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별 커리, 리우 올림픽은 불참
입력 2016.06.07 (21:57)
수정 2016.07.1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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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농구 대표팀인 드림팀의 1순위 후보였던 nba 골든스테이트의 스테픈 커리가 리우 올림픽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해외스포츠,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상 후유증으로 NBA 파이널에서 두 경기 합쳐 29득점으로 부진했던 커리.
결국, 많은 팬들이 기대했던 리우 올림픽 출전을 포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커리는 성명을 통해 무릎 부상을 포함 몇 가지 이유로 리우올림픽에 나가지 않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밝혔습니다.
커리는 다른 이유에 대해선 직접 언급하진 않았지만 AP통신은 지카 바이러스에 대해 많은 선수가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병살을 잡을 수 있던 기회에서 2루수의 송구가 엉뚱한 방향으로 향합니다.
마치 공을 패대기 치는듯한 송구는 정확히 주자의 팔을 강타했고, 주자는 투수도 아닌 수비수의 공을 맞고 교체돼야만 했습니다.
160바퀴나 되는 길고 긴 경주 끝에 1위로 골인한 부쉬.
연기를 내뿜는 멋진 세리머니로 치열했던 레이스의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미국 농구 대표팀인 드림팀의 1순위 후보였던 nba 골든스테이트의 스테픈 커리가 리우 올림픽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해외스포츠,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상 후유증으로 NBA 파이널에서 두 경기 합쳐 29득점으로 부진했던 커리.
결국, 많은 팬들이 기대했던 리우 올림픽 출전을 포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커리는 성명을 통해 무릎 부상을 포함 몇 가지 이유로 리우올림픽에 나가지 않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밝혔습니다.
커리는 다른 이유에 대해선 직접 언급하진 않았지만 AP통신은 지카 바이러스에 대해 많은 선수가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병살을 잡을 수 있던 기회에서 2루수의 송구가 엉뚱한 방향으로 향합니다.
마치 공을 패대기 치는듯한 송구는 정확히 주자의 팔을 강타했고, 주자는 투수도 아닌 수비수의 공을 맞고 교체돼야만 했습니다.
160바퀴나 되는 길고 긴 경주 끝에 1위로 골인한 부쉬.
연기를 내뿜는 멋진 세리머니로 치열했던 레이스의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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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의 별 커리, 리우 올림픽은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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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6-07 21:58:02
- 수정2016-07-14 11: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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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농구 대표팀인 드림팀의 1순위 후보였던 nba 골든스테이트의 스테픈 커리가 리우 올림픽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해외스포츠,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상 후유증으로 NBA 파이널에서 두 경기 합쳐 29득점으로 부진했던 커리.
결국, 많은 팬들이 기대했던 리우 올림픽 출전을 포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커리는 성명을 통해 무릎 부상을 포함 몇 가지 이유로 리우올림픽에 나가지 않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밝혔습니다.
커리는 다른 이유에 대해선 직접 언급하진 않았지만 AP통신은 지카 바이러스에 대해 많은 선수가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병살을 잡을 수 있던 기회에서 2루수의 송구가 엉뚱한 방향으로 향합니다.
마치 공을 패대기 치는듯한 송구는 정확히 주자의 팔을 강타했고, 주자는 투수도 아닌 수비수의 공을 맞고 교체돼야만 했습니다.
160바퀴나 되는 길고 긴 경주 끝에 1위로 골인한 부쉬.
연기를 내뿜는 멋진 세리머니로 치열했던 레이스의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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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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