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영상] 美 폭설,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외

입력 2016.01.26 (17:44) 수정 2016.01.2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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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된 화제 영상들 함께 보시겠습니다.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미술관 앞.

시민들이 눈 쌓인 계단을 썰매 타듯 미끄러져 내려옵니다.

워싱턴에서는 거리에 나온 시민들이 단체로 신나는 눈싸움을 벌이기도 하는데요.

100년만의 최악의 폭설로 지친 시민들은 잠시 동심으로 돌아가 그간의 걱정을 내려놨습니다.

눈 덮인 주택가에는 사슴떼가 나타나고 동물원 판다가 즐겁게 눈밭을 구르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는데요.

피할 수 없는 폭설을 즐기는 건 동물들도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편견에 도전하는 ‘비만 발레단’

우아하게 백조의 호수 속 발레 동작을 선보이는 무용수들.

보통 무용수들보다는 몸집이 큰데요.

일명 비만발레단이라고 불리는 쿠바의 한 무용단입니다.

무용수들의 평균 몸무게가 100kg이 넘습니다.

비만인 몸으로도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다는 걸 알리기 위해서 20년 전에 창설됐다고 하는데요.

편견에 도전해 오는 이들의 노력에 응원을 보내는 관객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고 하네요.

바위로 만드는 자연의 화음

숲속 바위더미를 찾아 자리를 잡은 세 남자.

망치로 돌을 두드리자 실로폰처럼 다양한 소리가 납니다.

3조인 타악밴드의 이색적인 공연이 벌어진 곳은 미국 펜실베니아주 리인로 공원입니다.

이곳의 바위들은 크기에 따라서 각기 다른 음을 내서 전통악기의 재료로도 사용된다고 하는데요.

자연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화음을 들으니까 마음까지 맑아지는 느낌이 드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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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영상] 美 폭설,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외
    • 입력 2016-01-26 17:52:21
    • 수정2016-01-26 18: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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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된 화제 영상들 함께 보시겠습니다.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미술관 앞.

시민들이 눈 쌓인 계단을 썰매 타듯 미끄러져 내려옵니다.

워싱턴에서는 거리에 나온 시민들이 단체로 신나는 눈싸움을 벌이기도 하는데요.

100년만의 최악의 폭설로 지친 시민들은 잠시 동심으로 돌아가 그간의 걱정을 내려놨습니다.

눈 덮인 주택가에는 사슴떼가 나타나고 동물원 판다가 즐겁게 눈밭을 구르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는데요.

피할 수 없는 폭설을 즐기는 건 동물들도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편견에 도전하는 ‘비만 발레단’

우아하게 백조의 호수 속 발레 동작을 선보이는 무용수들.

보통 무용수들보다는 몸집이 큰데요.

일명 비만발레단이라고 불리는 쿠바의 한 무용단입니다.

무용수들의 평균 몸무게가 100kg이 넘습니다.

비만인 몸으로도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다는 걸 알리기 위해서 20년 전에 창설됐다고 하는데요.

편견에 도전해 오는 이들의 노력에 응원을 보내는 관객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고 하네요.

바위로 만드는 자연의 화음

숲속 바위더미를 찾아 자리를 잡은 세 남자.

망치로 돌을 두드리자 실로폰처럼 다양한 소리가 납니다.

3조인 타악밴드의 이색적인 공연이 벌어진 곳은 미국 펜실베니아주 리인로 공원입니다.

이곳의 바위들은 크기에 따라서 각기 다른 음을 내서 전통악기의 재료로도 사용된다고 하는데요.

자연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화음을 들으니까 마음까지 맑아지는 느낌이 드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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