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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여야 원내지도부 회동 “정례화 등 합의”
입력 2016.05.13 (21:01) 수정 2016.05.13 (22:44)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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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원내지도부가 만나 경제와 안보, 세월호법 문제 등 각종 정국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앞으로 분기마다 대통령과 여야 대표의 회동을 정례화하기로 하는 등 6개 항에 합의했습니다.

김병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 대통령과 여야 신임 원내지도부와의 만남은 대통령의 개인별 맞춤형 인사로 화기애애하게 시작됐습니다.

<녹취> 우상호(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대변인만 지금 8번 하셨다고...) 잘하지는 못하는데 정직하게 하고 있습니다."

<녹취> 정진석(새누리당 원내대표) : "(비상대책위원장 맡으셨다고...) 부족한 사람이라 어깨가 무겁습니다."

<녹취> 박지원(국민의당 원내대표) : "(워낙 국회에서.. 지금 세 번째 원내대표 맡으신 거죠?) 3수 했습니다."

이어 박 대통령과 3당 원내지도부는 안보와 민생 경제 현안 등을 놓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1시간 20여 분 간의 대화 끝에 소통 강화에 방점이 찍힌 6가지 합의를 이끌어냈습니다.

먼저, 대통령과 3당 대표 회동을 분기에 한 번씩 정례화하기로 했는데, 박 대통령은 필요하다면 더 자주 만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제 문제와 관련해서는 경제부총리와 3당 정책위의장의 민생경제 현안점검 회의를 조속히 개최하기로 했고, 안보 상황과 관련한 정보를 야당 지도부와 더 많이 공유하도록 정부가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여소야대로 재편된 20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일단 협치를 위한 제도적 틀은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오늘(13일) 합의안에 대해 청와대 참모진은 예상을 뛰어넘는 진전된 안이라고 평가했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 박 대통령-여야 원내지도부 회동 “정례화 등 합의”
    • 입력 2016-05-13 21:03:27
    • 수정2016-05-13 22:44:00
    뉴스 9
<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원내지도부가 만나 경제와 안보, 세월호법 문제 등 각종 정국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앞으로 분기마다 대통령과 여야 대표의 회동을 정례화하기로 하는 등 6개 항에 합의했습니다.

김병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 대통령과 여야 신임 원내지도부와의 만남은 대통령의 개인별 맞춤형 인사로 화기애애하게 시작됐습니다.

<녹취> 우상호(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대변인만 지금 8번 하셨다고...) 잘하지는 못하는데 정직하게 하고 있습니다."

<녹취> 정진석(새누리당 원내대표) : "(비상대책위원장 맡으셨다고...) 부족한 사람이라 어깨가 무겁습니다."

<녹취> 박지원(국민의당 원내대표) : "(워낙 국회에서.. 지금 세 번째 원내대표 맡으신 거죠?) 3수 했습니다."

이어 박 대통령과 3당 원내지도부는 안보와 민생 경제 현안 등을 놓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1시간 20여 분 간의 대화 끝에 소통 강화에 방점이 찍힌 6가지 합의를 이끌어냈습니다.

먼저, 대통령과 3당 대표 회동을 분기에 한 번씩 정례화하기로 했는데, 박 대통령은 필요하다면 더 자주 만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제 문제와 관련해서는 경제부총리와 3당 정책위의장의 민생경제 현안점검 회의를 조속히 개최하기로 했고, 안보 상황과 관련한 정보를 야당 지도부와 더 많이 공유하도록 정부가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여소야대로 재편된 20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일단 협치를 위한 제도적 틀은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오늘(13일) 합의안에 대해 청와대 참모진은 예상을 뛰어넘는 진전된 안이라고 평가했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