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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해 카드 비밀번호 술술
입력 2016.03.14 (19:16) 수정 2016.03.14 (19:36)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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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만취한 취객들의 신용카드를 훔쳐 현금을 인출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심야 시간에 유흥가 밀집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취객들을 물색했습니다.

이현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 남성이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남성을 자신의 차량으로 안내합니다.

50살 노 모 씨가 길에서 취객을 발견하고 집에 데려다 주겠다며 차에 태우는 모습입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택시로 위장한 뒤 취객을 차에 태워 신용카드 등을 훔친 혐의로 노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노 씨 등은 지난달 서울 종로구의 한 유흥가에서 만취한 30살 이 모 씨를 차에 태운 뒤 신용카드를 훔쳐 5백여만 원을 인출하는 등 지난 2012년부터 27차례에 걸쳐 1억 7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들에게 카드 결제가 안 된다며 비밀번호를 물으면 대부분 만취 상태에서 알려줬다고 진술했습니다.

주로 심야 시간에 서울 종로 등 유흥가 밀집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취객들을 물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밝혀진 범행 이외에도 추가 범행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 만취해 카드 비밀번호 술술
    • 입력 2016-03-14 19:17:04
    • 수정2016-03-14 19:36:44
    뉴스 7
<앵커 멘트>

만취한 취객들의 신용카드를 훔쳐 현금을 인출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심야 시간에 유흥가 밀집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취객들을 물색했습니다.

이현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 남성이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남성을 자신의 차량으로 안내합니다.

50살 노 모 씨가 길에서 취객을 발견하고 집에 데려다 주겠다며 차에 태우는 모습입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택시로 위장한 뒤 취객을 차에 태워 신용카드 등을 훔친 혐의로 노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노 씨 등은 지난달 서울 종로구의 한 유흥가에서 만취한 30살 이 모 씨를 차에 태운 뒤 신용카드를 훔쳐 5백여만 원을 인출하는 등 지난 2012년부터 27차례에 걸쳐 1억 7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들에게 카드 결제가 안 된다며 비밀번호를 물으면 대부분 만취 상태에서 알려줬다고 진술했습니다.

주로 심야 시간에 서울 종로 등 유흥가 밀집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취객들을 물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밝혀진 범행 이외에도 추가 범행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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