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로 차량 돌진…초등학생 등 3명 다쳐
입력 2016.05.10 (06:11)
수정 2016.05.1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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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7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갑자기 인도로 돌진해 초등학생 등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우한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트렁크를 연 채 도로변에 서 있는 한 승합차 옆으로, 행인 여러명이 지나갑니다.
조금 뒤, 이 차가 직진으로 달리는 듯하더니, 갑자기 오른쪽 인도로 돌진합니다.
어제 오후 6시 반쯤 인천시 남동구에서 72살 손 모 씨가 몰던 차량이 인도를 덮쳤습니다.
<인터뷰> 이성현(인천시 남동구) : "타이어가 막 헛바퀴 도는 소리가 들리더니 쾅 하고 사고가 나가지고 저는 건물이 어디가 잘못됐나 하고 나가봤는데 차가 돌진을 해가지고..."
이 곳에 서 있던 차량은 인도를 가로질러 지나가던 초등학생 두 명을 치고 가게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초등학교 4학년 A양과 치킨 가게 종업원 58살 오 모 씨 등 3명이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운전자 손 씨는 경찰 조사에서 액셀레이터를 브레이크로 착각해 잘못 밟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음성 변조) : "급발진 아니고. 브레이크 아니라 액셀을 밟아서. 정차 상태에서 앞쪽으로 출발하다가."
경찰은 손 씨가 운전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7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갑자기 인도로 돌진해 초등학생 등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우한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트렁크를 연 채 도로변에 서 있는 한 승합차 옆으로, 행인 여러명이 지나갑니다.
조금 뒤, 이 차가 직진으로 달리는 듯하더니, 갑자기 오른쪽 인도로 돌진합니다.
어제 오후 6시 반쯤 인천시 남동구에서 72살 손 모 씨가 몰던 차량이 인도를 덮쳤습니다.
<인터뷰> 이성현(인천시 남동구) : "타이어가 막 헛바퀴 도는 소리가 들리더니 쾅 하고 사고가 나가지고 저는 건물이 어디가 잘못됐나 하고 나가봤는데 차가 돌진을 해가지고..."
이 곳에 서 있던 차량은 인도를 가로질러 지나가던 초등학생 두 명을 치고 가게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초등학교 4학년 A양과 치킨 가게 종업원 58살 오 모 씨 등 3명이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운전자 손 씨는 경찰 조사에서 액셀레이터를 브레이크로 착각해 잘못 밟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음성 변조) : "급발진 아니고. 브레이크 아니라 액셀을 밟아서. 정차 상태에서 앞쪽으로 출발하다가."
경찰은 손 씨가 운전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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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로 차량 돌진…초등학생 등 3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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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5-10 06:17:11
- 수정2016-05-10 09:45:12
<앵커 멘트>
7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갑자기 인도로 돌진해 초등학생 등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우한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트렁크를 연 채 도로변에 서 있는 한 승합차 옆으로, 행인 여러명이 지나갑니다.
조금 뒤, 이 차가 직진으로 달리는 듯하더니, 갑자기 오른쪽 인도로 돌진합니다.
어제 오후 6시 반쯤 인천시 남동구에서 72살 손 모 씨가 몰던 차량이 인도를 덮쳤습니다.
<인터뷰> 이성현(인천시 남동구) : "타이어가 막 헛바퀴 도는 소리가 들리더니 쾅 하고 사고가 나가지고 저는 건물이 어디가 잘못됐나 하고 나가봤는데 차가 돌진을 해가지고..."
이 곳에 서 있던 차량은 인도를 가로질러 지나가던 초등학생 두 명을 치고 가게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초등학교 4학년 A양과 치킨 가게 종업원 58살 오 모 씨 등 3명이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운전자 손 씨는 경찰 조사에서 액셀레이터를 브레이크로 착각해 잘못 밟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음성 변조) : "급발진 아니고. 브레이크 아니라 액셀을 밟아서. 정차 상태에서 앞쪽으로 출발하다가."
경찰은 손 씨가 운전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7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갑자기 인도로 돌진해 초등학생 등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우한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트렁크를 연 채 도로변에 서 있는 한 승합차 옆으로, 행인 여러명이 지나갑니다.
조금 뒤, 이 차가 직진으로 달리는 듯하더니, 갑자기 오른쪽 인도로 돌진합니다.
어제 오후 6시 반쯤 인천시 남동구에서 72살 손 모 씨가 몰던 차량이 인도를 덮쳤습니다.
<인터뷰> 이성현(인천시 남동구) : "타이어가 막 헛바퀴 도는 소리가 들리더니 쾅 하고 사고가 나가지고 저는 건물이 어디가 잘못됐나 하고 나가봤는데 차가 돌진을 해가지고..."
이 곳에 서 있던 차량은 인도를 가로질러 지나가던 초등학생 두 명을 치고 가게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초등학교 4학년 A양과 치킨 가게 종업원 58살 오 모 씨 등 3명이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운전자 손 씨는 경찰 조사에서 액셀레이터를 브레이크로 착각해 잘못 밟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음성 변조) : "급발진 아니고. 브레이크 아니라 액셀을 밟아서. 정차 상태에서 앞쪽으로 출발하다가."
경찰은 손 씨가 운전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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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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