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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카센터서도 수입차 수리…‘독점 해소’
입력 2016.03.29 (12:09) 수정 2016.03.29 (22:19)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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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앞으로는 동네에 있는 일반 카센터에도 수입차 수리 설명서와 정비 장비가 보급됩니다.

수입 자동차를 수리하거나 정비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과 시간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박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금까지 수입차 업체들은 자신들의 공식 서비스센터에만 정비 설명서를 제공해 왔습니다.

고장 진단을 위한 컴퓨터 장비 등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 때문에 수입차를 구매한 소비자들은 차량 수리와 정비를 공식 서비스센터에 주로 의존해야 했습니다.

차를 맡기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요금도 비싸서 불만이 컸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내일부터 새로운 규정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수입차 업체가 동네에 있는 일반 카센터에도 정비 설명서와 진단 장비를 공급하라고 규정한 겁니다.

수입차 업체는 이에 따라 신차 판매를 시작한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온라인 교육 등을 통해 정비 방법을 안내해야 합니다.

또 공식 서비스센터에 공급하는 것과 동일한 진단 장비를 6개월 이내에 일반 정비업자에게도 제공해야 합니다.

수입차 정비 부문의 독점을 해소해 비용과 시간을 줄이겠다는 겁니다.

다만, 이 제도는 이미 판매가 완료된 단종 차량에 대해서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또 제작 업체가 준비기간 부족 등을 이유로 유예를 신청할 경우 1년 범위 내에서 적용이 연기될 수 있습니다.

국토부는 또 도난방지장치 등의 매뉴얼 제공은 차량 소유주의 동의를 받도록 하고 작업자의 이력도 관리해 도난 사고를 막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
  • 동네 카센터서도 수입차 수리…‘독점 해소’
    • 입력 2016-03-29 12:12:27
    • 수정2016-03-29 22:19:08
    뉴스 12
<앵커 멘트>

앞으로는 동네에 있는 일반 카센터에도 수입차 수리 설명서와 정비 장비가 보급됩니다.

수입 자동차를 수리하거나 정비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과 시간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박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금까지 수입차 업체들은 자신들의 공식 서비스센터에만 정비 설명서를 제공해 왔습니다.

고장 진단을 위한 컴퓨터 장비 등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 때문에 수입차를 구매한 소비자들은 차량 수리와 정비를 공식 서비스센터에 주로 의존해야 했습니다.

차를 맡기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요금도 비싸서 불만이 컸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내일부터 새로운 규정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수입차 업체가 동네에 있는 일반 카센터에도 정비 설명서와 진단 장비를 공급하라고 규정한 겁니다.

수입차 업체는 이에 따라 신차 판매를 시작한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온라인 교육 등을 통해 정비 방법을 안내해야 합니다.

또 공식 서비스센터에 공급하는 것과 동일한 진단 장비를 6개월 이내에 일반 정비업자에게도 제공해야 합니다.

수입차 정비 부문의 독점을 해소해 비용과 시간을 줄이겠다는 겁니다.

다만, 이 제도는 이미 판매가 완료된 단종 차량에 대해서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또 제작 업체가 준비기간 부족 등을 이유로 유예를 신청할 경우 1년 범위 내에서 적용이 연기될 수 있습니다.

국토부는 또 도난방지장치 등의 매뉴얼 제공은 차량 소유주의 동의를 받도록 하고 작업자의 이력도 관리해 도난 사고를 막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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