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있다!’…리우 패럴림픽 종합 12위 목표
입력 2016.05.31 (06:29)
수정 2016.05.3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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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리우 하계 올림픽에 이어서 오는 9월에는 또 하나의 올림픽인 장애인 올림픽이 열리는데요.
패럴림픽 개막을 100일 앞두고, 우리 선수단은 종합 12위 내 진입이란 목표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휠체어에 앉아서 칼을 찌르는 동작이 전광석화 같습니다.
공 하나하나에 집중하는 모습엔 국가대표의 자부심이 엿보입니다.
하얀색 표적구에 가깝게 공을 붙여야 점수를 얻는 보치아까지, 패럴림픽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오자 집중력은 더 높아졌습니다.
특히 지난 88년 서울 대회부터 7회 연속 금메달을 따낸 보치아는 우리의 대표적 전략 종목입니다.
<인터뷰> 정호원(BC-3 보치아 국가대표) : "런던 올림픽에서 은메달 땄으니까, 이번 리우에서는 금메달 딸 거에요."
역대 패럴림픽 최고 성적은 지난 88년 서울 대회에서 거둔 7위.
우리 선수단은 지난 런던 때 기록한 12위 이상의 성적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12위란 단순한 숫자를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무는 것도 패럴림픽이 가지는 소중한 의미입니다.
<인터뷰> 정재준(패럴림픽 단장) : "이런 국제적인 대회를 통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으면 하는 게 첫번째 바람이고요."
우리 선수단은 지카 바이러스 감염에 대비해 단복을 모두 긴팔로 제작하는 등 안전에도 각별히 주의하고 있습니다.
리우에서 감동의 드라마를 완성하기 위해, 우리 선수들은 묵묵히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리우 하계 올림픽에 이어서 오는 9월에는 또 하나의 올림픽인 장애인 올림픽이 열리는데요.
패럴림픽 개막을 100일 앞두고, 우리 선수단은 종합 12위 내 진입이란 목표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휠체어에 앉아서 칼을 찌르는 동작이 전광석화 같습니다.
공 하나하나에 집중하는 모습엔 국가대표의 자부심이 엿보입니다.
하얀색 표적구에 가깝게 공을 붙여야 점수를 얻는 보치아까지, 패럴림픽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오자 집중력은 더 높아졌습니다.
특히 지난 88년 서울 대회부터 7회 연속 금메달을 따낸 보치아는 우리의 대표적 전략 종목입니다.
<인터뷰> 정호원(BC-3 보치아 국가대표) : "런던 올림픽에서 은메달 땄으니까, 이번 리우에서는 금메달 딸 거에요."
역대 패럴림픽 최고 성적은 지난 88년 서울 대회에서 거둔 7위.
우리 선수단은 지난 런던 때 기록한 12위 이상의 성적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12위란 단순한 숫자를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무는 것도 패럴림픽이 가지는 소중한 의미입니다.
<인터뷰> 정재준(패럴림픽 단장) : "이런 국제적인 대회를 통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으면 하는 게 첫번째 바람이고요."
우리 선수단은 지카 바이러스 감염에 대비해 단복을 모두 긴팔로 제작하는 등 안전에도 각별히 주의하고 있습니다.
리우에서 감동의 드라마를 완성하기 위해, 우리 선수들은 묵묵히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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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도 있다!’…리우 패럴림픽 종합 12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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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05-31 08: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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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하계 올림픽에 이어서 오는 9월에는 또 하나의 올림픽인 장애인 올림픽이 열리는데요.
패럴림픽 개막을 100일 앞두고, 우리 선수단은 종합 12위 내 진입이란 목표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휠체어에 앉아서 칼을 찌르는 동작이 전광석화 같습니다.
공 하나하나에 집중하는 모습엔 국가대표의 자부심이 엿보입니다.
하얀색 표적구에 가깝게 공을 붙여야 점수를 얻는 보치아까지, 패럴림픽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오자 집중력은 더 높아졌습니다.
특히 지난 88년 서울 대회부터 7회 연속 금메달을 따낸 보치아는 우리의 대표적 전략 종목입니다.
<인터뷰> 정호원(BC-3 보치아 국가대표) : "런던 올림픽에서 은메달 땄으니까, 이번 리우에서는 금메달 딸 거에요."
역대 패럴림픽 최고 성적은 지난 88년 서울 대회에서 거둔 7위.
우리 선수단은 지난 런던 때 기록한 12위 이상의 성적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12위란 단순한 숫자를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무는 것도 패럴림픽이 가지는 소중한 의미입니다.
<인터뷰> 정재준(패럴림픽 단장) : "이런 국제적인 대회를 통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으면 하는 게 첫번째 바람이고요."
우리 선수단은 지카 바이러스 감염에 대비해 단복을 모두 긴팔로 제작하는 등 안전에도 각별히 주의하고 있습니다.
리우에서 감동의 드라마를 완성하기 위해, 우리 선수들은 묵묵히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리우 하계 올림픽에 이어서 오는 9월에는 또 하나의 올림픽인 장애인 올림픽이 열리는데요.
패럴림픽 개막을 100일 앞두고, 우리 선수단은 종합 12위 내 진입이란 목표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휠체어에 앉아서 칼을 찌르는 동작이 전광석화 같습니다.
공 하나하나에 집중하는 모습엔 국가대표의 자부심이 엿보입니다.
하얀색 표적구에 가깝게 공을 붙여야 점수를 얻는 보치아까지, 패럴림픽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오자 집중력은 더 높아졌습니다.
특히 지난 88년 서울 대회부터 7회 연속 금메달을 따낸 보치아는 우리의 대표적 전략 종목입니다.
<인터뷰> 정호원(BC-3 보치아 국가대표) : "런던 올림픽에서 은메달 땄으니까, 이번 리우에서는 금메달 딸 거에요."
역대 패럴림픽 최고 성적은 지난 88년 서울 대회에서 거둔 7위.
우리 선수단은 지난 런던 때 기록한 12위 이상의 성적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12위란 단순한 숫자를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무는 것도 패럴림픽이 가지는 소중한 의미입니다.
<인터뷰> 정재준(패럴림픽 단장) : "이런 국제적인 대회를 통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으면 하는 게 첫번째 바람이고요."
우리 선수단은 지카 바이러스 감염에 대비해 단복을 모두 긴팔로 제작하는 등 안전에도 각별히 주의하고 있습니다.
리우에서 감동의 드라마를 완성하기 위해, 우리 선수들은 묵묵히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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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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