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만취한 취객들의 신용카드를 훔쳐 현금을 인출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심야 시간에 유흥가 밀집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취객들을 물색했습니다.
이현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 남성이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남성을 자신의 차량으로 안내합니다.
50살 노 모 씨가 길에서 취객을 발견하고 집에 데려다 주겠다며 차에 태우는 모습입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택시로 위장한 뒤 취객을 차에 태워 신용카드 등을 훔친 혐의로 노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노 씨 등은 지난달 서울 종로구의 한 유흥가에서 만취한 30살 이 모 씨를 차에 태운 뒤 신용카드를 훔쳐 5백여만 원을 인출하는 등 지난 2012년부터 27차례에 걸쳐 1억 7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들에게 카드 결제가 안 된다며 비밀번호를 물으면 대부분 만취 상태에서 알려줬다고 진술했습니다.
주로 심야 시간에 서울 종로 등 유흥가 밀집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취객들을 물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밝혀진 범행 이외에도 추가 범행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만취한 취객들의 신용카드를 훔쳐 현금을 인출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심야 시간에 유흥가 밀집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취객들을 물색했습니다.
이현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 남성이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남성을 자신의 차량으로 안내합니다.
50살 노 모 씨가 길에서 취객을 발견하고 집에 데려다 주겠다며 차에 태우는 모습입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택시로 위장한 뒤 취객을 차에 태워 신용카드 등을 훔친 혐의로 노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노 씨 등은 지난달 서울 종로구의 한 유흥가에서 만취한 30살 이 모 씨를 차에 태운 뒤 신용카드를 훔쳐 5백여만 원을 인출하는 등 지난 2012년부터 27차례에 걸쳐 1억 7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들에게 카드 결제가 안 된다며 비밀번호를 물으면 대부분 만취 상태에서 알려줬다고 진술했습니다.
주로 심야 시간에 서울 종로 등 유흥가 밀집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취객들을 물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밝혀진 범행 이외에도 추가 범행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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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취해 카드 비밀번호 술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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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14 19:17:04
- 수정2016-03-14 19:36:44
<앵커 멘트>
만취한 취객들의 신용카드를 훔쳐 현금을 인출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심야 시간에 유흥가 밀집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취객들을 물색했습니다.
이현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 남성이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남성을 자신의 차량으로 안내합니다.
50살 노 모 씨가 길에서 취객을 발견하고 집에 데려다 주겠다며 차에 태우는 모습입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택시로 위장한 뒤 취객을 차에 태워 신용카드 등을 훔친 혐의로 노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노 씨 등은 지난달 서울 종로구의 한 유흥가에서 만취한 30살 이 모 씨를 차에 태운 뒤 신용카드를 훔쳐 5백여만 원을 인출하는 등 지난 2012년부터 27차례에 걸쳐 1억 7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들에게 카드 결제가 안 된다며 비밀번호를 물으면 대부분 만취 상태에서 알려줬다고 진술했습니다.
주로 심야 시간에 서울 종로 등 유흥가 밀집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취객들을 물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밝혀진 범행 이외에도 추가 범행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만취한 취객들의 신용카드를 훔쳐 현금을 인출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심야 시간에 유흥가 밀집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취객들을 물색했습니다.
이현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 남성이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남성을 자신의 차량으로 안내합니다.
50살 노 모 씨가 길에서 취객을 발견하고 집에 데려다 주겠다며 차에 태우는 모습입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택시로 위장한 뒤 취객을 차에 태워 신용카드 등을 훔친 혐의로 노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노 씨 등은 지난달 서울 종로구의 한 유흥가에서 만취한 30살 이 모 씨를 차에 태운 뒤 신용카드를 훔쳐 5백여만 원을 인출하는 등 지난 2012년부터 27차례에 걸쳐 1억 7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들에게 카드 결제가 안 된다며 비밀번호를 물으면 대부분 만취 상태에서 알려줬다고 진술했습니다.
주로 심야 시간에 서울 종로 등 유흥가 밀집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취객들을 물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밝혀진 범행 이외에도 추가 범행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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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기자 hjni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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