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250km 고속도로 폭주 레이스 일당 검거
입력 2016.03.10 (23:20)
수정 2016.03.1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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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그런가 하면 고속도로에서 250킬로미터로 불법 자동차 경주를 한 동호 회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고를 낸 뒤 허위로 보험금을 청구하기도 했습니다.
한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끄러운 음악과 함께 외제차들이 줄지어 주차장을 빠져나갑니다.
고속도로에 접어들자, 본격적으로 속도를 높이기 시작합니다.
<녹취> "안전 운전하세요."
최고 시속 250km에 이르는 무모한 질주.
결국 차는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미끄러져 뒤따라오던 차량과 부딪힙니다.
한밤에 차량들을 위협하며 고속도로에서 광란의 질주를 펼친 이들은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외제차 동호회 회원들.
<녹취> 피의자(음성변조) : "일종의 게임이라고 할 수 있고 각자 어떤 차가 더 빠른지 성능 비교도 하는 거고 실제로 돈 좀 있는 사람들의 일종의 스트레스 해소 요법입니다."
참가자 일부는 사고를 낸 뒤 경주와는 관련이 없는 것처럼 꾸며 보험금을 청구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난폭운전을 한 혐의로 31살 김 모 씨 등 1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KBS 뉴스 한지연입니다.
그런가 하면 고속도로에서 250킬로미터로 불법 자동차 경주를 한 동호 회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고를 낸 뒤 허위로 보험금을 청구하기도 했습니다.
한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끄러운 음악과 함께 외제차들이 줄지어 주차장을 빠져나갑니다.
고속도로에 접어들자, 본격적으로 속도를 높이기 시작합니다.
<녹취> "안전 운전하세요."
최고 시속 250km에 이르는 무모한 질주.
결국 차는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미끄러져 뒤따라오던 차량과 부딪힙니다.
한밤에 차량들을 위협하며 고속도로에서 광란의 질주를 펼친 이들은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외제차 동호회 회원들.
<녹취> 피의자(음성변조) : "일종의 게임이라고 할 수 있고 각자 어떤 차가 더 빠른지 성능 비교도 하는 거고 실제로 돈 좀 있는 사람들의 일종의 스트레스 해소 요법입니다."
참가자 일부는 사고를 낸 뒤 경주와는 관련이 없는 것처럼 꾸며 보험금을 청구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난폭운전을 한 혐의로 31살 김 모 씨 등 1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KBS 뉴스 한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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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속 250km 고속도로 폭주 레이스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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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10 23:24:21
- 수정2016-03-11 00:03:57
<앵커 멘트>
그런가 하면 고속도로에서 250킬로미터로 불법 자동차 경주를 한 동호 회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고를 낸 뒤 허위로 보험금을 청구하기도 했습니다.
한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끄러운 음악과 함께 외제차들이 줄지어 주차장을 빠져나갑니다.
고속도로에 접어들자, 본격적으로 속도를 높이기 시작합니다.
<녹취> "안전 운전하세요."
최고 시속 250km에 이르는 무모한 질주.
결국 차는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미끄러져 뒤따라오던 차량과 부딪힙니다.
한밤에 차량들을 위협하며 고속도로에서 광란의 질주를 펼친 이들은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외제차 동호회 회원들.
<녹취> 피의자(음성변조) : "일종의 게임이라고 할 수 있고 각자 어떤 차가 더 빠른지 성능 비교도 하는 거고 실제로 돈 좀 있는 사람들의 일종의 스트레스 해소 요법입니다."
참가자 일부는 사고를 낸 뒤 경주와는 관련이 없는 것처럼 꾸며 보험금을 청구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난폭운전을 한 혐의로 31살 김 모 씨 등 1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KBS 뉴스 한지연입니다.
그런가 하면 고속도로에서 250킬로미터로 불법 자동차 경주를 한 동호 회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고를 낸 뒤 허위로 보험금을 청구하기도 했습니다.
한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끄러운 음악과 함께 외제차들이 줄지어 주차장을 빠져나갑니다.
고속도로에 접어들자, 본격적으로 속도를 높이기 시작합니다.
<녹취> "안전 운전하세요."
최고 시속 250km에 이르는 무모한 질주.
결국 차는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미끄러져 뒤따라오던 차량과 부딪힙니다.
한밤에 차량들을 위협하며 고속도로에서 광란의 질주를 펼친 이들은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외제차 동호회 회원들.
<녹취> 피의자(음성변조) : "일종의 게임이라고 할 수 있고 각자 어떤 차가 더 빠른지 성능 비교도 하는 거고 실제로 돈 좀 있는 사람들의 일종의 스트레스 해소 요법입니다."
참가자 일부는 사고를 낸 뒤 경주와는 관련이 없는 것처럼 꾸며 보험금을 청구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난폭운전을 한 혐의로 31살 김 모 씨 등 1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KBS 뉴스 한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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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연 기자 leag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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