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무수단’ 미사일 전개…軍 “예의주시 중”
입력 2016.04.14 (12:27)
수정 2016.04.1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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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이 내일 김일성 생일을 맞아 중거리 탄도미사일 '무수단'을 발사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리 군 당국이 밝혔습니다.
'무수단'이 발사될 경우 실전 배치 이후 첫 발사가 됩니다.
장덕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이 강원도 원산 일대에 중거리 탄도미사일 '무수단' 1~2기를 전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북한이 김일성 생일인 내일 태양절을 계기로 무수단 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문상균(국방부 대변인) : "무수단 등 탄도미사일 발사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면서 이에 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무수단 미사일을 이동식 발사대가 장착된 발사차량에 탑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무수단 미사일은 사거리가 최대 4천 킬로미터로 괌까지 타격할 수 있습니다.
탄두중량은 650kg으로 소형화된 핵탄두와 고폭탄, 화학탄 등을 장착할 수 있으며, 현재 50여 기가 실전 배치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북한이 이번에 무수단 미사일을 발사하면 실전배치 이후 첫 발사입니다.
북한은 2013년 4월에도 무수단 미사일을 탑재한 이동식 발사 차량 2대를 원산 일대에 전개했지만 발사하지는 않았습니다.
군 당국은 이와 관련 북한이 항행금지구역을 선포했는지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북한이 내일 김일성 생일을 맞아 중거리 탄도미사일 '무수단'을 발사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리 군 당국이 밝혔습니다.
'무수단'이 발사될 경우 실전 배치 이후 첫 발사가 됩니다.
장덕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이 강원도 원산 일대에 중거리 탄도미사일 '무수단' 1~2기를 전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북한이 김일성 생일인 내일 태양절을 계기로 무수단 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문상균(국방부 대변인) : "무수단 등 탄도미사일 발사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면서 이에 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무수단 미사일을 이동식 발사대가 장착된 발사차량에 탑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무수단 미사일은 사거리가 최대 4천 킬로미터로 괌까지 타격할 수 있습니다.
탄두중량은 650kg으로 소형화된 핵탄두와 고폭탄, 화학탄 등을 장착할 수 있으며, 현재 50여 기가 실전 배치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북한이 이번에 무수단 미사일을 발사하면 실전배치 이후 첫 발사입니다.
북한은 2013년 4월에도 무수단 미사일을 탑재한 이동식 발사 차량 2대를 원산 일대에 전개했지만 발사하지는 않았습니다.
군 당국은 이와 관련 북한이 항행금지구역을 선포했는지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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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무수단’ 미사일 전개…軍 “예의주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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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4-14 12:32:19
- 수정2016-04-14 13: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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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내일 김일성 생일을 맞아 중거리 탄도미사일 '무수단'을 발사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리 군 당국이 밝혔습니다.
'무수단'이 발사될 경우 실전 배치 이후 첫 발사가 됩니다.
장덕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이 강원도 원산 일대에 중거리 탄도미사일 '무수단' 1~2기를 전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북한이 김일성 생일인 내일 태양절을 계기로 무수단 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문상균(국방부 대변인) : "무수단 등 탄도미사일 발사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면서 이에 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무수단 미사일을 이동식 발사대가 장착된 발사차량에 탑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무수단 미사일은 사거리가 최대 4천 킬로미터로 괌까지 타격할 수 있습니다.
탄두중량은 650kg으로 소형화된 핵탄두와 고폭탄, 화학탄 등을 장착할 수 있으며, 현재 50여 기가 실전 배치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북한이 이번에 무수단 미사일을 발사하면 실전배치 이후 첫 발사입니다.
북한은 2013년 4월에도 무수단 미사일을 탑재한 이동식 발사 차량 2대를 원산 일대에 전개했지만 발사하지는 않았습니다.
군 당국은 이와 관련 북한이 항행금지구역을 선포했는지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북한이 내일 김일성 생일을 맞아 중거리 탄도미사일 '무수단'을 발사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리 군 당국이 밝혔습니다.
'무수단'이 발사될 경우 실전 배치 이후 첫 발사가 됩니다.
장덕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이 강원도 원산 일대에 중거리 탄도미사일 '무수단' 1~2기를 전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북한이 김일성 생일인 내일 태양절을 계기로 무수단 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문상균(국방부 대변인) : "무수단 등 탄도미사일 발사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면서 이에 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무수단 미사일을 이동식 발사대가 장착된 발사차량에 탑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무수단 미사일은 사거리가 최대 4천 킬로미터로 괌까지 타격할 수 있습니다.
탄두중량은 650kg으로 소형화된 핵탄두와 고폭탄, 화학탄 등을 장착할 수 있으며, 현재 50여 기가 실전 배치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북한이 이번에 무수단 미사일을 발사하면 실전배치 이후 첫 발사입니다.
북한은 2013년 4월에도 무수단 미사일을 탑재한 이동식 발사 차량 2대를 원산 일대에 전개했지만 발사하지는 않았습니다.
군 당국은 이와 관련 북한이 항행금지구역을 선포했는지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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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수 기자 joann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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