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살균제 제조사 ‘옥시’ 관계자 첫 소환
입력 2016.04.19 (19:10)
수정 2016.04.19 (19: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가습기 살균제 제조업체 옥시 레킷벤키저의 임원 김 모씨가 참고인 신분으로 오늘 오전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검찰은 김 씨를 상대로 옥시의 가습기 살균제 제조, 유통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예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가습기 살균제 제조업체 옥시 레킷벤키저의 임원 김모 씨 등이 오늘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서울 중앙지검 가습기 살균제 특별수사팀은 제조업체 옥시의 임원 김 모 씨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수사가 시작된 이후 검찰이 제조, 유통업체 관계자를 불러 조사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옥시는 가습기 살균제 선두 업체로 사망자 146명 가운데 103명이 옥시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검찰은 김 씨 등을 상대로 옥시의 제품 제조 담당자 등 회사 운영 전반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할 예정입니다.
옥시는 가습기 살균제의 유해성을 사전에 알면서도 제조해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옥시는 또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연구 보고서를 조작, 은폐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오늘 조사를 시작으로 백 명에 이르는 업체 관계자를 줄소환 할 계획입니다.
검찰은 업체 관계자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예진입니다.
가습기 살균제 제조업체 옥시 레킷벤키저의 임원 김 모씨가 참고인 신분으로 오늘 오전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검찰은 김 씨를 상대로 옥시의 가습기 살균제 제조, 유통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예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가습기 살균제 제조업체 옥시 레킷벤키저의 임원 김모 씨 등이 오늘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서울 중앙지검 가습기 살균제 특별수사팀은 제조업체 옥시의 임원 김 모 씨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수사가 시작된 이후 검찰이 제조, 유통업체 관계자를 불러 조사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옥시는 가습기 살균제 선두 업체로 사망자 146명 가운데 103명이 옥시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검찰은 김 씨 등을 상대로 옥시의 제품 제조 담당자 등 회사 운영 전반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할 예정입니다.
옥시는 가습기 살균제의 유해성을 사전에 알면서도 제조해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옥시는 또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연구 보고서를 조작, 은폐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오늘 조사를 시작으로 백 명에 이르는 업체 관계자를 줄소환 할 계획입니다.
검찰은 업체 관계자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예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습기 살균제 제조사 ‘옥시’ 관계자 첫 소환
-
- 입력 2016-04-19 19:13:09
- 수정2016-04-19 19:47:38

<앵커 멘트>
가습기 살균제 제조업체 옥시 레킷벤키저의 임원 김 모씨가 참고인 신분으로 오늘 오전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검찰은 김 씨를 상대로 옥시의 가습기 살균제 제조, 유통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예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가습기 살균제 제조업체 옥시 레킷벤키저의 임원 김모 씨 등이 오늘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서울 중앙지검 가습기 살균제 특별수사팀은 제조업체 옥시의 임원 김 모 씨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수사가 시작된 이후 검찰이 제조, 유통업체 관계자를 불러 조사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옥시는 가습기 살균제 선두 업체로 사망자 146명 가운데 103명이 옥시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검찰은 김 씨 등을 상대로 옥시의 제품 제조 담당자 등 회사 운영 전반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할 예정입니다.
옥시는 가습기 살균제의 유해성을 사전에 알면서도 제조해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옥시는 또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연구 보고서를 조작, 은폐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오늘 조사를 시작으로 백 명에 이르는 업체 관계자를 줄소환 할 계획입니다.
검찰은 업체 관계자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예진입니다.
가습기 살균제 제조업체 옥시 레킷벤키저의 임원 김 모씨가 참고인 신분으로 오늘 오전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검찰은 김 씨를 상대로 옥시의 가습기 살균제 제조, 유통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예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가습기 살균제 제조업체 옥시 레킷벤키저의 임원 김모 씨 등이 오늘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서울 중앙지검 가습기 살균제 특별수사팀은 제조업체 옥시의 임원 김 모 씨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수사가 시작된 이후 검찰이 제조, 유통업체 관계자를 불러 조사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옥시는 가습기 살균제 선두 업체로 사망자 146명 가운데 103명이 옥시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검찰은 김 씨 등을 상대로 옥시의 제품 제조 담당자 등 회사 운영 전반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할 예정입니다.
옥시는 가습기 살균제의 유해성을 사전에 알면서도 제조해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옥시는 또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연구 보고서를 조작, 은폐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오늘 조사를 시작으로 백 명에 이르는 업체 관계자를 줄소환 할 계획입니다.
검찰은 업체 관계자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예진입니다.
-
-
이예진 기자 yejin.lee@kbs.co.kr
이예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