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생생영상] 사무실을 강타한 ‘종이 던지기’

입력 2016.02.26 (10:53) 수정 2016.02.2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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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영국의 한 사무용품 업체 직원들이 버려지는 종이 쓰레기를 가지고 재미있는 게임을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구촌 생생영상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모든 직원이 책상에 앉아 말없이 업무에만 열중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골판지로 만든 투구와 방패로 무장한 남자가 건너편 동료에게 종이 뭉치를 던집니다.

그렇게 하나둘씩 이 장난에 동참하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마치 눈싸움을 하듯 서로에게 종이 뭉치를 던지느라 사무실이 온통 난장판이 됩니다.

이들은 접착식 메모지로 벽을 꾸미고, 골판지로 성을 만드는 등, 업무상 매일 쏟아지는 쓰레기를 기발한 방식으로 재활용해 인터넷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사무용품 기업 직원들인데요.

이번에는 업무 스트레스도 풀고 친목도 도모하고자 종이 던지기를 생각해 낸 겁니다.

이렇게 화기애애한 직장에서 일하면 정말 즐겁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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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생생영상] 사무실을 강타한 ‘종이 던지기’
    • 입력 2016-02-26 10:54:10
    • 수정2016-02-26 11:12:44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영국의 한 사무용품 업체 직원들이 버려지는 종이 쓰레기를 가지고 재미있는 게임을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구촌 생생영상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모든 직원이 책상에 앉아 말없이 업무에만 열중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골판지로 만든 투구와 방패로 무장한 남자가 건너편 동료에게 종이 뭉치를 던집니다.

그렇게 하나둘씩 이 장난에 동참하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마치 눈싸움을 하듯 서로에게 종이 뭉치를 던지느라 사무실이 온통 난장판이 됩니다.

이들은 접착식 메모지로 벽을 꾸미고, 골판지로 성을 만드는 등, 업무상 매일 쏟아지는 쓰레기를 기발한 방식으로 재활용해 인터넷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사무용품 기업 직원들인데요.

이번에는 업무 스트레스도 풀고 친목도 도모하고자 종이 던지기를 생각해 낸 겁니다.

이렇게 화기애애한 직장에서 일하면 정말 즐겁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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