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골결정력을 높여라.
포르투갈 대전을 앞두고 우리 대표팀을 향한 간절한 주문사항입니다.
지금까지 경기에서는 우리 팀 슈팅수는 많았지만 골로는 연결시키지 못했습니다.
한성윤 기자가 알아 봤습니다.
⊙기자: 우리나라는 두 경기에서 34개의 슈팅으로 경기당 슈팅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11.3개의 슈팅당 한 골을 기록해 슈팅수 대비 득점에서는 20위에 처져 있습니다.
활발한 공격으로 상대를 위협했지만 골 결정력에서는 문제점을 드러낸 것입니다.
골 결정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한 박자 빠른 슈팅을 구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대 문전에서 슈팅 타임이 조금만 늦어도 득점기회를 무산시키게 됩니다.
반면 한 박자 빠른 슈팅에는 골키퍼가 대응하기 어려워 골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공격수에게 이어지는 패스는 보다 빠르고 정교해야 합니다.
적절한 타이밍에 패스가 연결되지 않으면 공격수가 실수할 가능성은 더욱 높아집니다.
⊙유상철(대표팀 미드필더): 부딪쳐줘야 되고, 빼줘야 할 때는 빼줘야 되는 게 그런 상황이 있기 때문에 그 상황상황 때마다 대처를 해야죠.
⊙기자: 최근 평가전과 폴란드전까지는 높은 골 결정력을 보였지만 지난 미국전의 모습은 분명 대조적이었습니다.
같은 결과는 기술적인 문제도 있지만 지나친 부담감이 보다 큰 이유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결국 운명의 포르투갈전을 하루 앞둔 지금 상대 문전에서의 냉정한 자세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포르투갈 대전을 앞두고 우리 대표팀을 향한 간절한 주문사항입니다.
지금까지 경기에서는 우리 팀 슈팅수는 많았지만 골로는 연결시키지 못했습니다.
한성윤 기자가 알아 봤습니다.
⊙기자: 우리나라는 두 경기에서 34개의 슈팅으로 경기당 슈팅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11.3개의 슈팅당 한 골을 기록해 슈팅수 대비 득점에서는 20위에 처져 있습니다.
활발한 공격으로 상대를 위협했지만 골 결정력에서는 문제점을 드러낸 것입니다.
골 결정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한 박자 빠른 슈팅을 구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대 문전에서 슈팅 타임이 조금만 늦어도 득점기회를 무산시키게 됩니다.
반면 한 박자 빠른 슈팅에는 골키퍼가 대응하기 어려워 골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공격수에게 이어지는 패스는 보다 빠르고 정교해야 합니다.
적절한 타이밍에 패스가 연결되지 않으면 공격수가 실수할 가능성은 더욱 높아집니다.
⊙유상철(대표팀 미드필더): 부딪쳐줘야 되고, 빼줘야 할 때는 빼줘야 되는 게 그런 상황이 있기 때문에 그 상황상황 때마다 대처를 해야죠.
⊙기자: 최근 평가전과 폴란드전까지는 높은 골 결정력을 보였지만 지난 미국전의 모습은 분명 대조적이었습니다.
같은 결과는 기술적인 문제도 있지만 지나친 부담감이 보다 큰 이유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결국 운명의 포르투갈전을 하루 앞둔 지금 상대 문전에서의 냉정한 자세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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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골 결정력 높여라
-
- 입력 2002-06-13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골결정력을 높여라.
포르투갈 대전을 앞두고 우리 대표팀을 향한 간절한 주문사항입니다.
지금까지 경기에서는 우리 팀 슈팅수는 많았지만 골로는 연결시키지 못했습니다.
한성윤 기자가 알아 봤습니다.
⊙기자: 우리나라는 두 경기에서 34개의 슈팅으로 경기당 슈팅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11.3개의 슈팅당 한 골을 기록해 슈팅수 대비 득점에서는 20위에 처져 있습니다.
활발한 공격으로 상대를 위협했지만 골 결정력에서는 문제점을 드러낸 것입니다.
골 결정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한 박자 빠른 슈팅을 구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대 문전에서 슈팅 타임이 조금만 늦어도 득점기회를 무산시키게 됩니다.
반면 한 박자 빠른 슈팅에는 골키퍼가 대응하기 어려워 골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공격수에게 이어지는 패스는 보다 빠르고 정교해야 합니다.
적절한 타이밍에 패스가 연결되지 않으면 공격수가 실수할 가능성은 더욱 높아집니다.
⊙유상철(대표팀 미드필더): 부딪쳐줘야 되고, 빼줘야 할 때는 빼줘야 되는 게 그런 상황이 있기 때문에 그 상황상황 때마다 대처를 해야죠.
⊙기자: 최근 평가전과 폴란드전까지는 높은 골 결정력을 보였지만 지난 미국전의 모습은 분명 대조적이었습니다.
같은 결과는 기술적인 문제도 있지만 지나친 부담감이 보다 큰 이유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결국 운명의 포르투갈전을 하루 앞둔 지금 상대 문전에서의 냉정한 자세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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