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은평 을·송파 을 민심은?
입력 2016.04.04 (23:19)
수정 2016.04.05 (01: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야권의 심장부인 광주에서는 현역 의원들의 관록을 앞세운 국민의당과 정치 신인들이 도전장을 낸 더불어 민주당이 야권 주도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송영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용산에선 '배신의 정치 심판'을 내세운 새누리당 황춘자 후보가 35.2%로, 현역 의원으로 새누리당을 탈당해 더민주로 옮겨간 진영 후보(31.9%)와 접전 양상입니다.
적극적 투표 의향층에선 후보간 격차가 더 좁혀지고 있습니다.
당선 가능성에선 진영 후보가 40.6%로 황 후보(29.3%)보다 11%p 가량 앞섰습니다.
황 후보는 60대 이상의 지지가 높았고, 진 후보는 20대와 40대에서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용산 지역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 40.2%, 더민주 18.1%로 새누리당이 두 배 넘게 높았습니다.
김무성 대표의 옥새투쟁으로 새누리당이 후보를 내지 않은 서울 은평을.
새누리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나선 이재오 의원이 33.1%로 가장 앞선 가운데, 국민의당 고연호 19.6% 더민주 강병원 16% 였습니다.
당선 가능성에선 이재오 후보가 45%로 더 올라갔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이 가장 높은 가운데 여당 지지자 60.9%는 이 후보를, 15.7%는 국민의당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역시 새누리당 후보가 없는 송파 을에서는 더민주 최명길 후보(30.0%)와 새누리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영순 후보(33.0%)가 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지지자 가운데 62.6%가 김 후보를 지지하는 가운데, 최 후보(9.4%)와 국민의당 이래협 후보(5.3%)로 지지세가 분산됐습니다.
최 후보는 20대에서, 김 후보는 50대 이상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여론조사결과] KBS·연합뉴스 20대총선 3-1차 판세분석 조사(통계표)
☞ 서울 용산구 [PDF]
☞ 서울 은평구(을) [PDF]
☞ 서울 송파구(을) [PDF]
☞ 광주 동구남구(갑) [PDF]
☞ 광주 동구남구(을) [PDF]
< KBS·연합뉴스 공동 여론조사 >
조사 의뢰 : KBS·연합뉴스
조사 기관 : (주)코리아리서치센터
지역·대상·크기 : 전국 5개 선거구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각 500명
기간 : 2016년 4월 1일 ~ 4월 3일
조사 방법 : 유선 RDD 전화 면접
표본 선정 방법: 지역·성·연령 인구비례에 따른 할당 추출
응답률 : 서울 은평을 11.0%, 서울 송파을 7.9%,
서울 용산 13.4%,
광주 동남구갑 17.8%
광주 동남구을 10.5%
가중값 산출 : 2월 말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 부여
가중값 적용 방법 : 성별,연령별,지역별 셀가중
표본 오차 : 각각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
야권의 심장부인 광주에서는 현역 의원들의 관록을 앞세운 국민의당과 정치 신인들이 도전장을 낸 더불어 민주당이 야권 주도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송영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용산에선 '배신의 정치 심판'을 내세운 새누리당 황춘자 후보가 35.2%로, 현역 의원으로 새누리당을 탈당해 더민주로 옮겨간 진영 후보(31.9%)와 접전 양상입니다.
적극적 투표 의향층에선 후보간 격차가 더 좁혀지고 있습니다.
당선 가능성에선 진영 후보가 40.6%로 황 후보(29.3%)보다 11%p 가량 앞섰습니다.
황 후보는 60대 이상의 지지가 높았고, 진 후보는 20대와 40대에서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용산 지역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 40.2%, 더민주 18.1%로 새누리당이 두 배 넘게 높았습니다.
김무성 대표의 옥새투쟁으로 새누리당이 후보를 내지 않은 서울 은평을.
새누리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나선 이재오 의원이 33.1%로 가장 앞선 가운데, 국민의당 고연호 19.6% 더민주 강병원 16% 였습니다.
당선 가능성에선 이재오 후보가 45%로 더 올라갔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이 가장 높은 가운데 여당 지지자 60.9%는 이 후보를, 15.7%는 국민의당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역시 새누리당 후보가 없는 송파 을에서는 더민주 최명길 후보(30.0%)와 새누리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영순 후보(33.0%)가 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지지자 가운데 62.6%가 김 후보를 지지하는 가운데, 최 후보(9.4%)와 국민의당 이래협 후보(5.3%)로 지지세가 분산됐습니다.
최 후보는 20대에서, 김 후보는 50대 이상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여론조사결과] KBS·연합뉴스 20대총선 3-1차 판세분석 조사(통계표)
☞ 서울 용산구 [PDF]
☞ 서울 은평구(을) [PDF]
☞ 서울 송파구(을) [PDF]
☞ 광주 동구남구(갑) [PDF]
☞ 광주 동구남구(을) [PDF]
< KBS·연합뉴스 공동 여론조사 >
조사 의뢰 : KBS·연합뉴스
조사 기관 : (주)코리아리서치센터
지역·대상·크기 : 전국 5개 선거구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각 500명
기간 : 2016년 4월 1일 ~ 4월 3일
조사 방법 : 유선 RDD 전화 면접
표본 선정 방법: 지역·성·연령 인구비례에 따른 할당 추출
응답률 : 서울 은평을 11.0%, 서울 송파을 7.9%,
서울 용산 13.4%,
광주 동남구갑 17.8%
광주 동남구을 10.5%
가중값 산출 : 2월 말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 부여
가중값 적용 방법 : 성별,연령별,지역별 셀가중
표본 오차 : 각각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 용산·은평 을·송파 을 민심은?
-
- 입력 2016-04-04 23:21:17
- 수정2016-04-05 01:35:33
<앵커 멘트>
야권의 심장부인 광주에서는 현역 의원들의 관록을 앞세운 국민의당과 정치 신인들이 도전장을 낸 더불어 민주당이 야권 주도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송영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용산에선 '배신의 정치 심판'을 내세운 새누리당 황춘자 후보가 35.2%로, 현역 의원으로 새누리당을 탈당해 더민주로 옮겨간 진영 후보(31.9%)와 접전 양상입니다.
적극적 투표 의향층에선 후보간 격차가 더 좁혀지고 있습니다.
당선 가능성에선 진영 후보가 40.6%로 황 후보(29.3%)보다 11%p 가량 앞섰습니다.
황 후보는 60대 이상의 지지가 높았고, 진 후보는 20대와 40대에서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용산 지역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 40.2%, 더민주 18.1%로 새누리당이 두 배 넘게 높았습니다.
김무성 대표의 옥새투쟁으로 새누리당이 후보를 내지 않은 서울 은평을.
새누리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나선 이재오 의원이 33.1%로 가장 앞선 가운데, 국민의당 고연호 19.6% 더민주 강병원 16% 였습니다.
당선 가능성에선 이재오 후보가 45%로 더 올라갔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이 가장 높은 가운데 여당 지지자 60.9%는 이 후보를, 15.7%는 국민의당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역시 새누리당 후보가 없는 송파 을에서는 더민주 최명길 후보(30.0%)와 새누리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영순 후보(33.0%)가 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지지자 가운데 62.6%가 김 후보를 지지하는 가운데, 최 후보(9.4%)와 국민의당 이래협 후보(5.3%)로 지지세가 분산됐습니다.
최 후보는 20대에서, 김 후보는 50대 이상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여론조사결과] KBS·연합뉴스 20대총선 3-1차 판세분석 조사(통계표)
☞ 서울 용산구 [PDF]
☞ 서울 은평구(을) [PDF]
☞ 서울 송파구(을) [PDF]
☞ 광주 동구남구(갑) [PDF]
☞ 광주 동구남구(을) [PDF]
< KBS·연합뉴스 공동 여론조사 >
조사 의뢰 : KBS·연합뉴스
조사 기관 : (주)코리아리서치센터
지역·대상·크기 : 전국 5개 선거구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각 500명
기간 : 2016년 4월 1일 ~ 4월 3일
조사 방법 : 유선 RDD 전화 면접
표본 선정 방법: 지역·성·연령 인구비례에 따른 할당 추출
응답률 : 서울 은평을 11.0%, 서울 송파을 7.9%,
서울 용산 13.4%,
광주 동남구갑 17.8%
광주 동남구을 10.5%
가중값 산출 : 2월 말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 부여
가중값 적용 방법 : 성별,연령별,지역별 셀가중
표본 오차 : 각각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
야권의 심장부인 광주에서는 현역 의원들의 관록을 앞세운 국민의당과 정치 신인들이 도전장을 낸 더불어 민주당이 야권 주도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송영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용산에선 '배신의 정치 심판'을 내세운 새누리당 황춘자 후보가 35.2%로, 현역 의원으로 새누리당을 탈당해 더민주로 옮겨간 진영 후보(31.9%)와 접전 양상입니다.
적극적 투표 의향층에선 후보간 격차가 더 좁혀지고 있습니다.
당선 가능성에선 진영 후보가 40.6%로 황 후보(29.3%)보다 11%p 가량 앞섰습니다.
황 후보는 60대 이상의 지지가 높았고, 진 후보는 20대와 40대에서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용산 지역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 40.2%, 더민주 18.1%로 새누리당이 두 배 넘게 높았습니다.
김무성 대표의 옥새투쟁으로 새누리당이 후보를 내지 않은 서울 은평을.
새누리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나선 이재오 의원이 33.1%로 가장 앞선 가운데, 국민의당 고연호 19.6% 더민주 강병원 16% 였습니다.
당선 가능성에선 이재오 후보가 45%로 더 올라갔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이 가장 높은 가운데 여당 지지자 60.9%는 이 후보를, 15.7%는 국민의당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역시 새누리당 후보가 없는 송파 을에서는 더민주 최명길 후보(30.0%)와 새누리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영순 후보(33.0%)가 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지지자 가운데 62.6%가 김 후보를 지지하는 가운데, 최 후보(9.4%)와 국민의당 이래협 후보(5.3%)로 지지세가 분산됐습니다.
최 후보는 20대에서, 김 후보는 50대 이상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여론조사결과] KBS·연합뉴스 20대총선 3-1차 판세분석 조사(통계표)
☞ 서울 용산구 [PDF]
☞ 서울 은평구(을) [PDF]
☞ 서울 송파구(을) [PDF]
☞ 광주 동구남구(갑) [PDF]
☞ 광주 동구남구(을) [PDF]
< KBS·연합뉴스 공동 여론조사 >
조사 의뢰 : KBS·연합뉴스
조사 기관 : (주)코리아리서치센터
지역·대상·크기 : 전국 5개 선거구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각 500명
기간 : 2016년 4월 1일 ~ 4월 3일
조사 방법 : 유선 RDD 전화 면접
표본 선정 방법: 지역·성·연령 인구비례에 따른 할당 추출
응답률 : 서울 은평을 11.0%, 서울 송파을 7.9%,
서울 용산 13.4%,
광주 동남구갑 17.8%
광주 동남구을 10.5%
가중값 산출 : 2월 말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 부여
가중값 적용 방법 : 성별,연령별,지역별 셀가중
표본 오차 : 각각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
-
-
이승철 기자 neost@kbs.co.kr
이승철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