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캐나다에서 울려 퍼진 “대한민국 만세!”

입력 2016.02.29 (23:18) 수정 2016.03.01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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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삼일절을 앞두고 지구 반대편의 나라 캐나다에서, 한 국회 의원이 '대한민국 만세'를 외쳤습니다.

동료 의원들은 일제히 기립 박수를 보냈습니다.

캐나다 연방 의회에서 자유당 '알리 에사시' 의원이 연설 도중 한국 교민들의 자랑거리를 소개합니다.

<녹취> 알리 에사시(캐나다 자유당 의원) : "3월 1일은 (한국의) 삼일운동, 혹은 만세운동 97주년입니다."

에사시 의원의 지역구인 윌로데일은 인구의 10% 정도가 한국 교민이라고 합니다.

한국에 대한 칭송과 함께 한국말로 또박또박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며 연설을 마무리하는데요.

<녹취> "한국은 독립 이후 경이로울 정도로 발전했습니다. 대한민국 만세!"

캐나다 동료 의원들, '만세'라는 외침이 들리자 마자 일제히 일어서서 박수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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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2-29 23:19:10
    • 수정2016-03-01 00: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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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삼일절을 앞두고 지구 반대편의 나라 캐나다에서, 한 국회 의원이 '대한민국 만세'를 외쳤습니다.

동료 의원들은 일제히 기립 박수를 보냈습니다.

캐나다 연방 의회에서 자유당 '알리 에사시' 의원이 연설 도중 한국 교민들의 자랑거리를 소개합니다.

<녹취> 알리 에사시(캐나다 자유당 의원) : "3월 1일은 (한국의) 삼일운동, 혹은 만세운동 97주년입니다."

에사시 의원의 지역구인 윌로데일은 인구의 10% 정도가 한국 교민이라고 합니다.

한국에 대한 칭송과 함께 한국말로 또박또박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며 연설을 마무리하는데요.

<녹취> "한국은 독립 이후 경이로울 정도로 발전했습니다. 대한민국 만세!"

캐나다 동료 의원들, '만세'라는 외침이 들리자 마자 일제히 일어서서 박수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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