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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유발한 뒤 지켜만 봤다간 ‘뺑소니’
입력 2016.06.30 (19:21) 수정 2016.06.30 (19:26)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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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무리한 끼어들기로 교통사고를 유발해 놓고 그냥 지켜만 봤다면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경찰이 중앙선 침범 사고를 유발한 뒤 신고 의무를 다하지 않은 운전자에 대해 뺑소니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황현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화물차가 갑자기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택시와 충돌합니다.

블랙박스 화면을 보면, 사고 나기 직전 검은색 승용차가 화물차 앞으로 급하게 끼어들려 합니다.

놀란 화물차 운전자가 이 승용차를 피하려고 핸들을 튼 겁니다.

<녹취> 화물차 운전자 : "차선 변경을 무리하게 진행하는 바람에 핸들을 꺾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어요. 너무 놀라가지고..."

4명이 다친 이날 사고를 유발한 승용차 운전자는 119에 신고를 했습니다.

하지만, 승용차 운전자는 사고 수습 장면을 지켜만 볼 뿐 피해 차량 운전자나 경찰에 자신의 인적 사항 등을 알리지 않았습니다.

사고 원인을 제공해 놓고도 신고 의무를 다하지 않은 이 운전자는 뺑소니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인터뷰> 김용원(부산 북부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장) : "차량이 부딪히지 않았더라도 사고 원인을 제공한 운전자는 피해자를 구호하고현장에서 신원을 밝히거나 경찰에 반드시 신고해야 합니다."

화물차를 피하던 트레일러가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오던 차를 잇따라 덮친 이 사고는 사고를 유발한 화물차 운전자가 경찰에 신원을 밝혀 뺑소니 혐의는 피했습니다.

KBS 뉴스 황현규입니다.
  • 교통사고 유발한 뒤 지켜만 봤다간 ‘뺑소니’
    • 입력 2016-06-30 19:24:28
    • 수정2016-06-30 19:26:51
    뉴스 7
<앵커 멘트>

무리한 끼어들기로 교통사고를 유발해 놓고 그냥 지켜만 봤다면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경찰이 중앙선 침범 사고를 유발한 뒤 신고 의무를 다하지 않은 운전자에 대해 뺑소니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황현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화물차가 갑자기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택시와 충돌합니다.

블랙박스 화면을 보면, 사고 나기 직전 검은색 승용차가 화물차 앞으로 급하게 끼어들려 합니다.

놀란 화물차 운전자가 이 승용차를 피하려고 핸들을 튼 겁니다.

<녹취> 화물차 운전자 : "차선 변경을 무리하게 진행하는 바람에 핸들을 꺾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어요. 너무 놀라가지고..."

4명이 다친 이날 사고를 유발한 승용차 운전자는 119에 신고를 했습니다.

하지만, 승용차 운전자는 사고 수습 장면을 지켜만 볼 뿐 피해 차량 운전자나 경찰에 자신의 인적 사항 등을 알리지 않았습니다.

사고 원인을 제공해 놓고도 신고 의무를 다하지 않은 이 운전자는 뺑소니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인터뷰> 김용원(부산 북부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장) : "차량이 부딪히지 않았더라도 사고 원인을 제공한 운전자는 피해자를 구호하고현장에서 신원을 밝히거나 경찰에 반드시 신고해야 합니다."

화물차를 피하던 트레일러가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오던 차를 잇따라 덮친 이 사고는 사고를 유발한 화물차 운전자가 경찰에 신원을 밝혀 뺑소니 혐의는 피했습니다.

KBS 뉴스 황현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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