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계기로 이어지는 한국 러시
입력 2002.05.31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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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리아로 들어오는 첫 관문인 인천공항이 그 어느 때보다도 분주하고 활기찹니다.
새천년 첫 월드컵을 보기 위해 먼 길을 날아온 외국인들은 입국 순간부터 열띤 응원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정제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덴마크 응원단 롤리건들이 막 도착했습니다.
차려입은 복장과 힘찬 노래소리가 용감한 바이킹의 후예답습니다.
즉석에서 불붙은 응원전에는 아프리카 토속 악기까지 동원됐습니다.
⊙세네갈 응원단: 세네갈은 2점!
프랑스 0점!
⊙기자: 짧은 응원전이지만 각 나라의 고유성은 그대로 드러납니다.
우루과이 사람들의 응원 모습은 남미 국가답게 정열적입니다.
곳곳에서 각양각색의 국기가 물결치는 공항에서부터 월드컵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세계 각국의 언어가 어우러진 공항로비는 마치 거대한 인종의 전시장을 방불케 합니다.
⊙밀레(프랑스인): 한국은 아주 먼나라여서 잘 몰랐는데 월드컵을 계기로 알게 됐습니다.
⊙올리비아(프랑스인): 한국 문화를 배우기 위해 박물관과 고궁도 갈 작정입니다.
⊙기자: 월드컵 기간에 한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외국인은 50여 만명.
이달 들어서만 벌써 30여 만명의 외국인들이 한국에 왔습니다.
KBS뉴스 정제혁입니다.
새천년 첫 월드컵을 보기 위해 먼 길을 날아온 외국인들은 입국 순간부터 열띤 응원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정제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덴마크 응원단 롤리건들이 막 도착했습니다.
차려입은 복장과 힘찬 노래소리가 용감한 바이킹의 후예답습니다.
즉석에서 불붙은 응원전에는 아프리카 토속 악기까지 동원됐습니다.
⊙세네갈 응원단: 세네갈은 2점!
프랑스 0점!
⊙기자: 짧은 응원전이지만 각 나라의 고유성은 그대로 드러납니다.
우루과이 사람들의 응원 모습은 남미 국가답게 정열적입니다.
곳곳에서 각양각색의 국기가 물결치는 공항에서부터 월드컵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세계 각국의 언어가 어우러진 공항로비는 마치 거대한 인종의 전시장을 방불케 합니다.
⊙밀레(프랑스인): 한국은 아주 먼나라여서 잘 몰랐는데 월드컵을 계기로 알게 됐습니다.
⊙올리비아(프랑스인): 한국 문화를 배우기 위해 박물관과 고궁도 갈 작정입니다.
⊙기자: 월드컵 기간에 한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외국인은 50여 만명.
이달 들어서만 벌써 30여 만명의 외국인들이 한국에 왔습니다.
KBS뉴스 정제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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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계기로 이어지는 한국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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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코리아로 들어오는 첫 관문인 인천공항이 그 어느 때보다도 분주하고 활기찹니다.
새천년 첫 월드컵을 보기 위해 먼 길을 날아온 외국인들은 입국 순간부터 열띤 응원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정제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덴마크 응원단 롤리건들이 막 도착했습니다.
차려입은 복장과 힘찬 노래소리가 용감한 바이킹의 후예답습니다.
즉석에서 불붙은 응원전에는 아프리카 토속 악기까지 동원됐습니다.
⊙세네갈 응원단: 세네갈은 2점!
프랑스 0점!
⊙기자: 짧은 응원전이지만 각 나라의 고유성은 그대로 드러납니다.
우루과이 사람들의 응원 모습은 남미 국가답게 정열적입니다.
곳곳에서 각양각색의 국기가 물결치는 공항에서부터 월드컵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세계 각국의 언어가 어우러진 공항로비는 마치 거대한 인종의 전시장을 방불케 합니다.
⊙밀레(프랑스인): 한국은 아주 먼나라여서 잘 몰랐는데 월드컵을 계기로 알게 됐습니다.
⊙올리비아(프랑스인): 한국 문화를 배우기 위해 박물관과 고궁도 갈 작정입니다.
⊙기자: 월드컵 기간에 한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외국인은 50여 만명.
이달 들어서만 벌써 30여 만명의 외국인들이 한국에 왔습니다.
KBS뉴스 정제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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