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검찰, 국민의당 ‘홍보비 허위 계약서’ 개입 여부 조사
입력 2016.06.17 (21:03) 수정 2016.06.17 (22:05) 뉴스 9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국민의당 김수민 의원의 불법 정치자금 관련 수사속보 살펴봅니다.

검찰은 당이 선거 홍보비에 대해 허위 계산서를 발급해 준 단서를 잡고, 경위를 집중 수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수민의원과 박선숙 의원을 다음주 소환할 예정입니다.

옥유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총선 당시 국민의 당이 홍보비를 하청업체에 떠넘긴 정황을 검찰이 포착했습니다.

김수민 의원이 대표로 있었던 브랜드호텔 측 관계자는 일한 대가를 달라고 요구하자 국민의 당 관계자가 하청업체에서 받으라고 했다고 검찰에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녹취> 브랜드호텔 측 관계자(음성변조) : "국민의당 쪽에 내가 일한 거 선금을 달라 (그러니까)... 알겠다 알겠다 하다가 우리(국민의당)가 저기 인쇄 업체에 디자인 비용만 다 줬으니까 그쪽에서 받아라..."

또 국민의당 측에서 허위 계약서를 요구했으며 그 사실을 감추려 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녹취> 브랜드호텔 측 관계자(음성변조) : "누구한테 물어보는데 그 사람이 국민의 당과 관련 없는 거로 처리하라고 얘기를 하고, 그래야 되나 보다 하고…. 누군가 그렇게 하라고 하니까 겁나서 그렇게 하면 괜찮은가 보다 해서 했는데…."

총선 당시 국민의당은 홍보업체 두 곳과 홍보 계약을 체결했고, 그 업체들은 브랜드호텔과 허위계약서를 작성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검찰은 국민의당 왕주현 사무부총장을 상대로 허위 세금계산서 발급과 관련해 당의 개입 여부를 집중 조사했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고발당한 김수민 의원과 총선 당시 사무총장이던 박선숙 의원은 다음주 초 검찰에 소환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옥유정입니다.
  • 검찰, 국민의당 ‘홍보비 허위 계약서’ 개입 여부 조사
    • 입력 2016-06-17 21:05:17
    • 수정2016-06-17 22:05:44
    뉴스 9
<앵커 멘트>

국민의당 김수민 의원의 불법 정치자금 관련 수사속보 살펴봅니다.

검찰은 당이 선거 홍보비에 대해 허위 계산서를 발급해 준 단서를 잡고, 경위를 집중 수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수민의원과 박선숙 의원을 다음주 소환할 예정입니다.

옥유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총선 당시 국민의 당이 홍보비를 하청업체에 떠넘긴 정황을 검찰이 포착했습니다.

김수민 의원이 대표로 있었던 브랜드호텔 측 관계자는 일한 대가를 달라고 요구하자 국민의 당 관계자가 하청업체에서 받으라고 했다고 검찰에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녹취> 브랜드호텔 측 관계자(음성변조) : "국민의당 쪽에 내가 일한 거 선금을 달라 (그러니까)... 알겠다 알겠다 하다가 우리(국민의당)가 저기 인쇄 업체에 디자인 비용만 다 줬으니까 그쪽에서 받아라..."

또 국민의당 측에서 허위 계약서를 요구했으며 그 사실을 감추려 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녹취> 브랜드호텔 측 관계자(음성변조) : "누구한테 물어보는데 그 사람이 국민의 당과 관련 없는 거로 처리하라고 얘기를 하고, 그래야 되나 보다 하고…. 누군가 그렇게 하라고 하니까 겁나서 그렇게 하면 괜찮은가 보다 해서 했는데…."

총선 당시 국민의당은 홍보업체 두 곳과 홍보 계약을 체결했고, 그 업체들은 브랜드호텔과 허위계약서를 작성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검찰은 국민의당 왕주현 사무부총장을 상대로 허위 세금계산서 발급과 관련해 당의 개입 여부를 집중 조사했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고발당한 김수민 의원과 총선 당시 사무총장이던 박선숙 의원은 다음주 초 검찰에 소환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옥유정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 9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