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정전돼도 안내 방송 나온다

입력 2016.05.12 (07:40) 수정 2016.05.12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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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에서는 앞으로 정전 상황에서도 대피 안내 방송이 나옵니다.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전국 철도 기관 최초로 무정전 무선 방송장치를 열차에 설치해 전기가 끊기는 비상 정전 상황에서도 안내방송을 들을 수 있도록 긴급 구난 시스템을 갖춘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시범 운용되고 있는 무정전 방송장치는 성능 운용 시험을 마치고 올연말까지 열차 1,326량에 모두 설치됩니다.

또 터널 안에서도 역무실이 전하는 대피 안내 방송을 들을 수 있도록 터널 구간에 스피커 524개가 설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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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 정전돼도 안내 방송 나온다
    • 입력 2016-05-12 07:46:11
    • 수정2016-05-12 08: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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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에서는 앞으로 정전 상황에서도 대피 안내 방송이 나옵니다.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전국 철도 기관 최초로 무정전 무선 방송장치를 열차에 설치해 전기가 끊기는 비상 정전 상황에서도 안내방송을 들을 수 있도록 긴급 구난 시스템을 갖춘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시범 운용되고 있는 무정전 방송장치는 성능 운용 시험을 마치고 올연말까지 열차 1,326량에 모두 설치됩니다.

또 터널 안에서도 역무실이 전하는 대피 안내 방송을 들을 수 있도록 터널 구간에 스피커 524개가 설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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