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비스트·원더걸스, 대표 아이돌의 변신

입력 2016.07.04 (07:30) 수정 2016.07.0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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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름은 경쾌한 댄스곡이 사랑 받는 계절이죠.

그런데 인기 아이돌 그룹 비스트와 원더걸스가, 여름은 댄스라는 공식을 깨고 의외의 노래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리포트>

비스트가 오늘 정규 3집 음반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4월 멤버 장현승 씨의 탈퇴로 5인조가 된 이래 첫 음반입니다.

2개의 더블 타이틀곡을 내놨는데 모두 잔잔한 발라드 노래입니다.

아이돌 그룹이 발라드만으로 활동에 나서는 건 극히 드문 경우입니다.

이런 이례적인 행보는 내일 새 싱글을 공개할 원더걸스도 마찬가집니다.

원더걸스는 이미 지난해에도 댄스곡 대신 악기를 연주하는 밴드로 변신을 선뵀는데, 이번에는 비주류 음악이라 불리는 레게팝에 도전합니다.

아이돌 그룹의 활동 수명이 길지 않은 가요계에서 비스트와 원더걸스는 각각 8년과 10년차 장수 아이돌입니다.

따라서 두 그룹이 띄운 '변화'라는 승부수가 어떤 결과를 거둘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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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비스트·원더걸스, 대표 아이돌의 변신
    • 입력 2016-07-04 07:31:51
    • 수정2016-07-04 10:21:12
    뉴스광장
<앵커 멘트>

여름은 경쾌한 댄스곡이 사랑 받는 계절이죠.

그런데 인기 아이돌 그룹 비스트와 원더걸스가, 여름은 댄스라는 공식을 깨고 의외의 노래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리포트>

비스트가 오늘 정규 3집 음반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4월 멤버 장현승 씨의 탈퇴로 5인조가 된 이래 첫 음반입니다.

2개의 더블 타이틀곡을 내놨는데 모두 잔잔한 발라드 노래입니다.

아이돌 그룹이 발라드만으로 활동에 나서는 건 극히 드문 경우입니다.

이런 이례적인 행보는 내일 새 싱글을 공개할 원더걸스도 마찬가집니다.

원더걸스는 이미 지난해에도 댄스곡 대신 악기를 연주하는 밴드로 변신을 선뵀는데, 이번에는 비주류 음악이라 불리는 레게팝에 도전합니다.

아이돌 그룹의 활동 수명이 길지 않은 가요계에서 비스트와 원더걸스는 각각 8년과 10년차 장수 아이돌입니다.

따라서 두 그룹이 띄운 '변화'라는 승부수가 어떤 결과를 거둘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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