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시민들의 참여 열기가 대단합니다.
차량 2부제 이틀째인 오늘은 어제보다 참여율이 더 높았습니다.
원종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평상시 꽉 막혔던 출근길 도로가 어젯에 이어 오늘도 시원하게 뚫렸습니다.
차량들이 눈에 띄게 줄어 제한속도까지 넘나들 정도입니다.
끝자리가 홀수인 번호판을 거의 볼 수 없을 정도로 시민들의 참여도가 높아 서울의 교통량은 평소보다 23% 가까이 줄었습니다.
때문에 속도는 40%나 빨라졌습니다.
⊙정동범(인천 부평동): 1시간 정도 걸리는 시간인데 오늘 같은 경우는 한 30분 정도밖에 안 걸렸어요.
⊙기자: 시민들의 차량 2부제 참여율이 오늘은 무려 94%에 달했습니다.
시내버스 정류장과 지하철역은 평소보다 늘어난 승객들로 붐볐지만 짜증이나 혼잡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김진섭(서울 갈현동): 나라에서 큰 행사가 치러지니까 거기에 맞춰서 협조를 해야죠.
⊙기자: 여기에 월드컵 경기 단체 관람객의 수송을 돕기 위해 시행된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제의 준수율도 99%에 달했습니다.
서울시내 초등학교의 20%가 단축수업이나 휴업에 들어갔고 직장인들도 서둘러 귀가하면서 퇴근길 교통 소통은 더욱 원활했습니다.
KBS뉴스 원종진입니다.
차량 2부제 이틀째인 오늘은 어제보다 참여율이 더 높았습니다.
원종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평상시 꽉 막혔던 출근길 도로가 어젯에 이어 오늘도 시원하게 뚫렸습니다.
차량들이 눈에 띄게 줄어 제한속도까지 넘나들 정도입니다.
끝자리가 홀수인 번호판을 거의 볼 수 없을 정도로 시민들의 참여도가 높아 서울의 교통량은 평소보다 23% 가까이 줄었습니다.
때문에 속도는 40%나 빨라졌습니다.
⊙정동범(인천 부평동): 1시간 정도 걸리는 시간인데 오늘 같은 경우는 한 30분 정도밖에 안 걸렸어요.
⊙기자: 시민들의 차량 2부제 참여율이 오늘은 무려 94%에 달했습니다.
시내버스 정류장과 지하철역은 평소보다 늘어난 승객들로 붐볐지만 짜증이나 혼잡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김진섭(서울 갈현동): 나라에서 큰 행사가 치러지니까 거기에 맞춰서 협조를 해야죠.
⊙기자: 여기에 월드컵 경기 단체 관람객의 수송을 돕기 위해 시행된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제의 준수율도 99%에 달했습니다.
서울시내 초등학교의 20%가 단축수업이나 휴업에 들어갔고 직장인들도 서둘러 귀가하면서 퇴근길 교통 소통은 더욱 원활했습니다.
KBS뉴스 원종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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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 협조로 교통 원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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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2-05-3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시민들의 참여 열기가 대단합니다.
차량 2부제 이틀째인 오늘은 어제보다 참여율이 더 높았습니다.
원종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평상시 꽉 막혔던 출근길 도로가 어젯에 이어 오늘도 시원하게 뚫렸습니다.
차량들이 눈에 띄게 줄어 제한속도까지 넘나들 정도입니다.
끝자리가 홀수인 번호판을 거의 볼 수 없을 정도로 시민들의 참여도가 높아 서울의 교통량은 평소보다 23% 가까이 줄었습니다.
때문에 속도는 40%나 빨라졌습니다.
⊙정동범(인천 부평동): 1시간 정도 걸리는 시간인데 오늘 같은 경우는 한 30분 정도밖에 안 걸렸어요.
⊙기자: 시민들의 차량 2부제 참여율이 오늘은 무려 94%에 달했습니다.
시내버스 정류장과 지하철역은 평소보다 늘어난 승객들로 붐볐지만 짜증이나 혼잡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김진섭(서울 갈현동): 나라에서 큰 행사가 치러지니까 거기에 맞춰서 협조를 해야죠.
⊙기자: 여기에 월드컵 경기 단체 관람객의 수송을 돕기 위해 시행된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제의 준수율도 99%에 달했습니다.
서울시내 초등학교의 20%가 단축수업이나 휴업에 들어갔고 직장인들도 서둘러 귀가하면서 퇴근길 교통 소통은 더욱 원활했습니다.
KBS뉴스 원종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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