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문화도 산업화 시급”…K-컬처밸리 첫 삽

입력 2016.05.21 (06:31) 수정 2016.05.21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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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문화도 이제 산업화하고 창조적 콘텐츠를 만들어 선도하는 것이 미래 성장동력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화창조융합벨트의 완성이 될 K-컬처 밸리도 첫 삽을 뜨고 본격적인 조성에 들어갔습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 한류 문화콘텐츠가 집결될 글로벌 한류의 랜드마크 K-컬처 밸리가 본격적인 조성에 들어갔습니다.

내년 개장을 목표로 테마파크, 융복합 공연장, 숙박과 상업시설이 만들어집니다.

K-컬처 밸리가 완공되면 문화창조융합센터와 벤처단지, 아카데미에 이은 문화창조융합벨트가 모두 완성되게 됩니다.

기공식에 참석한 박 대통령은 문화 산업화는 지금 시기에 놓쳐서는 안될 핵심 성장 동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문화를 산업화하고, 창조적 콘텐츠를 만들어 세계적인 문화를 선도하는 것이 우리 미래성장동력의 핵심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우리의 우수한 문화콘텐츠와 한류는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인류의 행복에 기여하고, 우리나라의 위상도 높여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자체로도 우수한 수출 상품이지만, 부가가치 창출도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드라마 '태양의 후예'만 보아도 직접 수출액은 100억원이었지만, (중략) 1조 원에 달하는 경제효과와 4천여 명의 취업유발 효과를 가져왔다고 합니다."

정부는 'K-컬처 밸리'가 조성되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광거점으로 성장해 연간 5백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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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문화도 산업화 시급”…K-컬처밸리 첫 삽
    • 입력 2016-05-21 06:56:27
    • 수정2016-05-21 07: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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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문화도 이제 산업화하고 창조적 콘텐츠를 만들어 선도하는 것이 미래 성장동력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화창조융합벨트의 완성이 될 K-컬처 밸리도 첫 삽을 뜨고 본격적인 조성에 들어갔습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 한류 문화콘텐츠가 집결될 글로벌 한류의 랜드마크 K-컬처 밸리가 본격적인 조성에 들어갔습니다.

내년 개장을 목표로 테마파크, 융복합 공연장, 숙박과 상업시설이 만들어집니다.

K-컬처 밸리가 완공되면 문화창조융합센터와 벤처단지, 아카데미에 이은 문화창조융합벨트가 모두 완성되게 됩니다.

기공식에 참석한 박 대통령은 문화 산업화는 지금 시기에 놓쳐서는 안될 핵심 성장 동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문화를 산업화하고, 창조적 콘텐츠를 만들어 세계적인 문화를 선도하는 것이 우리 미래성장동력의 핵심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우리의 우수한 문화콘텐츠와 한류는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인류의 행복에 기여하고, 우리나라의 위상도 높여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자체로도 우수한 수출 상품이지만, 부가가치 창출도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드라마 '태양의 후예'만 보아도 직접 수출액은 100억원이었지만, (중략) 1조 원에 달하는 경제효과와 4천여 명의 취업유발 효과를 가져왔다고 합니다."

정부는 'K-컬처 밸리'가 조성되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광거점으로 성장해 연간 5백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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