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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핑 징계 기준 종목마다 ‘제각각’…뒤늦은 통합
입력 2016.04.26 (21:51) 수정 2016.04.26 (22:42)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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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태환을 비롯해 한동안 도핑 파문으로 스포츠계가 몸살을 앓았는데요.

도핑도 문제지만 종목마다 징계 기준이 제각각인 것도 문제점이였습니다.

뒤늦게나마 올초부터 한국반도핑위원회,KADA가 주도권을 행사하기로 했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정부는 지난해말 도핑 전반에대해 관리 기관을 한국도핑위원회,KADA로 통일시켰습니다.

지난해까지는 아마추어선수의 경우 KADA가,프로선수의 경우에는 해당 종목단체가 개별적으로 징계를 내렸는데 처벌 수위를 놓고 종목별 형평성 논란이 일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심영태(KADA 기획실장) : "2013,2014,2015년 지나서 작년 2015년도에 프로 선수의 경우에도 (KADA로) 도핑 검사를 의무화하는 조항이 개정된 것입니다."

수영 박태환,야구 최진행 배구 곽유화 등 유난히 약물 스캔들이 많았던 2015년.

하지만,징계 수위는 천차만별이였습니다.

이가운데 가장 낮은 S6등급 약물이 적발된 프로배구연맹 소속 곽유화는 7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반면,곽유화와 같은 약물을 복용한 아이스하키 대표 출신 이용준은 KADA로부터 2년간 선수 자격 정지라는 중징계가 내려졌습니다.

<인터뷰> 이용준(전국가대표 하키선수) : "제가 할 말은 없는데요.징계를 연맹으로서 구분지어야 하나 생각했어요.저희도 똑같이 돈을 받고 연봉계약해서 프로같이 움직이고요."

도핑에 대한 무관용원칙은 반드시 지켜야하지만 원칙없는 고무줄 처벌이 계속되지 않기위한 한국반도핑위원회 KADA의 역할이 중요해졌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 도핑 징계 기준 종목마다 ‘제각각’…뒤늦은 통합
    • 입력 2016-04-26 21:54:08
    • 수정2016-04-26 22:42:16
    뉴스 9
<앵커 멘트>

박태환을 비롯해 한동안 도핑 파문으로 스포츠계가 몸살을 앓았는데요.

도핑도 문제지만 종목마다 징계 기준이 제각각인 것도 문제점이였습니다.

뒤늦게나마 올초부터 한국반도핑위원회,KADA가 주도권을 행사하기로 했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정부는 지난해말 도핑 전반에대해 관리 기관을 한국도핑위원회,KADA로 통일시켰습니다.

지난해까지는 아마추어선수의 경우 KADA가,프로선수의 경우에는 해당 종목단체가 개별적으로 징계를 내렸는데 처벌 수위를 놓고 종목별 형평성 논란이 일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심영태(KADA 기획실장) : "2013,2014,2015년 지나서 작년 2015년도에 프로 선수의 경우에도 (KADA로) 도핑 검사를 의무화하는 조항이 개정된 것입니다."

수영 박태환,야구 최진행 배구 곽유화 등 유난히 약물 스캔들이 많았던 2015년.

하지만,징계 수위는 천차만별이였습니다.

이가운데 가장 낮은 S6등급 약물이 적발된 프로배구연맹 소속 곽유화는 7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반면,곽유화와 같은 약물을 복용한 아이스하키 대표 출신 이용준은 KADA로부터 2년간 선수 자격 정지라는 중징계가 내려졌습니다.

<인터뷰> 이용준(전국가대표 하키선수) : "제가 할 말은 없는데요.징계를 연맹으로서 구분지어야 하나 생각했어요.저희도 똑같이 돈을 받고 연봉계약해서 프로같이 움직이고요."

도핑에 대한 무관용원칙은 반드시 지켜야하지만 원칙없는 고무줄 처벌이 계속되지 않기위한 한국반도핑위원회 KADA의 역할이 중요해졌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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