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WC 곤봉·리본 ‘은’…리우 기대↑

입력 2016.04.04 (06:25) 수정 2016.04.04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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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리듬체조의 손연재가 리우 올림픽 전초전으로 열린 페사로 월드컵에서 곤봉과 리본 은메달을 획득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손연재는 곤봉에서 마지막 9번째 연기자로 나섰습니다.

테리 스나이더의 '오예 네그라'에 맞춰 연기를 펼쳤습니다.

마지막 동작까지 나무랄 데 없는 연기를 펼친 손연재는 곤봉을 불끈 쥐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18.550점, 러시아의 마르가리타 마문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곤봉에서 자신감을 회복한 손연재는 리본에서 '리베르탱고'을 배경으로 연기를 펼쳤습니다.

흡인력있는 연기로 다시 한 번 18.550점을 획득했고, 우크라이나의 리자트디노바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앞서 열린 후프에서 6위, 볼에서 4위에 그쳤던 손연재는 이로써 은메달 2개를 거뒀고, 올림픽 전초전으로 열린 페사로 월드컵에서 개인종합 최고점 경신에 이어 다시 한 번 리우 올림픽 메달 전망을 밝혔습니다.

손연재는 내일 귀국해 오는 9일 태릉선수촌에서 국가대표 선발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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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연재, WC 곤봉·리본 ‘은’…리우 기대↑
    • 입력 2016-04-04 06:28:14
    • 수정2016-04-04 07: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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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리듬체조의 손연재가 리우 올림픽 전초전으로 열린 페사로 월드컵에서 곤봉과 리본 은메달을 획득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손연재는 곤봉에서 마지막 9번째 연기자로 나섰습니다.

테리 스나이더의 '오예 네그라'에 맞춰 연기를 펼쳤습니다.

마지막 동작까지 나무랄 데 없는 연기를 펼친 손연재는 곤봉을 불끈 쥐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18.550점, 러시아의 마르가리타 마문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곤봉에서 자신감을 회복한 손연재는 리본에서 '리베르탱고'을 배경으로 연기를 펼쳤습니다.

흡인력있는 연기로 다시 한 번 18.550점을 획득했고, 우크라이나의 리자트디노바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앞서 열린 후프에서 6위, 볼에서 4위에 그쳤던 손연재는 이로써 은메달 2개를 거뒀고, 올림픽 전초전으로 열린 페사로 월드컵에서 개인종합 최고점 경신에 이어 다시 한 번 리우 올림픽 메달 전망을 밝혔습니다.

손연재는 내일 귀국해 오는 9일 태릉선수촌에서 국가대표 선발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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