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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 사료로 재탄생…유럽 학자들 개발
입력 2016.03.11 (12:50) 수정 2016.03.11 (13:03)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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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럽 학자들이 음식물 쓰레기를 가축 사료로 재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해냈습니다.

<리포트>

유럽연합 역내에서 한 해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는 대략 1억 톤.

이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도 심각합니다.

그런데 학자들은 이 음식물 쓰레기 속에 올리고당이나 펩티드, 산화방지제 등의 유익한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는 것을 확인하고, 이것을 재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그 결과 나온 것이 바로 가축 사료입니다.

다만 장기간 보관하기 위해서는 음식물 쓰레기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에너지 효율적으로 건조시키는 것이 필수입니다.

이렇게 건조된 사료는 비타민이나 각종 영양소는 물론, 색상과 고유의 향까지도 유지됩니다.

또한 콩과 시리얼, 올리브 찌꺼기를 건조시켜 만든 사료를 새끼 돼지에게 먹인 결과 발육 상태가 양호한 것은 물론, 영양상태도 호전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터뷰> 브루게만(미생물학자) : "가축의 위장 관 상태는 물론 면역계까지 모두 확인했는데 다 아주 좋았습니다."

학자들은 환경오염도 막고, 가축의 건강을 더 챙길 수 있는 미래형 사료가 앞으로 2-3년 안에 상용화 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 음식물 쓰레기, 사료로 재탄생…유럽 학자들 개발
    • 입력 2016-03-11 12:52:30
    • 수정2016-03-11 13:03:50
    뉴스 12
<앵커 멘트>

유럽 학자들이 음식물 쓰레기를 가축 사료로 재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해냈습니다.

<리포트>

유럽연합 역내에서 한 해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는 대략 1억 톤.

이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도 심각합니다.

그런데 학자들은 이 음식물 쓰레기 속에 올리고당이나 펩티드, 산화방지제 등의 유익한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는 것을 확인하고, 이것을 재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그 결과 나온 것이 바로 가축 사료입니다.

다만 장기간 보관하기 위해서는 음식물 쓰레기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에너지 효율적으로 건조시키는 것이 필수입니다.

이렇게 건조된 사료는 비타민이나 각종 영양소는 물론, 색상과 고유의 향까지도 유지됩니다.

또한 콩과 시리얼, 올리브 찌꺼기를 건조시켜 만든 사료를 새끼 돼지에게 먹인 결과 발육 상태가 양호한 것은 물론, 영양상태도 호전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터뷰> 브루게만(미생물학자) : "가축의 위장 관 상태는 물론 면역계까지 모두 확인했는데 다 아주 좋았습니다."

학자들은 환경오염도 막고, 가축의 건강을 더 챙길 수 있는 미래형 사료가 앞으로 2-3년 안에 상용화 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