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리스트 아들’ 평화의 전도사 되다
입력 2016.02.23 (12:48)
수정 2016.02.2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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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린 시절 '테러리스트 아들'이라 불리며 따돌림을 당하던 미국인 소년이 어른이 된 지금 평화 활동가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이집트인 아버지와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이브라힘 씨.
7살 때, 이슬람 교도인 아버지가 유대계 극우조직 지도자를 살해한 사건의 용의자로 체포됐습니다.
아버지는 3년 뒤 일어난 세계무역센터 빌딩 폭탄테러 사건에도 관여한 혐의로 결국 종신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브라힘 씨 가족은 아버지 체포된 뒤 테러리스트 가족이라며 손가락질을 받아 계속 이사를 다녀야했습니다.
<인터뷰> 잭 이브라힘(테러리스트 아들) : "미국인으로 이슬람 교도 그것만으로도 차별을 받는데, 아버지까지 테러리스트라니 최악이었죠."
하지만 18살 때, 자신을 진심으로 이해해주는 유대인 친구를 만나며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그 전만해도 유대인과는 결코 친구가 될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를 통해 이브라힘 씨는 선입견 없이 상대방에게 마음을 여는 것이 차별과 편견을 끊는 첫 걸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동안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평화를 위한 순회강연을 해온 이브라힘씨.
자신의 이런 활동이 사람들이 평화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테러리스트 아들'이라 불리며 따돌림을 당하던 미국인 소년이 어른이 된 지금 평화 활동가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이집트인 아버지와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이브라힘 씨.
7살 때, 이슬람 교도인 아버지가 유대계 극우조직 지도자를 살해한 사건의 용의자로 체포됐습니다.
아버지는 3년 뒤 일어난 세계무역센터 빌딩 폭탄테러 사건에도 관여한 혐의로 결국 종신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브라힘 씨 가족은 아버지 체포된 뒤 테러리스트 가족이라며 손가락질을 받아 계속 이사를 다녀야했습니다.
<인터뷰> 잭 이브라힘(테러리스트 아들) : "미국인으로 이슬람 교도 그것만으로도 차별을 받는데, 아버지까지 테러리스트라니 최악이었죠."
하지만 18살 때, 자신을 진심으로 이해해주는 유대인 친구를 만나며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그 전만해도 유대인과는 결코 친구가 될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를 통해 이브라힘 씨는 선입견 없이 상대방에게 마음을 여는 것이 차별과 편견을 끊는 첫 걸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동안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평화를 위한 순회강연을 해온 이브라힘씨.
자신의 이런 활동이 사람들이 평화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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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러리스트 아들’ 평화의 전도사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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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2-23 12:49:12
- 수정2016-02-23 13:04:38
<앵커 멘트>
어린 시절 '테러리스트 아들'이라 불리며 따돌림을 당하던 미국인 소년이 어른이 된 지금 평화 활동가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이집트인 아버지와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이브라힘 씨.
7살 때, 이슬람 교도인 아버지가 유대계 극우조직 지도자를 살해한 사건의 용의자로 체포됐습니다.
아버지는 3년 뒤 일어난 세계무역센터 빌딩 폭탄테러 사건에도 관여한 혐의로 결국 종신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브라힘 씨 가족은 아버지 체포된 뒤 테러리스트 가족이라며 손가락질을 받아 계속 이사를 다녀야했습니다.
<인터뷰> 잭 이브라힘(테러리스트 아들) : "미국인으로 이슬람 교도 그것만으로도 차별을 받는데, 아버지까지 테러리스트라니 최악이었죠."
하지만 18살 때, 자신을 진심으로 이해해주는 유대인 친구를 만나며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그 전만해도 유대인과는 결코 친구가 될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를 통해 이브라힘 씨는 선입견 없이 상대방에게 마음을 여는 것이 차별과 편견을 끊는 첫 걸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동안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평화를 위한 순회강연을 해온 이브라힘씨.
자신의 이런 활동이 사람들이 평화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테러리스트 아들'이라 불리며 따돌림을 당하던 미국인 소년이 어른이 된 지금 평화 활동가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이집트인 아버지와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이브라힘 씨.
7살 때, 이슬람 교도인 아버지가 유대계 극우조직 지도자를 살해한 사건의 용의자로 체포됐습니다.
아버지는 3년 뒤 일어난 세계무역센터 빌딩 폭탄테러 사건에도 관여한 혐의로 결국 종신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브라힘 씨 가족은 아버지 체포된 뒤 테러리스트 가족이라며 손가락질을 받아 계속 이사를 다녀야했습니다.
<인터뷰> 잭 이브라힘(테러리스트 아들) : "미국인으로 이슬람 교도 그것만으로도 차별을 받는데, 아버지까지 테러리스트라니 최악이었죠."
하지만 18살 때, 자신을 진심으로 이해해주는 유대인 친구를 만나며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그 전만해도 유대인과는 결코 친구가 될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를 통해 이브라힘 씨는 선입견 없이 상대방에게 마음을 여는 것이 차별과 편견을 끊는 첫 걸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동안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평화를 위한 순회강연을 해온 이브라힘씨.
자신의 이런 활동이 사람들이 평화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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