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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머런 영국 총리 끝내 사임
입력 2016.06.24 (19:03) 수정 2016.06.24 (19:56)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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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런 가운데 캐머런 영국 총리가 사임의사를 밝혔습니다.

캐머런 총리는 영국에 새로운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오는 10월 총리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박찬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끝내 사임을 발표했습니다.

브렉시트가 결정되자마자 벌어진 일입니다.

캐머런 총리는 EU 탈퇴가 결정된 이후 집무실 앞에서 기자들에게 "다음 목적지를 향해 나라를 이끌 선장으로는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며 사임 의사를 밝혔습니다.

캐머런 총리는 영국은 EU 안에서 더 강하고 안전할 것으로 믿었지만 영국 국민들의 생각은 달랐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캐머런(영국 총리) : "영국 국민들은 다른 길을 가겠다는 결정을 했습니다. 따라서 새로운 방향으로 이끌 새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사임 시기는 오는 10월입니다.

캐머런 총리의 사임은 본인의 잘못된 판단이 부메랑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

지난해 총선에서 캐머런 총리는 브렉시트 국민투표 공약을 내세워 보수당 정권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를 토대로 당내 불화를 봉합하고, 과반 의석을 확보할 수 있었지만 실제 국민투표는 국론분열에 세계경제까지 뒤흔드는 최악의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캐머런 총리가 자신이 놓은 덫에 스스로 걸렸다"고 보도했고, 파이낸셜타임스는 "캐머런 총리의 국민투표 도박은 헛됐음이 증명됐다"고 전했습니다.

캐머런의 사임 의사 표명에 따라 영국의 새 총리가 나올 때까지 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찬형입니다.
  • 캐머런 영국 총리 끝내 사임
    • 입력 2016-06-24 19:05:26
    • 수정2016-06-24 19:56:05
    뉴스 7
<앵커 멘트>

이런 가운데 캐머런 영국 총리가 사임의사를 밝혔습니다.

캐머런 총리는 영국에 새로운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오는 10월 총리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박찬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끝내 사임을 발표했습니다.

브렉시트가 결정되자마자 벌어진 일입니다.

캐머런 총리는 EU 탈퇴가 결정된 이후 집무실 앞에서 기자들에게 "다음 목적지를 향해 나라를 이끌 선장으로는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며 사임 의사를 밝혔습니다.

캐머런 총리는 영국은 EU 안에서 더 강하고 안전할 것으로 믿었지만 영국 국민들의 생각은 달랐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캐머런(영국 총리) : "영국 국민들은 다른 길을 가겠다는 결정을 했습니다. 따라서 새로운 방향으로 이끌 새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사임 시기는 오는 10월입니다.

캐머런 총리의 사임은 본인의 잘못된 판단이 부메랑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

지난해 총선에서 캐머런 총리는 브렉시트 국민투표 공약을 내세워 보수당 정권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를 토대로 당내 불화를 봉합하고, 과반 의석을 확보할 수 있었지만 실제 국민투표는 국론분열에 세계경제까지 뒤흔드는 최악의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캐머런 총리가 자신이 놓은 덫에 스스로 걸렸다"고 보도했고, 파이낸셜타임스는 "캐머런 총리의 국민투표 도박은 헛됐음이 증명됐다"고 전했습니다.

캐머런의 사임 의사 표명에 따라 영국의 새 총리가 나올 때까지 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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