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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계, 사무총장 사퇴 요구…김희옥 거취 불투명
입력 2016.06.17 (21:00) 수정 2016.06.17 (22:04)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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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누리당의 친박계 의원들이 탈당파 의원들의 일괄복당 결정에 반발해 권성동 사무총장의 사퇴와 정진석 원내대표의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당무를 거부하고 있는 김희옥 혁신비대위원장의 거취도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김지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친박계가 정진석 원내대표와 혁신비상대책위원회를 압박하며 집단 행동에 나섰습니다.

일괄복당 결정을 위해 강압적으로 표결을 강행했다는 겁니다.

<녹취> 조원진(새누리당 의원) : "정진석 대표와도 통화하고 권성동 사무총장하고도 통화하고, 통화할 때 다 발뺌하고 있어요. 갑자기 이렇게 분란을 일으킨 저의가 뭐냐고..."

친박계 의원들은 정 원내대표의 사과와 권성동 사무총장의 사퇴를 요구했고, 비박계는 민주적 절차에 따른 정당한 결과라며 맞섰습니다.

내홍 조짐에 정 원내대표는 몸을 낮췄습니다.

<녹취> 정진석(새누리당 원내대표) : "(어제 회의에서)거친 표현을 쓴것에 대해서 두차례 사과를 올렸는데 다시 한번 사과를 드리고..."

친박계 맏형인 서청원 의원은 "여론 수렴이 과정이 미흡했지만 비대위의 결정을 따라야 한다"며 중재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당무를 거부하고 있는 김희옥 혁신비대위원장은 비통한 심정이라며, 정 원내대표의 사과 방문을 거부한 채 거취를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희옥(새누리당 혁신비대위원장) : "화합과 통합을 위한 혁신 작업 중에 이런 일이 생겨서 정말 유감스럽습니다."

정 원내대표가 내일(18일)쯤 김 위원장을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김 위원장의 거취가 새누리당 내분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 친박계, 사무총장 사퇴 요구…김희옥 거취 불투명
    • 입력 2016-06-17 21:02:37
    • 수정2016-06-17 22:04:10
    뉴스 9
<앵커 멘트>

새누리당의 친박계 의원들이 탈당파 의원들의 일괄복당 결정에 반발해 권성동 사무총장의 사퇴와 정진석 원내대표의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당무를 거부하고 있는 김희옥 혁신비대위원장의 거취도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김지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친박계가 정진석 원내대표와 혁신비상대책위원회를 압박하며 집단 행동에 나섰습니다.

일괄복당 결정을 위해 강압적으로 표결을 강행했다는 겁니다.

<녹취> 조원진(새누리당 의원) : "정진석 대표와도 통화하고 권성동 사무총장하고도 통화하고, 통화할 때 다 발뺌하고 있어요. 갑자기 이렇게 분란을 일으킨 저의가 뭐냐고..."

친박계 의원들은 정 원내대표의 사과와 권성동 사무총장의 사퇴를 요구했고, 비박계는 민주적 절차에 따른 정당한 결과라며 맞섰습니다.

내홍 조짐에 정 원내대표는 몸을 낮췄습니다.

<녹취> 정진석(새누리당 원내대표) : "(어제 회의에서)거친 표현을 쓴것에 대해서 두차례 사과를 올렸는데 다시 한번 사과를 드리고..."

친박계 맏형인 서청원 의원은 "여론 수렴이 과정이 미흡했지만 비대위의 결정을 따라야 한다"며 중재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당무를 거부하고 있는 김희옥 혁신비대위원장은 비통한 심정이라며, 정 원내대표의 사과 방문을 거부한 채 거취를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희옥(새누리당 혁신비대위원장) : "화합과 통합을 위한 혁신 작업 중에 이런 일이 생겨서 정말 유감스럽습니다."

정 원내대표가 내일(18일)쯤 김 위원장을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김 위원장의 거취가 새누리당 내분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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