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중국과 유럽 등 글로벌 기업들과의 경쟁 격화를 앞두고 이란 시장 진출을 위한 우리 기업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녹취> 서태원(방염복 업체 대표) : "이란은 가스 정유 시설이 발달돼 있습니다. 가스 정유 회사에서 입는 방염복 소재로 된 유니폼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장입니다."
경제 제재 때부터 현재까지 아랍에미리트에 진출해 있는 이란 기업은 만 3천여 개, 본격적인 이란 시장 진출을 위해 아랍에미리트는 중요한 지역 거점이 되고 있습니다.
<녹취> 나데르 가데시(이란상공회의소 이사) : "두바이에 진출해있는 이란 기업들과 접촉한다면 이란 시장 진출을 어떻게 할 수 있는 지를 정확히 알 수 있을 겁니다,"
경제 제재 해제 이후 중동 현지에서 처음으로 마련된 이란 시장 진출 설명회엔 한국과 이란 기업 백40여 곳이 참가해 수출 상담회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녹취> 권용석(코트라 중동지역 본부장) : "민자 형식으로 대부분 발주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수출입 은행이라든가 이런 금융기관과 공동으로 펀딩을 해서 진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성공적인 이란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현지 협력 업체 발굴 등 꼼꼼한 사전 준비도 필요합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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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창현 기자 chang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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