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다음 달 1일 이란 국빈 방문

입력 2016.04.18 (19:07) 수정 2016.04.18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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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다음달 1일 이란측의 초청으로 이란을 국빈 방문합니다.

국제사회의 대 이란 제재조치가 해제된 이후 경제협력 등 양국간 협력을 강화하는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동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 대통령이 핵협상 타결로 국제사회의 경제제재가 풀린 이란을 방문합니다.

청와대는 다음달 1일부터 사흘간 이란측의 초청으로 박 대통령이 이란을 국빈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번 방문에서 로하니 이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과 협력 방안, 한반도 정세 등 지역정세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이번 방문을 계기로 이란의 인프라, 플랜트, 에너지 분야는 물론 보건 환경, 해양수산, 문화교육 등의 미래 신성장동력 협력 등 제반 분야에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을 가질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또, 동포 대표를 접견하고, 한-이란 비즈니스 포럼, 문화행사 참석 등을 통해 양국 국민 간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노력도 경주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의 이번 이란 방문은 지난 1962년 양국이 수교한 이래 정상차원의 첫 방문입니다.

청와대는 이번 방문을 통해 국제 사회의 대이란 제재조치가 해제된 이후 양국간 협력 관계를 보다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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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다음 달 1일 이란 국빈 방문
    • 입력 2016-04-18 19:09:30
    • 수정2016-04-18 19: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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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다음달 1일 이란측의 초청으로 이란을 국빈 방문합니다.

국제사회의 대 이란 제재조치가 해제된 이후 경제협력 등 양국간 협력을 강화하는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동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 대통령이 핵협상 타결로 국제사회의 경제제재가 풀린 이란을 방문합니다.

청와대는 다음달 1일부터 사흘간 이란측의 초청으로 박 대통령이 이란을 국빈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번 방문에서 로하니 이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과 협력 방안, 한반도 정세 등 지역정세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이번 방문을 계기로 이란의 인프라, 플랜트, 에너지 분야는 물론 보건 환경, 해양수산, 문화교육 등의 미래 신성장동력 협력 등 제반 분야에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을 가질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또, 동포 대표를 접견하고, 한-이란 비즈니스 포럼, 문화행사 참석 등을 통해 양국 국민 간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노력도 경주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의 이번 이란 방문은 지난 1962년 양국이 수교한 이래 정상차원의 첫 방문입니다.

청와대는 이번 방문을 통해 국제 사회의 대이란 제재조치가 해제된 이후 양국간 협력 관계를 보다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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