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스코틀랜드와의 평가전에서 안정환의 활약은 눈부셨습니다.
두 골과 한 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공격수로서 확실한 자리매김을 했습니다.
이정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수비수의 타이밍을 뺏으며 가볍게 제쳐내는 순발력.
공격의 흐름을 파악하는 센스와 재치있는 패스.
그리고 문전에서의 침착성.
스코틀랜드전에서 보여준 안정환의 플레이입니다.
그 동안 플레이메이커와 측면공격을 담당해 왔던 안정환은 스트라이커로서의 또 다른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최용수와 황선홍 대신 중앙공격수로 출전한 안정환은 시종일관 공격을 주도하며 자신만의 골 감각을 자랑했습니다.
몸싸움을 싫어했던 예전 모습도 몰라보게 달라졌고 경기를 보는 시야도 한층 넓어졌습니다.
⊙안정환(축구대표팀 공격수): 제가 더 선호하는 자리는 바뀌는 스트라이커보다 공격하는 스트라이커나 처진 스트라이커나 사이드를 더 좋아하기 때문에 그래도 크게 별다른 이상은 없었어요.
⊙기자: 히딩크 감독도 안정환을 팀의 공격력을 높일 수 있는 카드로 인정했습니다.
⊙히딩크(축구대표팀 감독): 그는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팀의 전력을 높이는 데 필요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하지만 거친 플레이를 소화해 낼 수 있는 파워와 체력문제는 아직까지 안정환이 본선무대를 앞두고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두 골과 한 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공격수로서 확실한 자리매김을 했습니다.
이정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수비수의 타이밍을 뺏으며 가볍게 제쳐내는 순발력.
공격의 흐름을 파악하는 센스와 재치있는 패스.
그리고 문전에서의 침착성.
스코틀랜드전에서 보여준 안정환의 플레이입니다.
그 동안 플레이메이커와 측면공격을 담당해 왔던 안정환은 스트라이커로서의 또 다른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최용수와 황선홍 대신 중앙공격수로 출전한 안정환은 시종일관 공격을 주도하며 자신만의 골 감각을 자랑했습니다.
몸싸움을 싫어했던 예전 모습도 몰라보게 달라졌고 경기를 보는 시야도 한층 넓어졌습니다.
⊙안정환(축구대표팀 공격수): 제가 더 선호하는 자리는 바뀌는 스트라이커보다 공격하는 스트라이커나 처진 스트라이커나 사이드를 더 좋아하기 때문에 그래도 크게 별다른 이상은 없었어요.
⊙기자: 히딩크 감독도 안정환을 팀의 공격력을 높일 수 있는 카드로 인정했습니다.
⊙히딩크(축구대표팀 감독): 그는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팀의 전력을 높이는 데 필요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하지만 거친 플레이를 소화해 낼 수 있는 파워와 체력문제는 아직까지 안정환이 본선무대를 앞두고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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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정환, 골 감각 절정
-
- 입력 2002-05-17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스코틀랜드와의 평가전에서 안정환의 활약은 눈부셨습니다.
두 골과 한 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공격수로서 확실한 자리매김을 했습니다.
이정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수비수의 타이밍을 뺏으며 가볍게 제쳐내는 순발력.
공격의 흐름을 파악하는 센스와 재치있는 패스.
그리고 문전에서의 침착성.
스코틀랜드전에서 보여준 안정환의 플레이입니다.
그 동안 플레이메이커와 측면공격을 담당해 왔던 안정환은 스트라이커로서의 또 다른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최용수와 황선홍 대신 중앙공격수로 출전한 안정환은 시종일관 공격을 주도하며 자신만의 골 감각을 자랑했습니다.
몸싸움을 싫어했던 예전 모습도 몰라보게 달라졌고 경기를 보는 시야도 한층 넓어졌습니다.
⊙안정환(축구대표팀 공격수): 제가 더 선호하는 자리는 바뀌는 스트라이커보다 공격하는 스트라이커나 처진 스트라이커나 사이드를 더 좋아하기 때문에 그래도 크게 별다른 이상은 없었어요.
⊙기자: 히딩크 감독도 안정환을 팀의 공격력을 높일 수 있는 카드로 인정했습니다.
⊙히딩크(축구대표팀 감독): 그는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팀의 전력을 높이는 데 필요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하지만 거친 플레이를 소화해 낼 수 있는 파워와 체력문제는 아직까지 안정환이 본선무대를 앞두고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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