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역 선로 이탈 KTX 복구 완료…오늘 정상 운행
입력 2016.05.26 (06:30)
수정 2016.05.26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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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오후 인천공항역을 출발한 KTX가 선로를 이탈하면서 승객들이 열차를 갈아타는 등 큰 불편을 겪었는데요.
어젯밤 복구 작업이 마무리되면서 오늘 첫차부턴 운행이 재개됐습니다.
강나루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제 오후 4시쯤 인천 국제공항역을 출발해 서울역으로 향하던 KTX가 갑자기 멈춰 섰습니다.
역사를 출발한 지 2분여 만에 열차 앞바퀴가 선로를 이탈한 겁니다.
열차가 제 속도를 내기 전이라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승객 40여 명이 하차해 열차를 갈아타는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또, KTX가 갑자기 멈춰서면서 인천공항에서 서울역 구간의 다른 열차 운행도 중단되거나 지연됐습니다.
선로 이탈 경위 등 정확한 사고원인은 국토부 조사 등을 통해 밝혀질 예정입니다.
<녹취> 코레일 관계자(음성변조) : "현상은 선로 분계기가 일부 파손됐는데요. 그걸로 추정해서 기관사 과실로 그러지 않았느냐라는 추정은 있는데, 그건 뭐가 나와봐야 아는 거고요."
코레일 측은 사고가 발생한 지 4시간 반 만에 객차를 선로 위로 끌어올렸고, 오늘 첫차부턴 인천공항역을 출발하는 KTX 열차와 공항철도 모두 정상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9일에도 서울 노량진역에서 전동차 바퀴가 선로를 벗어나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KBS 뉴스 강나루입니다.
어제 오후 인천공항역을 출발한 KTX가 선로를 이탈하면서 승객들이 열차를 갈아타는 등 큰 불편을 겪었는데요.
어젯밤 복구 작업이 마무리되면서 오늘 첫차부턴 운행이 재개됐습니다.
강나루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제 오후 4시쯤 인천 국제공항역을 출발해 서울역으로 향하던 KTX가 갑자기 멈춰 섰습니다.
역사를 출발한 지 2분여 만에 열차 앞바퀴가 선로를 이탈한 겁니다.
열차가 제 속도를 내기 전이라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승객 40여 명이 하차해 열차를 갈아타는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또, KTX가 갑자기 멈춰서면서 인천공항에서 서울역 구간의 다른 열차 운행도 중단되거나 지연됐습니다.
선로 이탈 경위 등 정확한 사고원인은 국토부 조사 등을 통해 밝혀질 예정입니다.
<녹취> 코레일 관계자(음성변조) : "현상은 선로 분계기가 일부 파손됐는데요. 그걸로 추정해서 기관사 과실로 그러지 않았느냐라는 추정은 있는데, 그건 뭐가 나와봐야 아는 거고요."
코레일 측은 사고가 발생한 지 4시간 반 만에 객차를 선로 위로 끌어올렸고, 오늘 첫차부턴 인천공항역을 출발하는 KTX 열차와 공항철도 모두 정상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9일에도 서울 노량진역에서 전동차 바퀴가 선로를 벗어나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KBS 뉴스 강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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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공항역 선로 이탈 KTX 복구 완료…오늘 정상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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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5-26 06:31:48
- 수정2016-05-26 07: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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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인천공항역을 출발한 KTX가 선로를 이탈하면서 승객들이 열차를 갈아타는 등 큰 불편을 겪었는데요.
어젯밤 복구 작업이 마무리되면서 오늘 첫차부턴 운행이 재개됐습니다.
강나루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제 오후 4시쯤 인천 국제공항역을 출발해 서울역으로 향하던 KTX가 갑자기 멈춰 섰습니다.
역사를 출발한 지 2분여 만에 열차 앞바퀴가 선로를 이탈한 겁니다.
열차가 제 속도를 내기 전이라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승객 40여 명이 하차해 열차를 갈아타는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또, KTX가 갑자기 멈춰서면서 인천공항에서 서울역 구간의 다른 열차 운행도 중단되거나 지연됐습니다.
선로 이탈 경위 등 정확한 사고원인은 국토부 조사 등을 통해 밝혀질 예정입니다.
<녹취> 코레일 관계자(음성변조) : "현상은 선로 분계기가 일부 파손됐는데요. 그걸로 추정해서 기관사 과실로 그러지 않았느냐라는 추정은 있는데, 그건 뭐가 나와봐야 아는 거고요."
코레일 측은 사고가 발생한 지 4시간 반 만에 객차를 선로 위로 끌어올렸고, 오늘 첫차부턴 인천공항역을 출발하는 KTX 열차와 공항철도 모두 정상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9일에도 서울 노량진역에서 전동차 바퀴가 선로를 벗어나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KBS 뉴스 강나루입니다.
어제 오후 인천공항역을 출발한 KTX가 선로를 이탈하면서 승객들이 열차를 갈아타는 등 큰 불편을 겪었는데요.
어젯밤 복구 작업이 마무리되면서 오늘 첫차부턴 운행이 재개됐습니다.
강나루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제 오후 4시쯤 인천 국제공항역을 출발해 서울역으로 향하던 KTX가 갑자기 멈춰 섰습니다.
역사를 출발한 지 2분여 만에 열차 앞바퀴가 선로를 이탈한 겁니다.
열차가 제 속도를 내기 전이라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승객 40여 명이 하차해 열차를 갈아타는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또, KTX가 갑자기 멈춰서면서 인천공항에서 서울역 구간의 다른 열차 운행도 중단되거나 지연됐습니다.
선로 이탈 경위 등 정확한 사고원인은 국토부 조사 등을 통해 밝혀질 예정입니다.
<녹취> 코레일 관계자(음성변조) : "현상은 선로 분계기가 일부 파손됐는데요. 그걸로 추정해서 기관사 과실로 그러지 않았느냐라는 추정은 있는데, 그건 뭐가 나와봐야 아는 거고요."
코레일 측은 사고가 발생한 지 4시간 반 만에 객차를 선로 위로 끌어올렸고, 오늘 첫차부턴 인천공항역을 출발하는 KTX 열차와 공항철도 모두 정상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9일에도 서울 노량진역에서 전동차 바퀴가 선로를 벗어나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KBS 뉴스 강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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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루 기자 nar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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