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야당심판론’ 포문…김무성 대표 대구行
입력 2016.03.30 (06:16)
수정 2016.03.30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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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4.13 총선 공식 선거 운동이 내일 시작됩니다.
새누리당은 국정 발목을 잡고 있는 야당 심판론을 들고 나왔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공천 갈등의 진원지인 대구를 오늘 방문합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첫 선대위 회의에서 새누리당은 튼튼한 안보와 경제를 총선 화두로 야당심판론에 포문을 열었습니다.
<인터뷰>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 발목을 잡는 정당과 미래와 희망을 만드는 정당의 차이가 무엇인지 국민들께 잘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7대 경제 공약 가운데 일자리 창출과 내수 활성화를 위한 대책으로 기업 투자 촉진 방안과 한국판 통화 양적완화 정책을 제시했습니다.
<녹취> 강봉균(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 : " 돈막힘 현상이 여기저기 있습니다. 대기업 구조조정도 사실은 돈이 막혀서 안 되는 겁니다."
대권 잠룡인 오세훈, 김문수 두 후보를 지역 선대위원장으로 추가 인선하고 수도권과 영남권 시도 선대위를 출범시키며 세몰이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최경환(새누리당 대구경북 선대위원장) : "야당이 경제 실정을 심판한다 이런 얘기를하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소가 웃을 일입니다."
대통령 사진 반납 논란 등 무소속 후보와의 갈등을 자제하고 당내에서 계파 갈등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언행을 삼가줄 것도 주문했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주문에도 불구하고 대구 친박계 조원진 의원이 김무성 대표의 옥새파동을 거듭 비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무성 대표는 오늘 저녁 공천논란의 중심지였던 대구를 찾아 후보자들과 간담회를 갖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4.13 총선 공식 선거 운동이 내일 시작됩니다.
새누리당은 국정 발목을 잡고 있는 야당 심판론을 들고 나왔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공천 갈등의 진원지인 대구를 오늘 방문합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첫 선대위 회의에서 새누리당은 튼튼한 안보와 경제를 총선 화두로 야당심판론에 포문을 열었습니다.
<인터뷰>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 발목을 잡는 정당과 미래와 희망을 만드는 정당의 차이가 무엇인지 국민들께 잘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7대 경제 공약 가운데 일자리 창출과 내수 활성화를 위한 대책으로 기업 투자 촉진 방안과 한국판 통화 양적완화 정책을 제시했습니다.
<녹취> 강봉균(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 : " 돈막힘 현상이 여기저기 있습니다. 대기업 구조조정도 사실은 돈이 막혀서 안 되는 겁니다."
대권 잠룡인 오세훈, 김문수 두 후보를 지역 선대위원장으로 추가 인선하고 수도권과 영남권 시도 선대위를 출범시키며 세몰이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최경환(새누리당 대구경북 선대위원장) : "야당이 경제 실정을 심판한다 이런 얘기를하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소가 웃을 일입니다."
대통령 사진 반납 논란 등 무소속 후보와의 갈등을 자제하고 당내에서 계파 갈등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언행을 삼가줄 것도 주문했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주문에도 불구하고 대구 친박계 조원진 의원이 김무성 대표의 옥새파동을 거듭 비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무성 대표는 오늘 저녁 공천논란의 중심지였던 대구를 찾아 후보자들과 간담회를 갖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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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 ‘야당심판론’ 포문…김무성 대표 대구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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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30 06:16:55
- 수정2016-03-30 06:26:08
![](/data/news/2016/03/30/3256219_120.jpg)
<앵커 멘트>
4.13 총선 공식 선거 운동이 내일 시작됩니다.
새누리당은 국정 발목을 잡고 있는 야당 심판론을 들고 나왔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공천 갈등의 진원지인 대구를 오늘 방문합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첫 선대위 회의에서 새누리당은 튼튼한 안보와 경제를 총선 화두로 야당심판론에 포문을 열었습니다.
<인터뷰>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 발목을 잡는 정당과 미래와 희망을 만드는 정당의 차이가 무엇인지 국민들께 잘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7대 경제 공약 가운데 일자리 창출과 내수 활성화를 위한 대책으로 기업 투자 촉진 방안과 한국판 통화 양적완화 정책을 제시했습니다.
<녹취> 강봉균(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 : " 돈막힘 현상이 여기저기 있습니다. 대기업 구조조정도 사실은 돈이 막혀서 안 되는 겁니다."
대권 잠룡인 오세훈, 김문수 두 후보를 지역 선대위원장으로 추가 인선하고 수도권과 영남권 시도 선대위를 출범시키며 세몰이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최경환(새누리당 대구경북 선대위원장) : "야당이 경제 실정을 심판한다 이런 얘기를하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소가 웃을 일입니다."
대통령 사진 반납 논란 등 무소속 후보와의 갈등을 자제하고 당내에서 계파 갈등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언행을 삼가줄 것도 주문했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주문에도 불구하고 대구 친박계 조원진 의원이 김무성 대표의 옥새파동을 거듭 비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무성 대표는 오늘 저녁 공천논란의 중심지였던 대구를 찾아 후보자들과 간담회를 갖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4.13 총선 공식 선거 운동이 내일 시작됩니다.
새누리당은 국정 발목을 잡고 있는 야당 심판론을 들고 나왔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공천 갈등의 진원지인 대구를 오늘 방문합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첫 선대위 회의에서 새누리당은 튼튼한 안보와 경제를 총선 화두로 야당심판론에 포문을 열었습니다.
<인터뷰>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 발목을 잡는 정당과 미래와 희망을 만드는 정당의 차이가 무엇인지 국민들께 잘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7대 경제 공약 가운데 일자리 창출과 내수 활성화를 위한 대책으로 기업 투자 촉진 방안과 한국판 통화 양적완화 정책을 제시했습니다.
<녹취> 강봉균(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 : " 돈막힘 현상이 여기저기 있습니다. 대기업 구조조정도 사실은 돈이 막혀서 안 되는 겁니다."
대권 잠룡인 오세훈, 김문수 두 후보를 지역 선대위원장으로 추가 인선하고 수도권과 영남권 시도 선대위를 출범시키며 세몰이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최경환(새누리당 대구경북 선대위원장) : "야당이 경제 실정을 심판한다 이런 얘기를하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소가 웃을 일입니다."
대통령 사진 반납 논란 등 무소속 후보와의 갈등을 자제하고 당내에서 계파 갈등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언행을 삼가줄 것도 주문했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주문에도 불구하고 대구 친박계 조원진 의원이 김무성 대표의 옥새파동을 거듭 비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무성 대표는 오늘 저녁 공천논란의 중심지였던 대구를 찾아 후보자들과 간담회를 갖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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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 기자 sim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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