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유럽 최초 ‘수중 조각 박물관’

입력 2016.02.04 (18:20) 수정 2016.02.04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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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수심 15미터 바닷 속에 조각상이 가라앉아 있습니다.

스페인의 란사로테 섬 인근 해저에 유럽 최초로 '수중 조각 박물관'이 조성된 건데요.

여기, 보트에 타고 있는 13명의 사람 조각상은, 절망에 빠진 난민들의 모습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영국인 예술가 '제이슨 드케어스 테일러'의 작품으로 멕시코 칸쿤에 있는 최초의 수중 박물관을 만들었던 인물이기도 합니다.

해양 생태계와 인간의 관계를 보여주기 위한 작품들이 전시된다는데요.

조각 작품의 재료인 특수 콘크리트는 인공 산호 역할을 하기 때문에 해양 생물들의 서식처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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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브리핑] 유럽 최초 ‘수중 조각 박물관’
    • 입력 2016-02-04 18:35:46
    • 수정2016-02-04 19: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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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 15미터 바닷 속에 조각상이 가라앉아 있습니다.

스페인의 란사로테 섬 인근 해저에 유럽 최초로 '수중 조각 박물관'이 조성된 건데요.

여기, 보트에 타고 있는 13명의 사람 조각상은, 절망에 빠진 난민들의 모습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영국인 예술가 '제이슨 드케어스 테일러'의 작품으로 멕시코 칸쿤에 있는 최초의 수중 박물관을 만들었던 인물이기도 합니다.

해양 생태계와 인간의 관계를 보여주기 위한 작품들이 전시된다는데요.

조각 작품의 재료인 특수 콘크리트는 인공 산호 역할을 하기 때문에 해양 생물들의 서식처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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