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북한과 미국이 북미대화 재개문제와 관련해서 내일 뉴욕에서 만납니다.
양국의 만남은 미 국무부의 아미티지 부장관이 KBS포럼 위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확인됐습니다.
워싱턴에서 최재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리처드 아미티지 국무부 부장관은 오늘 워싱턴을 방문중인 KBS 포럼위원들과의 회견에서 미국은 본격적인 북한과의 대화재개를 서두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리처드 아미티지(미 국무부 부장관): 북한과의 대화는 조속히 이뤄질 것이며 내일 뉴욕에서 북한측과 만날 것입니다.
⊙기자: 아미티지 부장관의 이 같은 발언은 파월 국무장관이 지난 12일 이달 중 북미대화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발언한 데 뒤이은 것으로 프리처드 미 대북 특사의 방북이 임박했음을 시사한 것입니다.
미국은 오는 17일과 18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한미일 3국의 대북정책조정회의에서 대북대화에 임하는 입장을 최종 조율한 뒤 프리처드 특사를 평양에 보낼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미티지 부장관은 특히 북미대화에서 북한의 특별 핵사찰 수용문제가 중요 의제가 될 것임을 내비쳤습니다.
⊙리드 아미티지(미 국무부 부장관): 우리는 북한측이 핵 합의를 잘 지켜왔는지를 잘 모르고 있습니다.
⊙기자: 아미티지 부장관은 북한이 최근 일본과 관계 개선에 나서고 있는 것을 긍정적인 변화로 본다면서 대북대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최재현입니다.
양국의 만남은 미 국무부의 아미티지 부장관이 KBS포럼 위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확인됐습니다.
워싱턴에서 최재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리처드 아미티지 국무부 부장관은 오늘 워싱턴을 방문중인 KBS 포럼위원들과의 회견에서 미국은 본격적인 북한과의 대화재개를 서두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리처드 아미티지(미 국무부 부장관): 북한과의 대화는 조속히 이뤄질 것이며 내일 뉴욕에서 북한측과 만날 것입니다.
⊙기자: 아미티지 부장관의 이 같은 발언은 파월 국무장관이 지난 12일 이달 중 북미대화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발언한 데 뒤이은 것으로 프리처드 미 대북 특사의 방북이 임박했음을 시사한 것입니다.
미국은 오는 17일과 18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한미일 3국의 대북정책조정회의에서 대북대화에 임하는 입장을 최종 조율한 뒤 프리처드 특사를 평양에 보낼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미티지 부장관은 특히 북미대화에서 북한의 특별 핵사찰 수용문제가 중요 의제가 될 것임을 내비쳤습니다.
⊙리드 아미티지(미 국무부 부장관): 우리는 북한측이 핵 합의를 잘 지켜왔는지를 잘 모르고 있습니다.
⊙기자: 아미티지 부장관은 북한이 최근 일본과 관계 개선에 나서고 있는 것을 긍정적인 변화로 본다면서 대북대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최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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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미티지, 북미대화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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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2-06-14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북한과 미국이 북미대화 재개문제와 관련해서 내일 뉴욕에서 만납니다.
양국의 만남은 미 국무부의 아미티지 부장관이 KBS포럼 위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확인됐습니다.
워싱턴에서 최재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리처드 아미티지 국무부 부장관은 오늘 워싱턴을 방문중인 KBS 포럼위원들과의 회견에서 미국은 본격적인 북한과의 대화재개를 서두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리처드 아미티지(미 국무부 부장관): 북한과의 대화는 조속히 이뤄질 것이며 내일 뉴욕에서 북한측과 만날 것입니다.
⊙기자: 아미티지 부장관의 이 같은 발언은 파월 국무장관이 지난 12일 이달 중 북미대화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발언한 데 뒤이은 것으로 프리처드 미 대북 특사의 방북이 임박했음을 시사한 것입니다.
미국은 오는 17일과 18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한미일 3국의 대북정책조정회의에서 대북대화에 임하는 입장을 최종 조율한 뒤 프리처드 특사를 평양에 보낼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미티지 부장관은 특히 북미대화에서 북한의 특별 핵사찰 수용문제가 중요 의제가 될 것임을 내비쳤습니다.
⊙리드 아미티지(미 국무부 부장관): 우리는 북한측이 핵 합의를 잘 지켜왔는지를 잘 모르고 있습니다.
⊙기자: 아미티지 부장관은 북한이 최근 일본과 관계 개선에 나서고 있는 것을 긍정적인 변화로 본다면서 대북대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최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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