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밧줄로 꽁꽁…인질로 ‘인간방패’

입력 2016.06.24 (06:46) 수정 2016.06.24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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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쓰촨성의 한 건물 앞, 무장경찰이 진을 치고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돕니다.

당시 건물 안에선 총을 든 마약 밀수업자가 주민들을 상대로 인질극을 벌이고 있었는데요.

그는 갓난아기부터 노인까지 밧줄로 꽁꽁 묶은 뒤, 이들 사이에 숨어서 건물 밖으로 도주를 시도합니다.

인간방패가 된 채, 공포에 떠는 사람들!

한 시간 동안 이어진 팽팽한 대치 끝에 남성은 무장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그때 까지 공포의 시간을 견뎌야 했을 인질들!

한 명도 다치지 않은 게 정말 기적이나 다름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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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밧줄로 꽁꽁…인질로 ‘인간방패’
    • 입력 2016-06-24 06:55:01
    • 수정2016-06-24 07:43:49
    뉴스광장 1부
중국 쓰촨성의 한 건물 앞, 무장경찰이 진을 치고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돕니다.

당시 건물 안에선 총을 든 마약 밀수업자가 주민들을 상대로 인질극을 벌이고 있었는데요.

그는 갓난아기부터 노인까지 밧줄로 꽁꽁 묶은 뒤, 이들 사이에 숨어서 건물 밖으로 도주를 시도합니다.

인간방패가 된 채, 공포에 떠는 사람들!

한 시간 동안 이어진 팽팽한 대치 끝에 남성은 무장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그때 까지 공포의 시간을 견뎌야 했을 인질들!

한 명도 다치지 않은 게 정말 기적이나 다름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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