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고무탄에 가로 막힌 ‘여성 권리 옹호 시위’

입력 2016.03.07 (23:23) 수정 2016.03.08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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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에서 여성의 날을 앞두고 일어난 거리 시위가 폭력으로 얼룩졌습니다.

여성 수백 명이 여권 신장을 외치며 시위를 벌이는데요,

경찰이 고무탄을 발사합니다.

놀란 시위대가 비명을 지르며 달아나고, 고무탄을 맞은 여성들이 강력하게 항의합니다.

터키 정부의 금지 방침에도 여성의 날인 내일까지 시위가 계속될 예정이어서, 추가 충돌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스쿠터가 승용차 앞을 가로막으려 진로를 방해합니다.

이번엔 승용차가 앞지르기 해 스쿠터를 가로막습니다.

인도와 차도를 오가며 엎치락뒤치락 하다가, 기어이 다른 차들의 안전마저 위협합니다.

차에서 내려 주먹다짐까지 하는데요.

앞지르기가 부른 신경전이 위험천만한 도로 위 난투극으로 이어지고 말았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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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브리핑] 고무탄에 가로 막힌 ‘여성 권리 옹호 시위’
    • 입력 2016-03-07 23:24:09
    • 수정2016-03-08 00: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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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에서 여성의 날을 앞두고 일어난 거리 시위가 폭력으로 얼룩졌습니다.

여성 수백 명이 여권 신장을 외치며 시위를 벌이는데요,

경찰이 고무탄을 발사합니다.

놀란 시위대가 비명을 지르며 달아나고, 고무탄을 맞은 여성들이 강력하게 항의합니다.

터키 정부의 금지 방침에도 여성의 날인 내일까지 시위가 계속될 예정이어서, 추가 충돌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스쿠터가 승용차 앞을 가로막으려 진로를 방해합니다.

이번엔 승용차가 앞지르기 해 스쿠터를 가로막습니다.

인도와 차도를 오가며 엎치락뒤치락 하다가, 기어이 다른 차들의 안전마저 위협합니다.

차에서 내려 주먹다짐까지 하는데요.

앞지르기가 부른 신경전이 위험천만한 도로 위 난투극으로 이어지고 말았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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